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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교단수는 약 374개..
한국 교회의 수는 약 55,000개..
한국 교회의 교인수는 약 960만이라 하며,
한국 교회의 순위를 살펴보니..
1. 여의도순복음교회(서울 영등포구) 784.221명,
2. 은혜와 진리교회(경기 안양) 127,426명,
3. 금란교회(서울 중랑구) 91,622명, 등등...
15. 수영로교회(부산 해운대구) 22,149명이라 하며,
한국의 교회는 인구당 교회 수에 있어서
교회의 크기나 규모에 있어서 세계적이고,
교회에 출석하는 기독교인 숫자를 기준으로 선교사 파송 순위에서도
한국 교회가 사실상 세계 최고 수준이라 하는데
이러한 것을 기뻐해야 할지 사실 난감합니다.
이는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지금의 한국 교회가 외형적 규모는 클지언정
성경에 비추어 너무도 비성경적인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교회의 연도별 통계를 보니 각 교단의 교인 수에 있어,
교회 한 곳당 교인수 규모에 있어 갈수록 줄어드는데,
한국 교회에서 이단으로 취급하는
신천지는 오히려 늘고 있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칭하는 오늘날 한국 교회는
사회 구성원의 지탄과 공격의 대상이 되어버렸으며,
코로나 19 이후 사람들은 교회를 생각하면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곳으로 생각하고
교회에 대해 거리끼는 곳이 되어버렸으며,
교파끼리, 교단끼리, 교인끼리 싸우는 분쟁의 장소가 되고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자기 욕심을 채우기에 급급한
이기적인 집단으로 취급을 받고 있으며,
예수님께서 문 밖에서 문을 두드리는 이때에도
예수님 오심에 대해 말하기를 꺼리게 되는 교회가 되어버렸으니,
왜 그렇게 되었는가?라는 의문점을 요한계시록 2~3장,
예수님께서 예시하셨던 일곱 교회들에서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성경에서 교회(Church)는
구약시대 유대인들의 모임도 광야의 교회라 불렸고(행 7:38),
우상 숭배하는 에베소 사람들에게도 교회가 있었음을 알 수 있는데(행 19:37),
예수님께서 세우신 신약의 참 교회와는 구별을 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참 교회에 대해서 알아보면,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당신이 'peter'이니
그 위에 내 교회를 세울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아람어로 '반석'이라는 뜻인 게바(cephas)라는 별명을 붙여주셨는데,
게바를 그리스어로 번역하면 페트로스(petros)가 되며,
페트로스를 영어로 읽으면 피터(peter)이고,
한국어로 읽으면 베드로가 됩니다.
반석은 예수님을 말하니,
참 교회는 교파의 간판이 걸려 있는 건물이 아닌,
예수님 위에 세워지는 영적 유기체적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몸이 교회이고
예수님께서 교회의 모든 것들 위에 머리이십니다. (엡 1:22~23)
또한 참 교회는..
예수님의 자신의 피로 사셨던 하나님의 교회이며,
성도들이 되도록 부름 받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거룩히 구별되게 된 그들입니다.
또한 참 교회는..
하나님의 집안에 속한 동료 시민들로서,
거룩한 성전으로 예수님 안에서 성장하며,
하나님의 거하시는 곳으로 성령님을 통하여 함께 세워지는데,
우리는 예수님의 몸의, 살의, 뼈들의 각각의 지체들입니다.
위에 말씀들로 대략 참 교회에 대해 정리해 보면,
참 교회란 예수님 안에서 거룩히 구별된 각각의 지체이기도 하고,
그 지체들이 모여 성도들과 하나님의 집안에 속한 동료 시민들이기도 하며,
성령님을 통하여 전 우주적으로 세워지는 거룩한 성전이기도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교회에 대해서 길게 알아본 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참 교회의 의미를 잘 살펴보고,
요한계시록 2~3장에 나와 있는 교회들에 대해 보아야,
그 의미하는 바를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며,
또한 2~3장에 나와 있는 교회들에 대한 해석으로 인해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으며,
수많은 논란과 논쟁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공부하다 보면..
성경의 많은 부분에서 대칭적인 구조를 볼 수 있는데,
계시록 2~3장에 나와 있는 교회도
다니엘 2, 7장과 그 짝을 이룬다 볼 수 있습니다.
다니엘 2, 7장이 세계를 지배할 제국들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이 계시되었다면,
계시록 2~3장의 일곱의 교회는 교회들의 역사에 대해 예수님의 말씀이 계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곧 다니엘서에 나오는 제국들이 시간순으로 기록되었듯이,
계시록에 나오는 일곱의 교회도 시간순으로 기록되었으며,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특징을 교회에 비유하여 기록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일곱의 교회에 대하여
교회에 대한 역사 곧 시간의 순서로 보아야,
모든 문맥들에 있는 의미가 맞아떨어지고 깨달아지며,
(계 1:19)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과거-현재-미래의 일들을 기록하라고 말씀하시는 점에서,
(계 3:3, 계 3:11, 계 3:20) 예수님께서 '도둑과 같이-속히-문 앞에서 두드리는' 구절은,
예수님 오심에 대해 시간적으로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게 생각하게 됩니다.
어떤 교파에서도 시간의 순서로 보아
초대교회 시대부터 예수님 재림 때까지,
일곱 시대에 걸쳐 각 교회의 상태를 미리 알려주고
어떻게 교회가 타락하고 배교하는지에 대한 것으로,
그와 같이 일곱의 교회를 보고 있기에 그 관점을 참고하여,
그럼 지금부터 그 일곱의 교회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일곱 교회에 보내는 서신의 형식은..
1. 수신자(각 교회의 천사),
2. 발신자(예수님의 신원, 신분),
3. 칭찬과 책망,
4. 가르침과 호소,
5. 이기는 자에 대한 보상(약속)의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수신자의 천사들은 별들(계 1:20),
교회들의 사자들 즉 크레테 사람들의 교회의 첫째 감독으로 임명받은
디도와 같이 말씀을 먹이는 감독과 같은 교회 대표 사람들이라 생각되며,
각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칭찬과 책망과 가르침 위주로 살펴보려 하는데,
서머나 교회와 필라델피아 교회는 책망이 없으며,
현재의 교회라 할 수 있는 라오디게아의 교회는
칭찬이 없다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첫째 에베소 교회는.. 초대 교회의 시대로,
사도행전 2장 성령님께서 임하시고 교회가 시작되어~AD 100년까지의 교회 시기입니다.
칭찬으로는 : 일들, 수고, 인내, 거짓 사도들을 시험함, 거짓말하는 자들을 알아냄,
니골라당 사람들의 행위들을 미워함, 예수님 이름으로 수고함.
(예수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AD 100년 이전에 신약 성경 27권 완성)
책망으로는 : 처음의 사랑이 떠남. (행 4장에 보면 한 마음으로 있었던 초대 교회의 사랑을 알 수 있음.)
가르침으로는 : 회개하며 처음의 일들을 행하라.
둘째 서머나 교회는.. 핍박과 순교의 시대로,
AD 100~313년까지의 핍박을 당하던 고난의 시기입니다.
칭찬으로는 : 일들, 시련, 가난, 그러나 부요함, 겪게 될 일 두려워하지 말 것,
마귀가 몇 사람을 감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함, 시련을 10일 받음.
(로마 제국에 의한 핍박이 극심했던 시기로, AD 303년 디오클레아누스 황제가
그리스도인 관습을 절대 금하는 칙령을 반포하면서 그 핍박이 절정에 달했으며,
313년 콘스탄틴 황제가 밀라노 칙령을 반포하면서 그리스도교를 인정하고
종교의 자유를 허용함으로 박해가 끝나게 됨-시련의 10일은 그 10년을 말함)
책망으로는 : 없으며,
가르침으로는 : 죽음에 이르기까지 신실하게 돼라.
셋째 버가모 교회는.. 타협의 시대로,
AD 313~538년까지의 타협하기 시작하여 연약해지던 시기입니다.
칭찬으로는 : 일들, 사탄의 자리가 있는 곳을 알고 있음
(버가모는 제우스 신전이 세워졌는데 그 안에는 항상 뱀의 형상이 있었다 함)
내 이름을 굳게 붙들고 내 믿음을 부인하지 않음
(AD 397년 카르타고 회의에서 신약성경 27권 정경으로 낙착)
안티 파스가 그날들에 내 신실한 순교자였음
(Antipas에서 anti는 반대, papas는 아버지 or 교황=교황을 반대하는 자들의 순교)
책망으로는 : 발람의 교리를 붙드는 그들을 둠 (민 22~24장 이스라엘 백성을 행음에 빠지게 한 발람처럼
바벨론의 신비의 이교 종교와 로마를 연결시켜주는 교량 역할을 하여 결국 음행에 빠지게 함)
니골라당 교리를 붙드는 그들을 둠
(AD 383 시리치오 교황은 그리스말 '빠빠' 즉 교황이라는 명칭을 처음 씀)
가르침으로는 : 회개하라.
넷째 두라디라 교회는.. 중세 종교 암흑 시대로,
AD 538~16세기 초까지 정치+종교의 힘을 가진 교황권의 시대로 본격적인 배도의 시기입니다.
칭찬으로는 : 일들, 사랑, 섬김, 믿음, 인내, 행위들, 처음보다 마지막이 더 많게 됨.
(두아디라 교회 시대의 끝 무렵에 종교개혁이 시작됨)
책망으로는 : 여 대언자 이세벨을 허용 (이세벨은 북 이스라엘 7대 왕 아합의 아내로(정치+종교)
페니키아 종교의 여 대언자 역할을 수행하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바알을 숭배하게 함)
가르침으로는 : 어떤 다른 짐도 지우지 아니할 것이나 이미 가지고 있는 그것을 굳게 붙들라.
다섯째 사데 교회는.. 기독교 분열 시대로,
16세기 초에서 18세기 말까지 종교 개혁 시기의 말기부터 기독교 교파의 분열의 시기입니다.
칭찬으로는 : 자기들의 의복들을 더럽히지 않았던 이름들이 있음 (진리를 수호하던 진실된 자들이 있음)
책망으로는 : 살아 있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도 죽어 있는 일들, 하나님 앞에 완전한 일들 발견하지 못함,
가르침으로는 : 죽음을 각오할 정도로 깨어 있고 남아 있는 그것들을 강하게 하라,
어떻게 받았고 들었는지 깊게 생각해서 굳게 붙들고 회개하라.
여섯째 필라델피아 교회는.. 재림 운동 시대로,
AD 18세기 말부터~19세기 중엽까지 1,800년을 전후로 하여 말세에 일어날 것으로 계시된
재림의 징조들(흑암, 별들이 떨어짐)이 사방에서 일어나기 시작함으로 종말적 분위기가 고조된 시기로,
이때가 가장 초교파적이고 세계로 세계로 복음이 전파되었던 시기라 합니다.
칭찬으로는 : 조금의 힘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켰고 내 이름을 부인하지 않음.
책망으로는 : 없으며,
가르침으로는 : 어떤 사람도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도록 가진 그것을 굳게 지키라.
일곱째 라오디게아 교회는.. 마지막 말세의 교회의 시대로,
19세기 중엽부터~예수님 재림 때까지 현대의 교회의 시기입니다.
칭찬으로는 : 없으며,
책망으로는 : 차갑게도 뜨겁게도 있지 아니한 일들, 미지근해서 토해낼 것,
이는 나는 부자고 재산을 불려서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고 함,
그러나 비참하고 가난하며 눈멀고 벌거벗어 있음.
가르침으로는 : 안약으로 눈들을 바르고, 열심을 내게 되며, 회개하라.
문 앞에 서 있으며 두드리니 음성을 듣고 문을 연다면
그에게로 들어갈 것이고 만찬을 함께 먹을 것.
지금까지 역사적 순서대로
일곱의 교회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살펴보니 지금까지 교회의 역사는 고난과 순교의 역사였는데도,
그 힘들고 괴로웠던 역사의 순간에도 예수님을 따랐던 교회가 있었고,
오히려 지금이 가장 예수님을 믿고 찾기에 좋은 시기인데도,
교회가 배불러 있어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칭찬의 말씀이 지금의 교회에만 없습니다.
암흑의 중세 시대 때에는 성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로마 카톨릭의 교리들에 따르지 않는 것만으로도,
상상치 못할 고문에 장작불에 단두대에 죽음을 당했는데,
지금의 교회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이 어디에라도 있는데도
보지 않고 찾지 않으면서도 형식적인 교회는 다니고 있으니,
(저도 그랬었지만..ㅠ)
지금의 교회는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 교회의 불편한 진실들에서도 보았듯이
세상의 교회의 행위들은 전혀 성경적이지 아니합니다.
그럼 참 교회의 모습이 되려면 그 해답은 어디에 있을까요?
그 해답은 일곱 교회들에 대한
예수님의 책망의 말씀들을 듣고 행하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베소 교회의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일..
서머나 교회의 죽음에 이르기까지도 신실하게 되는 일..
버가모 교회의 발람의 교리와 니골라당의 교리를 붙드는 그들을 두지 않는 일..
두아디라 교회의 여 대언자 이세벨을 허용하지 않는 일..
사데 교회의 죽어 있는 일들이 아닌 하나님 앞에 완전한 일들을 하는 일..
필라델피아 교회의 조금의 힘을 가졌더라도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고 부인하지 않는 일..
라오디게아 교회의 눈들을 안약으로 바르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문을 여는 일 등입니다.
교회의 역사에 있는 각각의 교회들의 모습이지만
현재의 우리 모두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일곱 교회에 공통으로 적용된 두 구절들이 있는데,
귀가 있는 그로 하여금 성령님께서 교회들에게 말씀하는 것을 들으라는 말씀과,
이기는 그에게 무엇을 주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는 분별하여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의 교회라 하더라도 그들에게도 70~80%의 진실이 있습니다.
그 70~80%의 진실한 부분에 대해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하여
체(잣대)로 걸러 내어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성경을 공부하며 몇 분에게 들었는데 성경 말씀에 비추어 깨닫는 진리도 많았습니다.
분별할 귀를 가지고 듣는다면 진리이신 성령님께서 진리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각 교회에 있는 발람과 니골라당의 교리들과 같은 것들을 이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overcome' 동사는 '적 등을 이기다, 패배시키다, 장애. 유혹 등을 이겨내다, 극복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대통령이라 한들 or 세계적 기업의 CEO라 한들 or 몇 조의 돈을 가지고 있다 한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실 영광에 비해서는 먼지조차도 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하늘의 영광과 영원한 생명을 소망하며 진리의 말씀 안에서 모든 것을 이겨내며,
예수님 재림을 맞아야 하는 시대의 현대의 교회가
역사에 있었던 교회들에 대한 칭찬과 책망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받아들이고 회개해야 합니다.
이제 참 교회가 휴거가 되고 나면,
일곱째 짐승의 시대,
정치와 종교가 하나 되는 중세의 암흑의 시대가 또다시 오게 됩니다.
그때는 내 목숨으로 내 믿음을 증명해야 할 때이기도 할 것입니다.
지금은 다니엘서 12장에서 말한 것처럼,
사람들이 이리저리 달려서 지식이 늘어나 있어
얼마든지 조금만 부지런하다면
하나님 말씀들을 바르게 나누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 말씀들 안에서가 평안과 자유와 기쁨과 소망이 있습니다.
서울 서초역에 있는 사랑의 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지하 교회'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는데,
기네스북의 공식 홈페이지는 2015년 12월 8일 측정한 결과,
사랑의 교회 지하 공간의 면적이 8,418m²이고,
본당을 비롯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7개의 공간에 수용 가능 좌석 9,380석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지하 예배당이라고 발표했다 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건물 구조부터가 중세 암흑기의
두아디라 교회 시대에 있었던 로마 카톨릭에 따라지었으니,
참으로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회개하여 예수님 말씀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한국 교회 규모가 아무리 크고 많다 해도,
예수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때에
"믿음을 땅에서 발견하겠느냐고" 말씀하셨던
이 구절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안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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