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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부추>
두메부추는 백합과 식물로 바위틈이나 깊은 산 속에서 자란다고 해서 두메부추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들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뜻하게 해주고, 신장 기능을 좋게 하며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으로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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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
삼백초는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려서 약초로 많이 활용되는 식물로, 주로 제주지방에서 많이 재배되지만
포천시에서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말린 삼백초를 물에 달이거나 생즙을 내어 복용하면 해열, 이뇨, 거담, 건위,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수종, 각기, 임질, 위장병, 간염, 황달 등에 효과적입니다. 그밖에 뱀에 물렸을 때나 종기의 치료를 위해서도 쓰이는
약제입니다.
<여주>
여주는 박과 식물로 여름이 제철로 인도 등 열대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작물로 어린 열매와 홍색 종피(種皮)는 식용으로
사용되고, 종자는 약용으로도 사용이 됩니다.
여주는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의 여러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식물인슐린과 케라틴 성분입니다.
식물 인슐린은 체내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 간에서 당분이 연소되는 것을 돕고,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과 케라틴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활발하는데 도움이 되어 각광 받고
있는 작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진의 여주처럼 잘 익은 여주는 곧 열매가 벌어지게 되는데 완전히 익을 즈음에 씨와 과육을 먹어 왔습니다만 최근
들어서는 식물인슐린의 효능이 많이 알려지면서 그 성분이 더욱 많은 시기인 덜익은 초록색 단계에서 섭취를 하게 되었습니다,
포천시 산채 연구회 대표의 인솔에 따라 재배되고 있는 작물들을 돌아보며 각 작물들의 재배환경과 유통과정, 소비 가치 등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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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을 소량 직거래 방식의 유통을 선보이고 있는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을 방문하였습니다.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원사업과 젊은 마케팅과 사업 감각의 이곳 한조현 대표의 노력으로 개점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소비자가 저렴게 신선한 좋은상품을 소량구매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생산자가 당일 수확한 작물을 직접 위탁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선도와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포천로컬푸드 파머스 마켓은 한조현 대표의 인솔에 따라 자세히 둘러보았습니다. 내부의 깔끔하고 감각있는 인테리어로 다른지역
의 로컬푸드 마켓과 차별화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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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지역의 100여 농가가 입점에 참여해서 200여 가지 농 특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채소소믈리에들이 방문하여 마켓을 둘러보는 중간에도 생산자가 당일 수확한 파를 진열대에 진열하는 모습을 보며 상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신뢰를 갖을 수 있었습니다.
8월 산지교류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농민들의 우수작물과 농업발전을 위한 소중한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한국채소소믈리에 협회는 포천시 농산물 홍보대사로서 포천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