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이 되면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고 좋은 추억 거리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답니다.
미국에 37년을 살았지만 열심히 살다보니 시간이 없어 지금까지 미국의 출발지인 동부는 가보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다음 비지니스를 시작하기 전에 짬을 내어 5박 6일간 뉴욕 한국 여행사를 통해 동부 관광을 갔다 왔습니다.
50 여명이 함께 관광버스를 타고 다니는 강행군의 단체 광광이였는데도 아주 좋은 여행이였습니다.
우리 부부 외에는 거의 다 한국에서 오신 광광객이였습니다.
대부분 우리 또래의 나이드신 분들인데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다 은퇴하신 분들이였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미국의 역사 헌법 정치제도 민주주의등에 관한 공부를 좀 했기에
대표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발전한 미국의 수도 워싱턴은 많은 의미가 있는 도시입니다.
세상은 무엇보다 사람이 제일 중요하고 또 한 사람, 특히 한 나라 지도자의 철학과 사상 가치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건국 초기의 국부들은 무엇보다 민주적 애국심과 성경적 가치관과 리더십으로 나라를 건국하고 정치해 왔기에
민주주의 한 모델 국가로서 세계에 많은 도움과 영향을 주었고 하늘로 부터 무한한 축복을 받은 나라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몇번에 걸쳐서 미국 동부 여행 사진들을 올릴텐데 너무나 유명한 곳들이라 여행하신 분들도 많이 있을테고
신문 TV 방송등으로 이미 여러번 많이 접해 보셨기에 매우 익숙한 장소이지만 다시 한번 사진으로 보시길 바람니다.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2~3년 마다 한번씩 이런 세계 유명 관광지들을 우리 16회 동창 부부들과
매번 돌아가며 함께 여행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을 해 봅니다.
물론 각자 육체적 경제적 여러가지 형편 여건 생각이 다르리라 짐작은 합니다.
그러나 무엇이든 될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마음만 먹고 계획하면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서울 올림픽후 1989년도(39살) 엔가 한국가는 비행기 안에서 경북여고 동창들 8부부 16명이
미국 서부 동부 캐나다을 함께 단체로 여행하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좋고 부럽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거고 16회 동창들도 65세 은퇴하면 저렇게 단체관광을 해 봐야지 라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1807년에 완공했고 상하 양원의 국회의사당(United States Capital) 이고 4면마다 대통령 취임식을 이곳에서 한다.
Washington Mall 과 Washington Monument 이 보인다
워싱턴 기념탑은 169.24 m 화강암 탑이고 미국 수도 워싱턴시에는 이 높이 이상 건물을 지을 수 없다고 한다.
이곳을 간 날(9/25)에 UN 총회에 세계 각국 원수들 (박근혜 대통령도 참석하심)과 오바마 대통령이 무슨 오찬 회의가 끝나고
우리가 방문한 그 순간에 오바마 대통령이 헬기로 백악관으로 돌아오기 때문에(아래 헬기사진) 백악관 방문이 허가되지 않아
백악관은 정문에서 보질 못하고 멀리 호수 뒤에서 사진기 줌으로 당겨 사진만 찍었다.
첫댓글 고풍스러운 건물 앞에 서 있는 자유롭고 여유있게(비록 생각은 사업관계로 복잡하겠지만)
서 있는 자네의 즐거움과 행복스런 모습이 정말 좋아 보이네.
16동창 부부들과 같이 여행...그 상상만으로도 초대의 의미로 생각되며, 고맙게 생각을 해 본다네.
이곳 한국은 10월.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어 이달 중순 쯤 되면 오색찬란한 단풍으로
온 산천이 별천지가 될 걸세. 저마다의 생활이 바쁘고 취향이 다양하여 한두달에 한번
얼굴 보는 것도 어려우나, 모두들 보고 싶은 마음만은 매 한가지라 생각을 해 보며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10월이 되기를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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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님 !
心思言行 이라고 세상만사 마음먹고 생각하고 그것을 입으로 말하고 전하고 행동으로 계속 실천하고 추진하면
그것이 결국 현실로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저는 믿는 사람입니다.지난 2009년도 40주년 모임이 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3~5년 마다 한번씩이라도 75-80세 까지는 단체 관광여행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관광지는 한국내, 동남아, 유럽, 북미주, 남미 등에서 골라 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