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님! 전 이번 안양교도소 아버지학교 섬김을 통해
제자신이 새롭게 태여남을 깨닫게되고 감사가 넘칩니다.
전에는 알지 못했는데 지금 이순간 바라보는 모든 것들이
새로운 피조물로 보이고 저를 위해 지어졌음을 깨닫는다고..
무엇보다 제자신이 영적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형제님께 감사해요!
형제님! 전 이번 섬김을 통해 저 자신을 간증하고 싶어요.
아직은 준비가 덜되었지만 지금부터 시작을 할려고해요.
전 이번 안양교도소를 섬기면서 제자신도 모르게 변화된,
아니 충만한 은혜로 삶의 목적을 바꾸게된것 같아서 기뻐요.
항상 아버지학교를 섬길때마다 느끼는 감동과 결단이지만,
세상적인 안목을 버리고 주안에서 살아갈수있게 변화됨이 좋아요.
형제님! 저도 이번 섬김을 통해 새로운 물질관을 배웠고요,
무엇보다 저 자신의 죄성을 되돌아보며 회개하는 귀한 순간이었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감이 어떠한 삶인지 새롭게 조명했어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떻게 써야할지,
또한 그러기위해 어떤 섬김의 위치에있어야하는 지를 배웠고요,
특히나 땅보다 더 낮아져야하는 겸손을 배웠음에 감사해요...
형제님! 전 이번 안양아버지학교가 저를위해 준비된것 같아요.
지금까지 저의 방법과 주장대로, 그리고 모든 혈기를 들어내며,
목적한 모든 것이 제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갈망하며 살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제자신이 할수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과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계획하심속에
저 자신이 훈련되어져가고있음을 뼈저리게 깨달은 시간이었어요.
형제님! 전 매번 교도소 아버지학교를 섬기면서 감사한 것은
지원자(수용자)분들이 계신 바로 그 자리가 저의 자리임을 깨닫고,
저를 옭메여오는 여러가지의 악한 영과의 싸움에서 이기게되며,
나아가 원수까지도 사랑할수있는 작은 섬김의 마음을 주심입니다.
이번 섬김도 마찬가지로 수용자분들과 모든 공감대를 하나로하며,
오직 믿음의 형제임을 고백하고 나눌수있어서 더없이 좋았읍니다.
형제님! 저는 처음부터 끝나는 날까지 울다가 마친것 같습니다.
수용자형제님들을 안고 기도하다가 터져나오는 눈물을 머금고,
다시금 저의 죄악되고 교만함이 일어섬으로 회개의 눈물을 흘렸고,
작은 것을 잃고 전부를 잃은 양으로 낙심하고있던 저를 바라보며
그런 저를 통해 아파하실 주님을 생각하며 다시금 눈물을 흘렸읍니다.
특히나 수용자분들의 어려운 가정형편을 보고 많이 울었읍니다.
그러면서 전 하나님께 매어 달려 울며 기도하였읍니다.
수용자 형제들을 주께서 찾아가셔서 안위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길...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주님을 꼭 만날수있기를 위해서 말입니다.
그때 주님은 기다리셨다는듯 우리의 기도를 모두 응답해 주시고,
수용자분들의 현재의 삶이 기쁨과 감사의 삶으로 바꾸어주셨읍니다.
형제님! 정말 교도소아버지학교조장을 섬겨보지않고는.....
아버지학교 조장사역을 했다고 절대 말할수없을것 같네요.....
참으로 많은 요구와 바램과 아픔을 공감한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이럴땐 제가 드릴수있었던 말씀은 일언지하 신우회와 개설팀으로 넘기며,
우리는 단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뜻을 이루는 비젼만을 간지할뿐이었지요.
작은 아니 값싼 동정으로 비쳐질지도 모르는 우리의 섬김의 본질을위해
처음부터 오직 무릎꿇고 기도함으로 나아가 안양1기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지요.
특히나 부족한 제가 여러형제님들의 섬김을 받게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안양1기를 통해 저자신도 많은 것을 깨닫고 결단케됨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의 편리를 위해 우리가 만들어논 국법으로 어기면 당연히
그에 합당한 형벌을 달게 받는 것임을 자처가 공인하면서도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준행치 못했음에도
오히려 당당하게 제 자신을 들어냈던 잘못된 삶을 통회하는 시간이었구요
어려운 환경에처해서 간절히 찾는이는 오직 하나님과 가족뿐임을....
안양1기를 가장 낮은 겸손과 헌신으로 섬겨주신 18분의 조장님께 감사드리며
특히나 멀리 춘천에서 사모함으로 달려와주신 김승구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저를 신뢰하셔서 조장팀장으로 섬길수있도록 불러주시고,
이것저것 많은 것으로 가르침을 주신 강우준진행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개설의 어려움을 딛고 승리의 면류관을 하나님께 올려드린
황길영 개설팀장님과 김원관리팀장님,박남천찬양팀장께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기도로 안양1기를 이끌어주신 국관호중보기도팀장과
채영찬부팀장, 그리고 저를 많이도 놀라게하셨던 강의실팀의 고재욱형제님과
서기팀의 한광희 형제님의 완벽한 섬김에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저를위해 항상 기도해주시는 모든 형제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계속 형제님들과 기도의 동역자로 남기를 소망하며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저의 삶을 지켜나가면서 항상 이번에 주신 사랑의 빚을 갚기를 소망합니다.
첫댓글 집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좋은 사역 같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