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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불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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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순례 스크랩 090606-07 창령05 - 관룡사 용선대
觀悟(관오) 추천 0 조회 109 09.06.15 16: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090607  창령 관룡사 

 

 

 

화왕산 군립공원의 관룡사

 

 

 

 

 

 

 

관룡사 전경

신라 진흥왕때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천년고찰이며 신라 8대 사찰중 하나였다

임란때 대웅전은 전소되고 이후 복원하였다

 

 

 

 

입구에서 보이는 종루의 위용

 

 

 

 

 

화왕산 관룡사

 

범종루

 

 

 

대웅전

 

 

 

 

 

관룡사 경내

 

 

 

관룡사 대웅전 -보물 212호

초창후 임란때 전소되어 1617년 중창함

 

 

 

 

 

화왕산의 봉우리의 자태가 멋지다

 

 

용선대는 관룡사에서 480M정도 산길을 오르면 있다 

 

 

 

 

 

 

 

살짝 등산을 한 후 아래에서 쳐다보는 용선대

 

 

 

 

 

 

창원 관룡사 용선대 석조석가여래좌상  -보물 295호

 

관룡산(739M) 정상부근 수십길 낭떠러지 위에 홀로 앉아 있는 통일신시대의 불상이다. 전체높이 3M

높은 대좌위에 항마촉지인을 하고 계시다

전체적인 모습은 경주의 석굴암 부처님과 비슷하다

 

 

 

용선대의 부처님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바로 건너편에 있는 다른 바위위를 먼저 올라야 한다 

 

 

 

 

드디어 용선대 석조석가여래 좌상의 전체모습이 보인다

 

 

 

 

양산 통도사 극락전 벽에 그려져 있는 반야용선도 (般若龍船圖)

 

이 벽화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49호로 지정된 극락전의 벽화다. 용머리와 꼬리를 갖춘 배(용선)에 인로왕보살이 배의 앞머리에 서서 극락으로 길을 인도하고 뒤쪽에는 지장보살이 중생을 극락세계로 데려가는 모습을 표현한 반야용선도는  구도와 내용면에서 보기 드문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용선은 지옥세계에서 극락으로 가는 강을 건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불교에서 반야용선은 사바세계에서 피안의 극락정토로 건너갈 때 타고 가는 배를 말한다. 용은 극락으로 향해가는 뱃머리를 상징하고 반야(般若)는 진리를 깨달은 지혜를 의미한다.


벽화 속의 지장보살은 석장을 짚고 배 뒤에서 중생들을 보살피고 있다. 또 푸른 보개로 멋지게 꾸민 반야용선에는 스님, 갓을 쓴 양반, 쪽을 찐 여인 등 극락을 향해 선 모든 중생들이 합장하며 “나무아미타불” 을 염불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반야용선(般若龍船)은 중생을 이 고통의 세계로부터 고통 없는 피안(彼岸)의

세상으로 건너게 해주는 도구인 배이며, 이 배를 용이 호위하므로 용선이라

 한다.

이 용선이 바로 반야(般若), 즉 지혜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혜를 깨달아 저 피

안에 도달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이다.

 

 

 

 

절집은 이런 부처님의 설법시의 상황을 재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모두가 깨달음을

얻어 도달해야할 피안의 세계를 향하는 배와 같은 모습들을 하고 있다. 즉 반야용

선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마곡사 대광보전

 

강화 보문사 와불전

 

법당 어간의 양쪽에 용두(龍頭)를 장식하여 반야용선(般若龍船)의 선수임을 나타

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법당의 안에는 항상 삼매에 들어 말없는 가르침을 펼치

시고 계신 부처님과 보살님들을 봉안하고  여러 가지 장식을 통하여 반야용선의 목

적지인 불국정토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법당 건물에 용머리와 용꼬리를 조각해 놓은 것도 이 때문이다.

  

 

 

 

저 아래 속세를 내려다 보며 중생을 제도하여

피안으로 나아가는 지혜의 배 반야용선의 선두에 앉으신 부처님의 모습이다

  

 

 

 

수년전 우연히 사진을 대한 후 오늘 여기 이자리에 서보려 얼마나 고대하였던 여정인가...!! 

 

 

 

 

사바세계를 내려다 보고 계시는 부처님

 

 

 

 

 

석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기단석만 남았다

 

 

 

 

화왕산

 

 

천년이 넘는 세월을 지내셨다

 

 

 

 

 

 

 

용선대를 내려오며

 

 

 

대웅전

 

 

 

 

 

 

임란때 관룡사가 불탔으나 약사전은 화를 모면하였다

 

 

 

관룡사 약사전- 보물 146호

 

 

관룡사 석조여래좌상 -보물 519호

고려시대 조성하였으나 통일신라시대 기법의 석조여래좌상이다

 

 

 

 

 

관룡사 약사전 삼층석탑 -경남 유형문화제 11호

 

 

 

 

화왕산을 안고 있는 관룡사 전경

 

 

관룡사 용선대 부처님

 

 

 

 

 

 

 

 

 

 

 

 

 

 

관룡사 편 끝

 

창령 6편 우포늪 편으로 이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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