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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 mp3 주문테이프 소리 뜸뜨기(소리 마사지)를 시작하였다.
[2020년 3월 21일(土)]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갑자기 소변양이 크게 줄었다.
밤새 계속 잤는데 평소 1/3정도 되려나?
너무 많이 줄었다.
오전 중에는 아예 소변이 나오질 않고
오후 1시경에 겨우 이것도 1/3 정도다.
큰일이다.
어제 춘분이다.
절기가 바뀌면서 이렇게 몸이 좋지 않은 쪽으로 크게 바뀔 줄이야!
물을 조금 더 많이 마시면서
담담하게 기다려보자.
결국 죽음으로 가는 운수라면
할 수가 없지 않은가!
그저께 철야를 하고
어제 딸램이 집 가느라 운전도 하고
역사문제로 화도 나고 그것으로 글을 쓰려고 쉬지도 못하고
그래서 그런 것 같다.
어제 집사람이 내 눈이 너무 충혈 되었다며 컴퓨터 글 작업 좀 쉬란다.
당분간 쉬자.
우선 살고 보아야 할 것 아닌가.
역사 문제로 화를 내지도 말자.
화낸다고 해서 해결될 일도 아니다.
조용히 태을주 외우며 쉬자.
도전道典과 환단고기桓檀古記를 작업하신 사부님의 열정이 가히
생명을 담보로 한 것임을 솔직히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눈감고 태을주에만 집중하자.
특히 철야수행 할 때 눈이 피곤하지 않아야 한다.
피곤하지 않아야 제대로 수행하는 것이다.
철야수행하고 나면 숙면한 것처럼 피곤이 싹 풀려야 한다.
계속 연습하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글 쓰는데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
평상심을 갖는 게 중요하다
안심안신安心安身이다.
서양의학은 몸과 마음을 분리한다.
선천물질문명은 몸이 마음을 주도하기 때문이다.
음악이 우울증을 치료한다고 해도
음악이 암을 치료할 수 있다 생각지 않는다.
하지만
본래는 마음이 몸의 주인이기 때문에
마음으로 몸을 다스릴 수 있다.
아마도 태을주로 치병을 하는 전제조건일는지도 모르겠다.
점심 식사하고
미장원서 머리를 간단히 다듬고
따뜻한 햇볕 쏘이니 마음이 많이도 가라앉았다.
내 마음이 평상심을 찾았으니
오늘밤 지나면서
몸이 다시 돌아올 것이다.
[2020년 3월 23일(月)]
몸이 이상이 있는 것 같다.
책상 귀퉁이에 두고 실험하고 있는
양파가 생육하면서 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양파의 매운 맛이 신경을 그슬린다.
몸에 열기가 심해지고 소변량이 적어졌다.
그제부터 소변량이 준 원인이 이 때문인 모양이다.
金克木하여 내 몸을 자극하는 것 같다.
시험재료를 도방道房으로 옮겼다.
[2020년 3월 26일(木)]
어제 저녁에
딸램이가 도장道場을 들렀다가 mp3 태을주 주문테이프를 가지고 왔다.
목걸이 형식으로 이용할 수 있게 주머니가 만들어져 있다.
어제 저녁부터
태을주 mp3 주문테이프 소리 뜸뜨기(소리 마사지)를 시작하였다.
태을주 주문 소리덕분인지
아침에 척추 내려앉은 부분 통증이 많이 좋아진 듯하다.
태모님 말씀대로 직접 태을주를 밤이나 낮이나 읽는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이나마 항상 태을주를 옆에서 함께 할 수 있으니
희망을 가져도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야 실제로
나의 마지막 프로젝트가 시작된 느낌이다.
{나의 마지막 연구 프로젝트 재개되었다!} http://cafe.daum.net/greatautumn/AojG/68
마지막에 이기는 자가 진정 승자이다.
태을주를 많이 읽어라. 밤이나 낮이나 밥 먹을 때나 일할 때나 항상 태을주가 입에서 뱅뱅 돌아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11:263:8)
2020.3.24. 성기영(010-9534-7766 jsdri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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