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월 29일 담수회 정기모임 후기

[서빙고]

3월 29일 1시경부터 신사역쪽 한국기원에서 시작된 담수회 정기모임에는 1차로 12명이 모였다. 정병하, 이용식, 이충희, 하오용, 이춘백, 이종채, 송진현, 서순태, 김창현, 노기성, 김문구, 이용길 등, 이 중 정병하는 결혼식 가야한다면서 먼저 떠났다.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조용욱이 도착, 저녁장소인 천년학이우렁먹는날 식당에 장상문과 손일수가 등장, 그리하여 전부 15명이 참여한 행사가 되었다. 저녁 먹고나서 김창현, 손일수, 이용식, 이충희, 송진현은 기원으로 나머지 사람들은 당구장으로 갔다. 11시가 안되어 나머지 사람들은 다가고 김문구, 조용욱, 이용길만 당구장에 남았다. 담수회 정기모임으로는 드물게 일찍 헤어진 셈이다.

손일수를 제외한 13명(정병하는 기료만 내고 갔음)이 회비를 내고 기료로 5만 5천 원이 지출되었고 회비적립금은 7만 5천 원인데 식대는 184,000 원이 나와 109,000 원의 적자가 났다.  이 부분은 회비 적립금에서 지출하기로 하였다. 적립금이 계속 쌓이기만 하는 것도 부담스러운 점이 있다고 생각되어 부족분은 회비적립금에서 충당하기로 한다.

다음 4월 12일에는 담수회원 도승호의 딸이 1시반에 중림성당에서 결혼식을 한다. 이날 담수회 번개모임을 하기로 한다. 아마 사구회도 할 것 같다.

송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