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포대 파견근무의 추억(1972년12월~1973년3월)

[강완수]

C포대 파견근무의 추억(1972년12월~1973년3월)

포병제503대대가 와수리지역으로 부대이동후 A포대,B포대는 대대본부와 같이 있었고,
C포대는 육단리에 독립포대로 위치해 있어 취사반과 PX를  별도로 운영하게되어
제가 1972년 12월 517GP에서 6개월간의 파견근무를 마치고 귀대후 C포대  PX관리사병으로
명을 받아 C포대원들과 3개월간 군생활 추억이 있어 그당시 사진을 올려봅니다. 

         
  <1973년 1월 C포대 내무반 근처에서>

      
 <1973년 1월 PX차량앞에서>

<
<C포대 취사반 오옥현 상병과 함께>

 지미

19.11.22 12:37

첫댓글 배경이 된 산등성이는 헐벗었고, 뒤쪽 빨래 건조대 풍경도 추억입니다.

•  강완수

  작성자 19.11.22 13:43

  군생활하면서 인사과파견근무, 517GP근무,문서연락병,C포대파견근무(PX관리)등 여러보직을 맡아 군생활추억이
  많은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지휘관(대대장,포대장)님과 장교님,하사관님들과 추억의 사진을 남겨놓지 못해
  아쉽습니다. 단본부에서 한달에 한번 사진사가 왔을때만 사진을 찍을수가 있었으니 아쉬웠답니다.
  
  

•  강완수

  작성자 19.11.22 13:51

  C포대 취사반은 수도시설이 없어 외부 우물을 사용해서 식사준비를 한것 같습니다.
  취사반 오옥현상병은 고향이 목포근처로 알고있고 저하고 동기라 우물가에서 가끔만나
  고향얘기와 군생활 얘기나누고 제대하면 무슨일 할지등 얘기도 나누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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