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은 지난 2월 23일(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강남자생한방병원 대회의실에서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비 지원과 무료 척추검진 및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자생의료재단은 희망드림 장학생으로 선발된 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비롯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척추관절질환에 대한 무료검진 및 척추치료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날 자생의료재단의 ‘자생희망드림 장학금’을 전달 받은 안양예고 최병한 군(2년)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지만 주변의 도움과 관심을 발판 삼아 더욱 좋은 음악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말했습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자생의료재단은 2014년 전국 곳곳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의원 17곳을 자생의료재단에 편입시켜 국내최대규모의 공익한방의료재단으로 거듭났으며, 이를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자생 글로벌 장학사업’,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지원을 위한 ‘자생 희망드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과 중학생 한의사직업체험, 무의촌 무료의료지원, 직장인 무료 맞춤척추체조 보급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