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천3동행정복지센터(양천초교)-만남의광장둘레길사거리-주지봉(낙타봉)-불웅령-중봉-백양산-애진봉-유두봉-삼각봉-갓봉-이정표-개림초등학교
백양산(642m)
어린이 대공원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642m로 원래 금용산이라 불리어 오다가, 이산의 동편은 새미산인데 이 산은 사직동 사람들은 돌작동이라고 하며 산복에 배틀굴이라는 동굴이 있어, 임진왜란 때 연대주민이 피신하여 생명을 건진 곳으로 유명하다어린이 대공원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642m로 원래 금용산이라 불리어 오다가, 이산의 동편은 새미산인데 이 산은 사직동 사람들은 돌작동이라고 하며 산복에 배틀굴이라는 동굴이 있어, 임진왜란 때 연대주민이 피신하여 생명을 건진 곳으로 유명하다
▶ 불웅령(佛熊嶺/616m)백양산 정상(642m) 동쪽에 있는 봉우리(616m)이다. 이곳에 오르면 북쪽 금정산, 동쪽 장산과 황령산, 남쪽으로 영도 봉래산, 구봉산, 구덕산, 엄광산 및 서쪽으로는 낙동강과 김해까지 모두 시야에 들어온다. 돌무더기가 탑처럼 쌓인 정상에 선 정상석에는 불웅령이란 이름 외에 '불태령'이란 이름이 덧붙여져 있다. 정상석 옆의 이정표에도 불웅령 옆에 불태령이 괄호 안에 적혀 있다. 불웅령이란 이름이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하는 것은 고개에 붙어야 할 '령'이란 이름이 봉우리에 붙어 있기 때문이다. 또 불웅령과 불태령은 '웅'과 '태' 두 글자의 한자 모양이 비슷한 데서 붙은 제각각의 이름이리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불웅령에서 내려가 만남의 광장에 가면 북구청과 북구 낙동문화원이 세운 안내판에서 이름의 내력을 알 수 있다. 안내판에 따르면 원래 이름은 불태령(佛態嶺) 또는 부태고개로, 위치도 정상석이 서 있는 봉우리가 아니라 만덕과 초읍을 연결하는 만남의 광장이 바로 그곳이다. 성지곡에서 올라오면 만덕사의 부처님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으로 전해진다고 적었다. 이처럼 뚜렷한 유래가 있는데도 엉뚱한 곳에 엉뚱한 이름이 붙어있는 것이다. 2만5000분의 1 지형도를 봐도 봉우리에 불웅령이란 이름이 붙어 있다.▶ 애진봉(愛鎭峰/514m)'부산진구를 사랑하는 봉우리’라는 의미가 담겨 있는' 애진봉은 부산진구가 16년 전(2012년 현재) 내무부의 상사업비 1억 원을 받아 백양산 정상아래 지점에 조성한 공원이다. 부산진구는 16년 전부터 애진봉 주위에 표지석을 세우고 식목일마다 산철쭉을 심어왔다. 이후 2007년부터 본격적인 철쭉심기 작업을 펼쳐 5년 만에 무려 20만 포기에 달하는 대규모 철쭉 군락지를 조성하여 5월 초에 접어들면서 철쭉이 만개해 ‘붉은 꽃의 바다’를 연출하고 있다
▼산행들머리 덕천동복지센터(양천초등학교) 좌측에 초등학교 보이지않내요~~~~~
▼사거리에서 좌측으로가면 둘레길 만남광장으로 직진하면 주지봉 불웅령~~~
▼주지봉에서 바라본 낙타봉능선~~
▼주지봉을지나 불웅령(불태령)~~~
▼앞이 백양산 중봉 멀리 백양산~~~
▼뒤돌아본 불웅령 주지봉
▼멀리희미하게 금정산 고당봉이 보입니다
▼낙동강 구포.김해 화명동방면~~~
▼중봉을지나 2022년도첫 백양산정상~~~
▼뒤돌아본 애진봉.백양산정상~~
▼애진봉.유두봉.삼각봉을지나 마지막 갓봉~~~
▼하산길은 개림초등방향으로~~
▼덕천동에서 산행들머리로 마지막날머리는 개림초등학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