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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앉는 섬, 투발로우” 현지인 청주방문 간담회 |
추진배경 |
〇 한국사회의 CO2 방출량은 지속적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 일본, 한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경제발전을 위한 이산화탄소 방출로 인해 개도국의 시민들의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확대되고 있음.
〇 투발로우는 하와이와 호주 중간에 위치하여 태평양 연안 560km에 걸쳐 흩어져있고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로 CO2 방출량이 거의 없는 나라임.
〇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 나라전체가 가라앉고 있고, 주민들의 생존이 위협당하고 있는 실정임.
〇 이러한 가운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가라앉는 섬 투발로우” 현지인을 청주로 초청하여, 지역사회 내 기후변화 인식 및 기후정의 증진 하려고 함.
행사개요 |
〇 제 목: “가라앉는 섬, 투발로우” 현지인 초청간담회
〇 일 시: 2009년 9월 23일 11시~15시
〇 장 소: 청주충북환경연합 사무실/원흥이 생태공원
〇 주 최: 녹색청주추진기획단/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원흥이생명평화회의
〇 세부내용: 1) 투발로우 영상상영
2) 주제강연
기후변화로 사리질위기에 처한 투발로우
-알라마띵가 (투발로우 국가교회목사)
3) 기후변와 메시지 전달식
4) 질의 응답
세부일정 |
〇 제 목: “가라앉는 섬, 투발로우 현지인” 초청간담회
〇 일 시: 2009년 9월 23일 11시~15시
〇 장 소: 청주충북환경연합/원흥이 생태공원
○ 프로그램
<대중강연>장소: 원흥생태문화관
13:00~13:05개회 및 인사
13:05~13:10환영사
13:10~13:35영상상영
13:35~13:50대중강연기후변화로 사리질위기에 처한 투발로우
-알라마띵가(투발로우 국가교회 목사)
13:50~14:10질의 및 응답
14:10~14:20메시지 전달식투발로우가 청주시민에게 전달하는 메세지
청주시민이 투발로우에게 전달하는 메시지
14:20기념촬영 및 폐회
<투발루>
하와이와 호주 중간에 위치하여 태평양 연안 560km에 걸쳐 흩어져있고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임
• 투발루의 모든 상업활동, 주민생활, 사업기간시설은 해안가로부터 멀지 않음
• 인구의 절반이 단지 해수면의 3m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거주
• 일부과학자들에 의하면 연간 2mm의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다고 함(지구적으로는 20세기에 10-20cm의 해수면이 상승)
• 산호초는 태풍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현재 산호초의 성장률은 느린 상태임
• 6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투발루는 해수면의 상승으로 인해 토지의 염분화가 너무 심해서 농장을 악화시키고 있음.
• 거대한 습지식물은 풀루카(Puluka)는 담수를 함유하는 중요한 식생이지만 이러한 염분화에 쉽게 노출되어 있어 이는 결국 수입식품의 증가로 연결됨
• 태평양 연안국가들은 0.03%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총 인구는 세계인구의 0.12%에 달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이들이 잃는 것은 매우 큼
• 호주정부는 투발루 사람들의 환경난민의제에 반대하고 뉴질랜드 정부는 환경난민을 인정하여 투발루와 뉴질랜드간에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음
• 투발루인들은 그러나 '난민'이라 불리는 것에 반대함.
• 투발루인들은 현재 땅이 아닌 화분에 염성이 강한 식물을 키우고 있는 중임
• 투발루 정부는 현재 이주정책을 추진중이고 뉴질랜드는 New Zealand's Pacific Category Program을 통해 연간 75명의 투발루인들을 받아들일 계획을 하고 있음
• 이 프로그램의 응모자격은 '기초영어능력보유자, 좋은 성격과 건강 보유자, 뉴질랜드에서 고용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며 45세 이하인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