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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일
- 벧전 2:11~17 -
서 론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우리 종된 자로서 마땅히 해야할 본문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느냐 하는데 대하여 본 성경은 가르치고 있다.
〈벧전 1:11-12〉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얻으실 영광을 미리 증거하여 어느 시,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1.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는 일 (11~12)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일을 하게 하려는 것이 있으니 이것이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이라는 것이다. 모든 일에 신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게 하는 근본은 육체의 정욕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육체의 정욕을 제어할 때 비로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싹이 트는 것이다.
아무리 사람 앞에는 모든 일을 잘 한 것 같으나 육체의 정욕을 따르는 일은 주님 나타나는 날에 오히려 큰 벌을 받을 것이니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이라는 것이다(마24:49~51). 주님께서 자기가 가장 옳다고 주장하는 바리새교인을 보고 “네 아비는 마귀라” 한 것은 욕심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한 것이다(요8:44).
〈벧전 1:13-15〉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14)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15)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2. 인간이 세운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는 일 (13~15)
인간이 세운 모든 제도를 덮어놓고, 무시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될 수 없다. 인간의 정치적인 제도도 악행 하는 자를 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세운 제도이다. 만일 주님을 위한다는 자가 인간 제도에 어긋나는 일을 한다면 이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못하게 되고, 또는 주님을 중심해서 그 제도를 순종치 않는다는 것도 영광이 못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 제도를 순종하되 주를 위해서 해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서도 주님을 위하여 모든 일을 행할 때 그 결국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될 것이다.
〈벧전 1:16-17〉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17) 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3. 자유를 바로 사용하는 일 (16~17)
자유란 바로 사용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이요, 자유를 악용하면 그 자유가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일이 될 것이다. 분문은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고 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 된 자의 자유를 가져야 할 것이다. 종 된 자의 자유란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에 불타는 데서 되는 일이다.
사랑에 불타는 심정 속에서 사람을 공경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는 것이다. 자유라는 것은 하나님께로 죄를 이기는 자유를 받은 자이니 형제나 나라를 위해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생활을 말한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건설적인 자유를 말한 것이다. 과거에는 죄의 종 된 자로서 교만의 종이 되고, 욕심의 종이 되고, 인간 물질의 종이 되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종과 같이 건설적인 생활에 들어가는 것을 참된 자유라 하는 것이다.
결 론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일을 위하여 사는 것을 성도의 가치 있는 생활이라고 하는 것이다. 제일 무가치한 생활은 육체의 정욕을 이기지 못하고 따라가는 일이요, 인간 제도에 뒤떨어진 일이다. 즉 자유를 악용하는 일, 이것을 무가치한 생활이라고 본다. 그러나 영광 되는 일은 자체의 정욕을 이기고, 사회적인 제도의 선구자가 되고, 진정한 자유의 종이 되는 생활을 하나님께 영광 되는 일이라고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