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사랑 마라톤 |
2006-03-01 20:02:33, 조회 : 198, 추천 : 1 |

을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를 생각하게 하는 독도사랑 마라톤 서울 목동 안양천변에서 열리는 이 마라톤에 갈것인가 말것인가 한참 고민을 하다 왜냐하면 오늘 눈도 오고 날씨가 쌀쌀했으니.......................................... 어쩌랴......... 갈 수밖에는 현실을................ 중앙역을 출발하여 금정까지는 기분이 좋았는데 글쎄 금정가니 철도가 파업이라 전철이 오지 않는 것이다. 우이쒸! 추운데 어떡하나 이빨이 떨려온다. 한참 파업하는 그네들을 씹다가(?) 전철을 타니 천국이 따로없고 우이쒸! 전철이 이다지 빠르냐....... 글쎄 오목교역에 도착하니 2시간이 남은 것이다. 걸어 걸어 행사장 가보니 춥기도 춥고 그래도 훈훈한 것은 태극기도 주고 (최석재 가족은 4개 챙겼지) 멀리 천막을 보니 막걸리, 두부, 김치가 제공한다는 팻말도 보여 그래도 추위를 가실 수가 있었다. 중간 생략하고 11시 5분에 하프출발! 뭐 빠지게 뛰고 왜냐하면 뒤에 예술하는 철인 따라오지.... 또 백명석 철인 개거품 물고 따라오지...... 또 회장님 큰 발걸음으로 성큼 성큼 따라오지.... 조금있으니 황준오 철인 목동 안방이라고 곧 쫓아올 것 같지........ 박현숙 선생님 입상한다고 눈길주지 않으면서 따라오지....이번 겨울철에 칼을 갈은 최석재, 양상모, 이기욱씨 죽자사자 따라오지..... 하여튼 뒤도 돌아보지 않으면서 뛰오 오는데 17km 팻말이 보였는데 아니 갑자기 3km 남았다는데 이상하다 하며 골인 50m 남겨놓고 주로 안내하는 인간이 왼쪽으로 올라오라하여 갔더니만 아무도 없고 구경뿐만 있었다. 아뿔사 이게 아닌데 얼른 골인 지점으로 가니 전일균 철인 뒤가 보여 따라 들어갔다. 그래도 1시간 19분으로 골인. 골인하니 뒤에 골인한 주자가 악수를 청하면서 체중이 얼마냐고 묻는다. 몸매를 보니 잘 뛸 수 없을 것 같은데 궁금해서 묻는다. 한 5kg만 줄이면 1등 할 수 있다고 위안을 한다. 어찌했든 컵라면 먹고 막걸리, 두부김치 (양상모 다음부터는 조금만 가져와라. 뒤에 사람 먹을 것 없다고 연락 왔다 하더라...) 맛있게 먹고 황준오 철인이 우리를 그 비싸다는 목동맥주집으로 초청하여 배터지게 먹고 목동마라톤클럽 회장님 등 융숭한 대접으로 우리가 앞으로 무얼 대접해야 하는지 큰 숙제만 남겨둔체 우리는 안산으로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우선 황준오 형님과 사모님께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1호선 타고 철도파업으로 불타는 청춘(?)과 토론을 했으며 그 중국말로 얘기하느지 알아 들을 수 없는 이름모를 아줌씨의 야기를 듣다보니 벌써 중앙역이었습니다. 하여튼 오늘 자봉하여 주신 유감독님 고맙고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