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이 같은 입장이라면 유길자씨보다 더 했음 더했지 결코 덜하진 않을 사람들이 왜 그러실까? 자식이 죽을지도 모르는데 엄마라면 지옥불에라도 들어가서 구하고 싶은게 부모마음인데.. 드라마상에는 갈등에 갈등에 엄청난 고통을 받으며 결코 쉽지 않는 결정을 내린 유길자다. 모성과 이성은 다르다. 이성적으로는 그러면 안되지만 자신은 죽을 지라도 자식을 지키고 살리고 싶은게 부모맘일 것이다. 작가는 이런 입장에서 말하고자 하는데 왜 작가를 욕하고 유길자를 욕하시는지.. 나중에는 그 잘못된 결과의 댓가를 치르게 되잖아. 앞서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사람이라면 언제나 바른 선택은 하고 살은 사람은 없잖아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신이지 데 자신들도 알면서 그릇된 선택을 하며 살면서 단지 드라마일뿐인데
그렇게 열을낼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라고 글 올렸는데 답변들이 이랬다.
김정호
RE: 개XX처럼...그렇게 사시라구요....
인간이 맞나 싶네요....
김정호
RE: 멍멍멍~~~~~
그대가 인간이요?
김정호
RE: 그대는...그렇게 사시요'''
인간이 아니군....퇴~~에~~엣~~~
김정호
RE:인간이 아니고 개구먼...
아니 개보다 못하구먼....
김동준
RE: 자식이 잘못된길을가면바로잡아주는게부모지
남의자식이어도 자기가 딸처럼키웟다면서 친딸이 다죽게생기니까 키워준값 갚아라
이게 사람인가 드라마지만 이런계모가 없진않겠지 이사람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네 병원추천ㄱㄱ
그래서 내가 또 답글 또 달았다.
내답글
물론 드라마상이지만 그동안 진짜루나를 유길자 엄마는 바른길로 인도하기 위해
진짜 루비보다 더 야단치며 얼마나 많이 노력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님께 한번 묻고 싶습니다. 자신의 양심에 손얻고 전생을 완벽하게 옳바른 결정만 내리고 살았는지요? 아마 작은 일부분일지언정 그렇게 살지 못했을 텐데 하물며 작은 것도 완벽하게
살지 못했으면서 자식이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같은 입장이라면
이성적 판단내릴 정신이나 있을지 묻고 싶네요. 나중에 후회할지언정 그 순간은 더했음 더했지 덜하지 않겠죠.
이 답글에 또 답글 달렸다.
RE: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수있겟지만 내실명씨는
그냥 할말이업게 만드네요 내실명씨만 그렇게 살으시길..대화 할가치를 못느끼겟네요.. 설명해줘봐야 자기 뜻대로 살분인거같으니 이만적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또 답글 달았다.
내 답글
RE: 김동준씨 //할말 없으신분들의 특징은 늘 똑같군요.
제가 이 드라마처럼 살겠다고 언제 말했던가요?
저는 여러모로의 이들의 입장을 이해하자는 겁니다..
가족들의 자잘못을 특히 사회에서 많은 문제를 지닌 학생들에게
그렇게 님들처럼 이들의 입장은 전혀 고려치 않고 인정사정없이
무조건 무대보같이 몰아부쳐 문제아 , 악인으로 낙인하며 몰아칠건가요?
이러한 행동들은 참으로 무지해 보이지 않습니까? 잘못된 행동에 이해심을 가지고 격려해주는 사람들은
다 이들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가요? 참 이상한 사고들을 지니신분들이군요. 그리고 드라마가 언제나 원리원칙대로 착하고 선한역만 나오게 하는 게 드라마인가요? 제가 학교에서 배우기엔 가상의 시나리오에는 선한역과 동시에
갈등 구조인 악역도 극의 기본 구성으로 포함된다고 배웠습니다만.
드라마일뿐 것을 가지고 막장막장 하시면서 작가를 욕하고
연기자 배역까지 욕을 하시는게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세요?
드라마 엄마처럼 하지 않았다고 해서
그게 부모로써 잘못되었다고 말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 절박한 엄마의 심정을 언어폭행을 가하며 비판할게 아니라
우리가 감히 감당 못할 그 부모의 입장에서도 이해해보자는 애깁니다. 그리고 작가에게까지 무차별한 언어 폭행을 가하시는 님들의
그 무분별한 말들이 참으로 무책임해 보일 뿐입니다.
.......................
내가 생각하기엔 김동준씨 말도 틀린말은 아니지만 내 말도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엄마라는 말로표현할수 없는 모성을 어느정도는 이해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모모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ㅎㅎ
뒤에 달린 또 다른 답변하나
김성미
RE: 나도 애엄마라 그런가~
유길자 욕 바가지로 하며 흥분해서 보면서도~ 나도 같은 상황이라면 내가 낳은 자식이 우선인 어쩔 수 없는 인간일듯ㅠ
화나지만,어쩔 수 없다. 루나는 이미 미쳐서 말해도 안 통하고 ㅡㅡ 진짜 루비만 이중삼중 다치네 ㅠ 화딱지 나도,결말의 통쾌함을 기대하며 시청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