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보자, 바다위 하늘길로...
마창대교 아래 해안가에서 낚시꾼들이 낚시를 즐기고있다.
마창대교 위에서 내려다본 창원 용호 마을.
마창대교 주탑(높이164.1m 해수면으로부터 상판까지 높이 64m)
마창대교 총 공사비 2,648억원 공사기간 4년2개월
바다를 가로지르며 곧게 뻗은 '마창대교'
창원 귀산동과 마산 현동 바닷길 1.7km 잇는 마창대교 '창원과 마산의 새로운 명물' 주탑의 높이가 164미터 주탑 교각간의 거리가 400미터 마창대교 기둥지름 3m 파일이 수면에서부터 55m깊이 진도 7.0의 강진이나 초속60.6m의 강풍에도 견딜수있도록 설계 2003년9월12일 강풍과 해일 동반한 태풍 매미-최대풍속38.8m 해수면에서 상판까지의 높이를 높게 설계한것은 두산중공업의 각종 기자재와 대형크레인등 창원공단의 원활한 물류수급을 지원하기위하여
마창대교-사장교로 주탑에서 비스듬히 뻗어나간 케이블이 직접다리상판을 고정하고있다.
경남 도내에서는 창선,삼천포대교가 사장교이며 남해대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로 유명하다.
마창대교 개통으로 마산 현동~창원 귀산동까지의 거리가 16.2km에서 9.2km로 단축되고 주행시간도 35분대에서 7분대로 28분이 줄어들어 연간 400억원가량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있다한다. 다만 통행료가 다소 비싸다는것이 부담이다.
소형차2400월,중형차3000원,대형차3700원,특대형차4900원
귀산 IC를 빠져나와 해안로를 따라가면 아담하게 조성된 어촌 용호 마을이다.
몇년전에 봉발 초등 부산모임에서 야유회차 들려서 용호 횟집에서 싱싱한 회를 즐긴 곳이다.
해안로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좋은 코스-
마창대교아래 해안로에서는 평일인데도 많은 낚시꾼들이몰려 고기를 잡고있다.
고등어 떼들이 몰리면서 진풍경이 연출된다. 방금잡은 고등어를 숯불에 구워 소주잔을 기울이고'지글지글'고등어굽는 냄새가 입맛을 자극한다 . 용호 마을에 들어서면 횟집촌이 주종을 이룬다. 마을앞 방파제에는 파도위에 일렁이는 선박들이 줄줄이묶여 평화로운 어촌마을 모습 그대로다. 사랑하는 가족,연인이 이곳 횟집에서 싱싱한 회를먹으며
마창 대교의 장엄함을 감상하는것도 색다른 재미일것같다. - 학다리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