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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50C33571E0DF60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423_220336 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350C33571E0DF607CFFD"/></p><p>23밤 백야도대교 부근 백야 펜션에서 일어난 특별 예배였다. 그건 광주 최용규님 드론이 바다에 추락하여 실종된 날 있었답니다.</p><p>밤 9시 20분정 도착해보니 드론는 이미 실죵된 뒤였다.이유는 최용규님의 음주 조정이였나 봅니다.</p><p>그래서 실종된 드론을 위로하기 위한 기도을 고기만 선생님께서 특별 설교와 함께 올렸는데 정작 드론 주인장은 불만인듯 처다만 보고 있었다.ㅎㅎ<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1CE933571E0DF73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423_22034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1CE933571E0DF734534B"/></p><p>결국 최용규님께서도 동참하여 우리 모두 바다에 추락한 드론을위해 기도을 올렸답니다..ㅋㅋㅋ<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51333571E0DF91E"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20160424_054837_00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1651333571E0DF91E5617"/></p><p>고기만선생님 백야대교 아래에서 여명촬영중<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0BBA33571E0DFA2A"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1958.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20BBA33571E0DFA2A81DC"/></p><p>이영옥님</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93E33571E0DFB0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195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593E33571E0DFB035E0F"/></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97E33571E0DFC11" class="txc-image" width="10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1962.jpg" exif="{}" actualwidth="1000" id="A_25697E33571E0DFC1162EA"/></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298E33571E0DFD0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1967.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3298E33571E0DFD0914ED"/></p><p>사도 양면 해수욕장</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112A36571E0DFE2C"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196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112A36571E0DFE2C788C"/></p><p>사도 거북바위<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2DE36571E0E001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2099.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752DE36571E0E0017C857"/></p><p>이영옥님</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66636571E0E0127" class="txc-image" width="10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2112.jpg" exif="{}" actualwidth="1000" id="A_23366636571E0E0127F2D6"/></p><p>고기만선생님 사모님</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205C36571E0E0337" class="txc-image" width="10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2116.jpg" exif="{}" actualwidth="1000" id="A_24205C36571E0E0337C2D3"/></p><p><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F1536571E0E041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data-filename="DSC_2121.jpg" exif="{}" actualwidth="1024" id="A_250F1536571E0E04103E41"/></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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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두 먼길 오셨는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모든 회원님 덕분에 1남 2녀 모두 결혼하여 보금자리을 찿자가게 되였습니다.
이제 서로 의지할곳은 38년을 같이 살아온 부인과 저 란걸 새삼 알게되였답니다.
결혼식 다음날 쓸쓸하고 외로웠을 턴데 서울에서 전주에서 광주에서 또 모든 회원님께서 많은 위로에 하루을 줄겁게 보내게되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림니다 .감사 합니다.
장미 마흔 한송이 많은 뜻을 담아 난생 처음 집사람에게 전했습니다.ㅎㅎ
빨간 장미38송이는 저와 38년동안 싸워가며 보내 주셔서 고맙고 노란 장미 3송이 1남2녀 잘보살펴
보금그리 찿아 주어 감사하며 이제 우리 두리서 서로 의지하며 살자는 뜻으로요.ㅋㅋ
형수님에 대한 사랑의 뜻이 아름답습니다!
하루의 스케치을 멋지게 해주셨네요!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는 하루 즐거움이 보입니다.
따님 결혼축하드립니다.
빨간장미 38송이...
멋지십니다..형님....^ㅗ^..
@큐빅판 저런 면이 있는 분이더라니깐요.
멋지게 촬영해 주셔 감사 드립니다~~^^
드론은 야간비행이 제맛이라고 술을 많이 먹었는데도..
결국 야밤에 드론을 날리다가...
아주 안정적으로 안착하면서 바다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낮에 방파제에서 제가 한번 날릴때도...
드론이 자꾸 내려와서 상승레버를 올렸는데도 올라가지를 않아서 하마터면 바다에 빠질뻔 했었는데...
그 상황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바다위에서 천천히 내려가는 상황에서 최규용님은 아마도 상승레버를 올렸을 터인데...
아주 안정적으로 바다속으로 사라졌습니다.......ㅠ..ㅠ..
배터리는 충분했었던 것 같고..
출력이 점점 약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그후...
고기만 선생님이 드론을 수장시킨 것에 대한 기도를 올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ㅋ..ㅋ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즐거운 시간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오후 1시부터 5시간 강의를 듣고 나니 이 강의가 끝날 때쯤이면 그동안 받았던 PC의 횡포를 잠재울 수 있을 것 같아 위로가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 쓰고 있는 PC를 그동안 여러 번 업그레이드 시켜서....
허나 6세대가 아닌 3세대를 쓰고 있는 것을 확인하니 한심스러워 7월 23일 수료를 할 즈음에는 나에게 맞는 PC를 조립하여 사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이제는 품 떠난 자식들의 성공만을 기원하고 꼭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원당님 저도 컴을 고스펙으로 교체하려구 박성수 교수님께 맡겼습니다
조만간 고스펙으로 제 컴이 다시 환생될것 같습니다
이번 사도섬 400여장 담은것 엇저녁 폴더에 저장하는대만 5시간 걸렸습니다
소니가 용량이큰대다 제 컴이랑 안맞아서 느려서 못쓰겠습니다
이제 박교수님 컴 조립해 주시는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오님 부럽사옵니다~~^^
그동안 행복하신 가정 꾸려오신 멋진 날입니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날만 보여주세요..그런대 저는 최용규님 드론 생각만 하믄 맘이 아퍼요...
바닷가에서 낚시하시믄서 이슬이와 대이트하시다 많이도 그향기에 취하셨나 봅니다
앞으로 취중에 드롬은 날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저런 드론수장사건이 있었군요.애도를 표합니다.
신오형님의 댓글보니 빨간장미38송이 노란장미 세송이에 감동이..^^
저는 아직 아내에게 꽃한번 선물해본적이 없는데 신오형님 따라쟁이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