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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연휴를 맞이해 춘천의 중도유원지로 김찬규씨 가족이랑 2박3일 오토캠핑 가족나들이를 다녀옴. 카메라의 작동 불량으로 즐거웠던 더 많은 장면들이 담을 수가 없었다. 출 ---- 발
물수제비를 하면서 배를 기다리는 중.
드디어 출발. 우리뒤로도 아직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짐을 풀어 놓는 중. 아이들은 벌써 배가 고프다고...
공놀이 배드민턴치기..
잔디가 좋다.
아빠를 닮아 배드민턴을 잘 치는 태연이..
그물침대만 있으면 하루종일 잘 놀것 같은 아이들...=^^=
청설모 관찰 중.
맛있는 비빔밥으로 점심. 시원한 맥주도+
독서중.
한가한 시간.
해먹이 아이들의 좋은 놀이기구가 되었다.
들꽃을 옮겨 심는 중.
커피 타임.
저녁 시간..
아가씨들이라고 입을 가리고 있네..=^^=
모닥불가에서 수박을 먹으면서..
첫날밤은 이렇게...
사발이를 타고 있는 수정이와 태연이..=^^=
나무그늘 밑에서 한가롭게 책을 읽고 있는 이 시간이 좋다. 행복하다.
자전거를 잘 타는 내 옆지기..
=^^=
주변을 청소 중인 상연이와 태연이..
토요일 저녁도 또 굽네요.ㅎㅎㅎ
야간 담력훈련...
이번 캠핑때는 사발이를 타기가 힘들었다.
수제비를 뜯고 있는 중. 아이들은 담백한 수제비를 어른들은 얼큰 수제비를 맛있게...
갑자기 비가 내려서 그늘막 아래에서 식사 중..
나오는 배를 기다리는 중.
2박 3일도 짧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바쁘게 생각하지 않고, 느긋한 마음으로 보낸 캠핑이었다. 수정이네 가족과 함께하니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날씨가 정말 고마울 정도로 좋았다. 다음엔 어디로 가볼까나? |
출처: 늘소풍 원문보기 글쓴이: 소풍
첫댓글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었네요.. 가족과 함께 정말 행복하지요...
좋은 그림 잘 감상했습니다!형수님들과 아이들이 오랜만에 기분전환 잘 했겠군요!!!부러워라~~~
사진 너무너무 이쁘고 멋있습니다. 2박3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짭게 느껴지도록 재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아직도 산책로 걸었던 저녁시간과 모닥불피워놓고 애기했던 시간들이 기억이 나면서 여운이 느껴지네요... 행복한 시간들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엄마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