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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배우기 기초편]
◆ 볼링의 역사 ◆
볼링의 기원은 명확하지는 않으나 영국의 고고 학자인 프란다스 페트리 교수가 이집트의 고분을 발굴하는 도중 BC 5천년 경 이상 된 것으로 보이는 어린아이 무덤 속에서 현재의 볼링과 닮은 꼴의 돌로 만든 볼과 핀을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이집트에서는 죽은 사람이 생전 가장 즐기고 중요하게 여긴 것을 무덤에 같이 매장하는 풍습이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고대 이집트에서는 어떤 형태로 든 볼링이 행해졌으리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오늘날 지구상에 생겨난 최초의 볼링 용구로 보고 있습니다. 또 중세 유럽에서는 독일의 수사들이 케글링( kegling )이라는 종교의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케겔(kegel)이란 원추형의 기둥이라는 뜻으로, 이것을 세워 놓고 둥근 물체를 굴려서 케겔을 넘어 뜨리면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라 인정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케겔은 놀이라기 보다는 종교의식에 가까웠습니다. 이 케겔의 의식이 점점 놀이로 인식되어지고 전유럽에 퍼지게 되면서 그 후 스포츠로서 각광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독일에서는 볼러를 케글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유럽 사람들에 의해 처음 미국으로 전파된 '나인 핀' 게임은 그 때까지 제각기 달랐던 핀의 수를 9개로 하여 다이아몬드형으로 핀을 세우도록 정하는 등 게임 규칙을 만들어 이때부터 볼링에 기본적인 틀이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미국으로 건너간 볼링은 점점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지만 게임에 도박성이 성행하여지면서 한때 몇몇 주에서는 전면적으로 금지를 당하게 된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볼링에 관심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개혁의 결과로 핀수를 9개에서 10개로 늘리고 세트하는 방법도 다이아몬드형에서 삼각형으로 바뀌면서 볼링 붐을 일으켜 법의 제한을 받지 않고 순수 스포츠로 다시 성행하게 되었습니다.
1895년 9월9일 뉴욕에서 처음으로 미국 볼링 협회( ABC)가 설립되어 볼링의 저변 확대가 모색되었습니다. 볼링 경기 규칙이 통일 되고 볼과 핀, 레인 그 밖의 용구에 관한 세칙이 제정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서도 많은 군인들이 볼링을 배웠고, 공장 노동자들도 가까이에 있는 볼링 장에 모여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절에는 볼링 장에 간다 하여서 볼링을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절엔 단지 "핀 보이" 라고 불리는 사람들만이 핀을 세팅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951년 그간 많은 노력과 연구의 결과 핀을 세트하고 볼을 되돌려 보내는 기계가 발명되었습니다. 이일은 볼링계에 일대 혁신을 일으키는 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핀 보이가 하던 일을 자동 기계가 대신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욱 중요한 것은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고 신속하게 게임 준비를 시켜 준다는 것에 세트의, 자동화는 정말 위대한 혁신이었습니다. 이리하여 볼링은 레저 사업으로서 각광을 받게 되었으며 지금 미국은 물론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랑받는 볼링이 탄생되었습니다.
◆ 볼링의 용어 ◆
▶ 거터 [gutters]
레인 양쪽에 있는 홈을 일컷는 말.
▶ 더블 [double]
2회 연속 스트라이크가 되는 것.
▶ 레인 [lane]
볼이 구르는 부분.
▶ 로프트 [loft]
볼을 굴리지 못하고 레인 위에 떨어뜨리는 것.
▶ 리프트 [lift]
릴리스 포인트에서 손가락에 의해 볼에 전해지는 회전작용.
▶ 릴리스 [release]
파울라인까지 어프로치해 손에서 볼을 놓는 동작.
▶ 마더 인 로 [Mother in Law]
스페어처리가 어려운 핀으로 시어머니 핀이라 부른다. 보통 10핀과 7번 핀을 지칭한다.
▶ 머피 [Murphy]
2-7번 또는 3-10번 스플리트를 말한다. 비교적 처리하기가 쉬워 베이비 스플리트라고도 한다.
▶ 백 스윙 [Back Swing]
푸시 어웨이를 한 뒤 자연스럽게 볼을 뒤로 들어올리는 동작.
▶ 백업 [Back Up]
오른손잡이인 경우 오른쪽으로, 왼손잡이의 경우 왼쪽으로 휘는 훅.
▶ 베드 포스트 [Bed Post]
침대기둥이란 뜻으로 7-10번 핀을 말한다. 골 포스트라고도 하며 스페어 처리가 어렵다.
▶ 스크래치 [Scratch]
핸디없는 게임.
▶ 스파트 [Spot]
볼러가 임의로 정하는 레인위의 표적.
▶ 스프릿 [Split]
핀이 분산되거나 스페어 처리가 상당히 어려운 상태. 보통 점수판에 O표식을 한다.
▶ 슬리퍼 [Sleeper]
다른 핀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핀. 더블우드[Double Wood]라고도 한다.
▶ 어프로치 [Approach]
볼을 가지고 스탠스를 취한 후 파울라인을 지나기 전에 볼을 굴리기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동작.
▶ 올 커버 [All Cover]
한 프레임도 오픈하지 않고 스트라이크와 스페어 커버로 경기를 마쳤을 경우.
▶ 체리 [Cherry]
스페어를 처리하기 위해 제 2구를 던졌을때 앞에 있는 핀만 쓰러지거나 뒤쪽 핀이 맞고 쓰러지지 않는 경우.
▶ 킥 백 [Kickbacks]
핀이 있는곳의 레인과 레인 사이에 칸막이.
▶ 터어키 [Turkey]
3회 연속 스트라이크가 되는 것.
▶ 파운데이션 [Foundation]
9프레임에서의 스트라이크.
▶ 퍼펙트 게임 [Perfect Games]
모든 프레임을 스트라이크로 치는 경우. 점수 300점.
▶ 하우스 볼 [House Ball]
볼링장에 비치되어 고객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볼링공.
▶ 헤드핀 [Head Pin]
1번 핀. 어프로치에서 볼 때 가장 앞에 보이는 핀.
▶훅 [Hook]
볼에 인위적인 회전력을 가하여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구부러지게 해서 보다 대각으로 파고드는 방법. 스트레이트 볼링보다 파괴력과 스트라이크가 날 확률이 높다.
◆ 볼링의 에티켓 ◆
1. 이것만큼은 지킵시다.
1) 파울라인을 밟으면 득점은 0점, 경기 규칙상 반칙입니다.
2) 옆사람과 동시에 섰을 경우 우측 사람에게 양보합니다.
3)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은 대기석에 않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4) 자기가 선택한 공으로만 게임을 진행해야 하며 게임이 끝난후 원위치에 놓으셔야합니다.
5) 스트라이크 또는 스패어 처리시 박수로 격려합니다. 플레이어는 가볍게 목례로 답하며
걸어 나옵니다.
6) 공은 절대로 던지지 말고 반드시 굴려야 합니다.
7) 젖은 신발 또는 음료수를 흘리지 않도록 유의 해야 합니다.
8) 파우더를 사용할시는 같이 게임하는 사람에게 방해가 안되도록 양해를 구한후 자신이 필요로
하는 만큼만 조금덜어 사용 하도록 합시다.
(경기 규칙상 파우더 로진은 사용 할 수 없습니다.)
9) 흡연은 지정된 흡연실을 이용하시고 술을 드신 고객에게는 레인 배정을 할 수 없습니다.
10) 반바지, 쫄쫄이, 청바지, 나시티 등의 옷차림을 금합니다.
11) 예의 바른 언행을 사용하며 큰소리로 옆사람의 방해가 않되도록 조심합시다.
2.체중별 볼선택 요령
[ 볼무게 체중 볼무게 체중]
16파운드 72.6㎏
15파운드 68.0㎏
14파운드 63.5㎏
13파운드 59.0㎏
12파운드 54.4㎏
11파운드 49.9㎏
10파운드 45.4㎏
9파운드 40.8㎏
8파운드 36.3㎏
※1파운드 = 0.453㎏
◆ 점수 계산하기 ◆
◈ 점수 계산법
아래의 계산법으로 계산을 해보면 스트라이트 12개를 연속으로 치는 퍼펙트의 점수는 자연스럽게 300점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볼링의 한 게임은 10개의 프레임으로 구성되며, 스트라이크가 나왔을 때를 제외하고는 각 프레임마다 2회까지 투구할 수 있다. 그러나 마지막인 10프레임에서는 스트라이크, 또는 스페어를 처리하면 3회까지 투구한다.
핀 한개를 1점으로 계산하여 스트라이크는 10점을 얻고 다음 프레임의 점수를 보너스로 받으며, 스페어 처리를 했을 때는 다음 프레임의 제1구 점수를 보너스로 받는다.
아래의 점수 계산 예를 보자.
1프레임
제1구에서는 9핀을 쓰러뜨리고 제2구에서는 남은 핀을 쓰러뜨리지 못해서 9점이 된다.
2프레임
제1구는 8점, 제2구는 남은 핀을 모두 쓰러뜨려 스페어를 기록함으로써 기본 점수 10점과 다음 프레임의 1구 점수인 7점을 보너스로 받았다. 9+10+7=26점
3프레임
제1구 7점, 제2구는 2개의 핀만 쓰러뜨림으로써 9점만 더해진다. 26+7+2=35점
4프레임
제1구로 10핀 모두를 쓰려 뜨려 스트라이크를 쳐서 기본 점수 10점과 다음 프레임의 1,2구 점수를 보너스로 받아 20점이 더해진 다. 35+10+9+1=55점
5프레임
제1구에 9점, 제2구로 남은 핀을 쓰려 뜨려 스페어처리를 해서 10점을 얻었으나, 다음 프레임의 1구에서 파울을 기록함으로써 보너스가 없다. 55+10=65점
6프레임
제1구 파울, 제2구 9핀을 쓰러뜨렸으므로 9점이 더해진다. 65+0+9=74점
7프레임
제1구에 스트라이크를 기록함으로써 기본 점수 10점과 다음 프레임의 1,2구 점수인 10점을 보너스로 받아 모두 20점이 더해진다. 74+10+0+10=94점
8프레임
제1구는 레인 옆 통로에 빠진 거터(gutter)볼로 0점, 제2구는 스페어처리를 해서 10점과 다음 프레임의 1구 점수인 9점이 더해진다. 94+0+10+9=113점
9프레임
제1구 9점, 제2구는 스페어처리를 못해서 0점으로 모두 9점이 더해진다. 113+9+0=122점
10프레임
제1,2구는 스트라이크, 제3구는 8점으로 모두 28점이 더해진다. 122+10+10+8=150점
◆ 스텝 따라하기 ◆
스텝을 밟을 때 주의점은 처음엔 좁은 보폭으로 가다 나중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그 폭을 좀 넓히면서 끝내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발의 슬라이딩이 중요합니다. 살짝 미끄러지도록 해야 합니다.
우선 가장 많이 쓰이는 4스텝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스텝을 밟을 때 주의할 점은 걸음걸이와 구분을 해야 합니다.
볼링슈즈의 바닥이 어프로치 바닥에서 완전히 떨어지지 않도록 미끄러지듯이 끌면서 걸어야 합니다.
또한, 볼링스텝을 "힐-토 스텝(Heel-toe Step)"이라고 하는데,
힐은 발뒷꿈치를, 토는 발가락을 뜻합니다.
첫번째 스텝과 두번째, 세번째 스텝은 힐 스텝을 밟고 마지막 네번째 스텝은 발가락 부분으로 디디면서
슬라이딩을 해야 합니다.
첫번째 스텝부터 크게 성큼 걸으면 안되고, 제자리 걸음을 한다는 기분으로 아주 작은 보폭으로 걸어야 합니다.
스텝마다 스윙을 연결해서 연습을 해야 하는 데 ......
우선
첫번째 스텝에선 푸시어웨이(Push Away) 앞으로 팔을 뻣어주고..
두번째 스텝에선 다운스윙(Down Swing) 원을 그리듯 팔을 밑으로 내려주고...
세번째 스텝에선 백스윙(Back Swing) 팔을 뒤로 들어올려주고...
네번째 스텝에선 포워드스윙(Foward Swing) 어께를 축으로 뒤로 들어올렸던 팔을 그대로 다시 앞으로 흔들어주면서,
그리곤 마지막 릴리스 동작에서 푸싱(Pushing)-턴(Turn)-리프팅(Lifting)-폴로스루(Follow Through)의 과정을
거치면서 스윙을 마무리 하면 됩니다.
어렵다고요? 그럼 아래 그림 참조하세요. 쉽게 느껴지실 것 입니다. *^^*
◆ 볼 굴리는 방법 ◆
1. 스트레이트볼
스트레이트 볼은 직진 회전만이 많은 경우에 나타납니다 레인에서의 반응은 곧장 핀을 향해서 일직선으로 달려갑니다. 스페어 처리를 할 때엔 상당해 유용하게 쓰이지만 실제로 스트라이크를 낼 수 있는 확률은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그 이유는 스트라이크를 내기 위해선 일번 핀과 삼번 핀을 강한 회전으로 파고 들어야 하지만 스트레이트 볼은 일번 핀을 맞추는 순간에 옆으로 튀어버리고 맙니다. 그 건 바로 직진 회전은 높지만 횡 회전은 많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던지는 방법은 엄지의 방향은 12시로 하고 중,약지의 방향은 6시로 하여 릴리즈시에 손바닥이 하늘을 보게 곧장 올리면 됩니다. 스트레이트 볼의 장점으론 컨트롤하기가 쉽다는 점과, 그리고 스윙이 단순하여 체력 소모가 적다는 점입니다. 스페어 처리시엔 상당히 유용합니다 .
2. 훅볼
피터 팬에 나오는 후크 선장의 갈고리 같다고 하여서 후크 볼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볼러들이 이 구질을 사용하며 레인과의 반응은 레인의 전반부에선 밀려나가다간 핀이 가까워질수록 왼쪽으로 휘어집니다. 장점이라면 무엇보다도 강력한 회전으로 일, 삼번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스트라이크 확률이 높은 편이고 핀 액션이 극대화 된다는 데에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괜찮은 구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후크 볼을 던지시려면 릴리즈시에 엄지가 빠져나간 후에 중,약지를 6시 방향에서 3시 방향으로 턴을 해주면서 동시에 들어올리는 기분으로 리프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때에 엄지의 방향은 10시~11시로 있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리프팅과 턴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팟과 악수한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올리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후크 볼을 구사하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수련해 나간다면 얼마안가서 멋있는 후크 볼을 구사하실 수 있을겁니다.
꾸준히 연습하고 연구하세요.
3. 커브볼
가장 많은 회전으로 큰 아치 모양을 구사하며 나아가는 커브 볼의 파괴력은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너무 휘어버리는 점 때문에 컨트롤 하기가 어렵고 많은 연습없인 초심자가 구사하기엔 다소 힘이 들며 또 손목에 많은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던지는 방법은 릴리즈시에 엄지가 9시 방향으로 많이 내려와있으며 중,약지는 3시 방향으로 턴을 하여 줍니다. 다소 턴의 폭이 큽니다 .
◆ 스페어 처리 방법 ◆
1. 스트라이크
1) 포켓 오른팔로 던질 경우는 대개 1번핀과 3번핀 사이에, 왼팔로 던질 경우는 1번핀과 2번핀 사이로 볼이 들어갈 때 가장 많이 스트라이크가 난다. 이 스트라이크존을 포켓이라 한다.
2) 브루클린 또 볼이 포켓을 빗나가 1번핀과 2번핀 사이로 들어가도 스트라이크는 난다. 이 1번핀과 2번 핀 사이를 브루클린이라 한다. 이 브루클린은 포켓으로 들어가는 경우보다 스트라이크가될 확률은 적다. 스트라이크를 내려 면 어디까지나 포켓을 정확히 겨냥해야만 한다
3) 스트라이크 앵글 스트라이크는 포켓에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것은 아니다.
볼이 포켓에 정확히 들어가는 경우도 모든 핀은 핀텍크에 떨어지는데 10번핀만 유독남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볼이 포켓에 들어갈때 각도가 조금이라도 틀렸기 때문이다. 스트라이크를 내는데는 1번핀과 3번 핀에 유력한 핀액션을 주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위력있는 볼에 앵글을 주어서 비스듬이 넣어야 한다.
2. 스페어 처리 방법 ◆
1) 제 1구에 스트라이크가 나오지 않아 몇 개의 핀이 남았을 경우 제 2구로 그것을 모두 넘어 뜨리는 것을 스페어 처리라고 한다. 남은 핀을 잘처리 하냐 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뚜렷한 기술의 차이가
나타난다. 결국 스트라이크는 행운이 따르지만, 스페어는 실력이 없으면 할 수 없다.
초보자가 맨 처음 부딪히는 장벽이 이스페어 문제이다. 스페어를 정복하지 못하면 언제까지고 에버리지를 올릴 수없다. 스트라이크를 단 한번도 내지 못했을 경우라도 한게임에서 제 1구로 아홉개 핀을, 다음 2구로 남은 핀을 모두 넘어뜨려 스페어처리를 해내면 190점을 얻을수있다.
2) 스페어 처리기본원칙 남게 되는핀의 수와 배열 형태는 대단히 다양하여, 10개 핀을 짜 맞추어 생길수 있는 스페어형을 수학적으로 계산해보 1,023 형이나, 실제로 많이 남는핀의 모양은 약 190형 정도이다.
스페어를 처리하는 기본적인 입장에서 크게 나누어 보면, 5번핀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그룹, 그리고 7번 핀과 10번 핀으로 실제 스페어를 처리 할 때 이 3개의 핀이 기본이 되어 응용된다.
5번 핀 주위에 남은 핀을 넘어뜨릴 때는 스트라이크를 겨냥하여 제 1구를 던졌던 그 위치에서 던지면 되지만, 7번 핀의 경우는 오른쪽으로, 10번 핀의 경우에는 왼쪽으로 이동해서 겨냥해야 한다.
7번 핀을 처리할 때는 양쪽거터 때문에 왼쪽으로 이동해서 주로 직선으로 겨냥해야 하는데, 이러면 미스가 될 확률이 크다.
이와 같이 끝에 있는 핀을 직선으로 겨냥하는 것을 볼링에서는 로프 워킹이라 한다. 직선적인 겨냥은 절대 피해야 한다.
어프로치에 대각을 그리면서 던지는 것이 좋다. 가장 오른쪽 끝에 있는 스탠스 스포트를 스타트 위치로 해서 비스듬히 스텝을 밟아가며 앨리배드 중앙을 교차하듯 투구한다. 이것을 크로스 앨리라 한다.
10번 핀 경우는 왼쪽에서 7번 핀 처리와 같은 크로스 앨리로 겨냥하지만, 스트라이크를 겨냥하는 스탠스 위치에서 후크 볼로 겨냥하면 거의 왼쪽 거터에 떨어져 버린다.
3) 스페아 앵글 3.6.9시스템 3.6.9시스템이란 스페아의 남는 형태에 따라서는 위치를 말한다. 스페아를 잡는 7 가지 방법을 설명한다. 발위치 3쪽, 6쪽, 9쪽 을 이동하여 가는 것을 말한다.
3. 투구시의 마음가짐
1) 항상 목표 스포트에 정면으로 대할 것
2) 목표 스포트를 향하여 똑바로 걸을 것
3) 목표 스포트에 대하여 정확하게 폴로드루할 것
4) 투구에 들어가면 남은 핀은 생각하지 말고, 서는 위치와 목표 스포트의 상호 관계만 생각할 것.
4. 스페아군 처리방법
1번 핀이 키 핀인 스페아군
▶ 스트라이크를 노릴 때와 같은 위치에 서고 같은 스포트를 통하여 던진다.
2번 핀이 키 핀인 스페아군
▶ 서는 위치를 스트라이크 존보다 약 조각 3장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2번 스포트를 통하여 던진다.
4번 핀이 키 핀인 스페아군
▶ 서는 위치를 스트라이크 포지션보다 약 조각 6장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2 번 스포트를 통하여
던진다.
7번 핀이 남았을 때
▶ 서는 위치를 스트라이크 포지션보다 약 조각 9장 오른쪽에 이동하여 2번 스포트를 통하여 던진다.
10번 핀이 남았을 때
▶ 스파트를 3번으로 바꾸고, 오른쪽 발 끝을 쪽수 31~32장 째에 두고 던진다.
6번 핀이 키 핀인 스페아군
▶ 10번 핀 포지션보다 약 조각 3장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3번 스포트를 통하여 던진다.
3번 핀이 키 핀인 스페아군
▶ 서는 위치를 10번 포지션보다 약 6장째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3번 스포트를 통하여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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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금 볼링을 배우고 있는데...^^ 유익한 정보 감사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