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동봉사회 어르신 장미꽃 효도관광

[박종관(전북특별자치도 홍보국장)]

■ 여의동봉사회 어르신 모시고 곡성 장미꽃 효도관광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 덕진지구협의회 여의동봉사회(회장 허명욱)는 봉사원과 함께 독거 어르신 24분을 모시고 담양 죽녹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장미공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를 진행함에 허명욱 여의동봉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적십자 봉사원들은 후원 회비를 모금하여 지난 9일  두레숯불갈비에서 어르신 60여 분을 초청 식사를 대접하였고 아동센터 40여 명의 아이들을 초청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오늘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위해 효도관광을 진행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부축하는 적십자봉사원의 손을 꼭 잡고 기차여 행과 장미꽃 축제 현장을 관람하면서 “몸이 불편해 여행은 생각 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손도 잡아주고 같이 다녀주니 이렇게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판님 여의동봉사회 부회장은 계절의 여왕인 장미꽃보다 더 환한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니 오히려 봉사원인 제가 더 기쁘고 감사하다며 효도관광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도 찾으시고 어르신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해 드린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