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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의 묘기, 맛보시렵니까? <내 멋대로 나 뽑기> 최은옥, 김무연 / 주니어김영사 뽑기의 달인 최은옥이 돌아왔다. 친구 뽑기, 아빠 뽑기에 이어 이번엔 '나'를 뽑는다.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소재인 '뽑기'를 글감으로 삼아 어느덧 세 권째다. 갈수록 자신을 남과 비교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어떤 이는 비교를 통하여 자학에 이르기도 하고 다른 이는 비교를 통하여 자만에 이르기도 한다. 둘 다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다. 인간은 상품이 아니라 그 자체로 의미를 지니는 존재다. 하지만 자본주의는 끊임없이 인간들에게 상품이 되라고 부추긴다. 이 몹쓸 풍조에 부드럽지만 단단한 목소리로 맞서는 최은옥 작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 |
첫댓글 나는 어떤 나를 원하지? 생각해보는데 어렵네요. 최은옥 작가의 나는 어디로 향하는지 궁금해집니다. 궁금하면 ㅎㅐ결하러 가야지요? ^^
좋아하는 작가인데 궁금합니다
아....진짜 내가 맘에 안들 때가 참 많은데요...ㅎ 내 맘대로 어떤 나를 뽑을까요?? ㅋ 최은옥 작가님의 뽑기 시리즈 좋아합니다! 친구 뽑기 아빠 뽑기 다 소장하고 있는데... 나 뽑기 나온 거 알면 두 딸내미들이 얼른 사달라고 조르겠네요 ㅎ
나를 다시 뽑을수만 있다면...!
결함을 좀 어떻게 해볼수 있지 않을까...
상상만으로 행복(?)... 즐겁습니다. ㅎ
결정장애 있는 나는 과연~~
쏙쏙 잘 뽑는 최은옥 작가님에게 부탁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