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활성화분야 우수평가사항 올립니다. 전시물 제작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동동(울산 북구) 울산시 북구 8개동 중 가장 큰 면적인 61㎡로 서울시 전체면적의 10분의 1에 달하나 거주 인구는 6,000여명밖에 안 되는 전형적인 자연취락 형태의 반농반어촌 지역임. 지역 조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해안 자연경관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전국적으로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지역이라는 특성을 살려 ‘주말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상당한 규모로 키워내는 등 지역활성화의 계기를 만듬. 강동마을 신문을 격월로 발간하고 있으며 마을신문 발간과정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동하고 있음.
개금2동(부산 부산진구) 공식 행정구역인 행정동의 경우 같은 관할구역 안에서도 사회경제적 지위가 서로 다른 동네들이 존재하고 상호 배제 내지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주민자치회 주도로 이질적 동네 사이의 교량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네의 경제적 재생과 환경개선을 지원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특히 재능기부 등 다양한 자원의 연계를 통해 마을공동작업장의 자립적 운영이 정착되면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자체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다른 지역에 비해 다양하고 풍부한 주민자치 및 지역복지 사업들과 자원봉사활동이 전개되어온 지역으로서 현존하는 개금2동 지역사회 자원뿐만 아니라 광역차원의 민․관․학 기관 자원과의 연계 확산 노력을 통해 부산이 가진 또 하나의 모범사례로 뿌리내리기를 기대해본다.
관산동(경기 고양시) 관산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고골, 간촌 등 자연촌락이 발달해 있고, 대자동 24통은 전통적인 자연촌락으로 예부터 논농사와 밭농사를 지어왔으며, 현재도 과거와 큰 변화 없이 깨끗하고 조용한 농촌 부락임. 이러한 청정한 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전통의 장 담그는 방법을 전수하면서 또한 마을의 공동체의식 형성에 기여하고자 전통재래식 장을 담그는 영농조합을 결성함(2003년). 전통장을 통한 문화계승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2003년 시작한 이래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영농조합 회원수가 1,000여명에 달하고, 31개 시립어린이집 어린이들도 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활성화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발전하고 있음.
대명2동(대구 남구) 대구 예술인의 약 70%가 대명2동에서 활동하고 있고, 음악관련 점포가 약 300여개가 있는 음악마을임. 예로부터 물베기마을로 명명되어 온 특성을 살려 ‘물베기마을 문화예술 음악회’를 주민주도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가 많은 특성을 살려 청소년 어울음악회 운영, 관내 업소 및 음악인 주관 “작은음악회”를 매주 수요일 운영(하우스 콘서트)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꾀하고 있음. 주민자치위원회가 물베기 예술마을 협동조합과 유기적인 연계 하에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징을 살린 문화예술활동을 개최함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좋고 특화된 마을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동대신2동(부산 서구) 동대신 2동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고급빌라 지역(25%), 불량 노후주택 및 소외계층 밀집지역(31%), 삼익아파트 주변 상가밀집 지역(44%)로 나뉘어져 주민화합이 어려움. 이러한 조건에서 닥나무가 많이 나는 골짜기라는 ‘닥밭골’을 마을 브랜드화하여 벽화마을, 작은 도서관, 북카페 등으로 마을활성화를 기하고 있음.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센터지기 2명, 자원봉사자 36명, 닥밭골 북카페에 카페지기 4명, 자원봉사자 25명, 작은 도서관 지기 2명, 자원봉사자 35명 등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이 우수함. 벽화마을‧작은도서관(2009년) → 북카페(2010년) → 고지대 그린테마공원(2011년) → 행복문화나눔터(2013년) → 닥밭골 테마로드 형성(2014년)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마을활성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2013년부터 닥밭골 행복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북카페, 바리스타, 트레킹 등 일자리 창출과 연계시키는 노력을 시도하고 있음.
매곡동(광주 북구) 매화나무와 매실과 같은 지역의 상징적 산물을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의식을 형성하려는 10여 년에 걸친 일관된 노력이 돋보인다. 단순히 매화나무 중심의 물리적 환경 조성 단계를 넘어 2013년에는 수확한 매실을 활용해 농축액, 장아찌 등을 제조․판매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새로운 사업의 개척을 통해 주민결속을 다지는 모습도 매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역량을 반영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주민자치회 중심으로 지역의 중간지원조직인 광주YMCA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과 함께 미래비전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장기적으로 큰 성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매곡동의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재 지자체가 주관하는 ‘아이디어컨퍼런스’ 사업과 같이 아파트단지 규모의 마을만들기 운동을 행정동 단위의 주민자치위원회 활동과 어떻게 체계적으로 연계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요구된다.
명정동(경남 통영시)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는 열악한 지역상황에서 지역의 정체성 형성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서피랑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계기를 형성함.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 소중하지만 잊혀져가는 골목길의 유래와 역사적 흔적을 복원하고 있으며 뚝지먼당 99계단 등 특색있는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활성화가 이루어지고 있음. 현장텃밭을 조성하여 친환경농산물을 어르신 및 기초생활 수급자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유산과 인적자원의 활용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지역공동체 형성과 함께 지역활성화에 기여함.
봉래 2동(부산 영도구) 봉래2동은 전체인구의 25%가 넘는 노인들이 거주하며, 주거환경이 고지대(산복도로지역)로 정주환경이 열악하고, 공․폐가 및 재래식 주택밀집지역이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봉래골 봉산마을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여 아름다운 골목길 조성, 공동작업장으로 텃밭가꾸기, 쉼터 조성, 마을주차장 운영 등을 통해 지역활성화의 계기를 형성함. 도심지내 공.폐가 전수조사 및 정비를 시작으로 봉산마을 가꾸기 두레패를 조성하여 지속적인 사업 진행의 조건을 형성하였으며 슬럼화된 공간을 만데이 농장, 마을주차장, 공동작업장으로 활용하고, 수입을 노인복지와 지역활성화에 사용하고 있음.
사2동(경기 안산시) 안산시 동남쪽에 위치하여 아파트 단지 및 주택지역이 어우러져 있으나 마을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는 해안로(8차선의 수인선 광역도로)로 인하여 북쪽의 아파트단지와 남쪽의 주택단지로 마을이 물리적으로 나뉘어 있음.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남쪽의 주택단지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만들기를 진행하고, 북쪽의 아파트 단지에서는 에너지절약 마을만들기를 진행하며 물리적·심리적으로 단절되었던 주민들이 마음의 벽을 허물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 활동과 주민참여활동들이 펼쳐지고 있음. 마을계획실천단 구성, 200인 원탁회의, 마을리더 학교 등 체계적인 계획과 다양한 자원의 활용을 통해 지역활성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사3동(경기 안산시)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위원 비율이 높고, 지역에 대한 애착과 열정뿐만 아니라 지역 일에 많은 시간을 헌신해온 전업주부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비교적 최근(2007년)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지방 및 중앙정부 재정지원사업의 유치를 통해 지역의 물리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그러한 변화와 맞물려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양한 소프트웨어 차원의 사업들들 전개하면서 전체적으로 재정지원과 주민역량강화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나가고 있음이 확인된다. 특히 해당지역에 자취생활을 하는 한양대 학생들을 중요한 파트너 또는 지역의 자산으로 간주하고 학생들의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는 점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자칫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자취학생들과의 소통과 참여유도를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이들 학생들이 기성세대가 되었을 때 현재의 경험이 지역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선부2동(경기 안산시) 공모신청서에 제시된 사업내용보다 면접에서 들려준 2009년 주민자치위원회의 석수초등학교 담장허물기 사업 이후 최근까지 경과에 대한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새로운 초등학교장 부임과 함께 안전문제로 학교담장이 다시 설치되었지만, 주민자치위원회가 다시 나서 담장대신 학교마을정원의 조성과 관리를 책임지겠다는 설득을 통해 학교 동의를 얻어내고 약속한 계획을 실천하면서 상호 신뢰를 쌓아온 과정은 단순한 물리적 결과보다도 소중하다고 판단된다. 단순히 담장허물기가 가지는 물리적 환경개선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학생 안전과 학교주변 쓰레기문제 해결까지 작지만 중요한 영역에까지 관심영역을 넓혀나가는 과정도 매우 모범적이다. 비록 선부2동 인구규모에 비해 크다고 할 수 없지만 ‘석수골작은도서관’을 구심점으로 삼아 어른과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책읽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필리핀 초등학생 책지원사업에 기부함으로써 마을 어린이들에게 제3세계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마음을 키워주는 모습도 주목된다.
송내2동(부천 소사구) 주민자치위원회 여성위원 비율이 남성비율보다 높은 드문 지역으로서 주민자치위원회 분과위원회 기능과 역할이 명확히 설정된 가운데 분과위원회 주도로 다채로운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모범사례다. 또한 3만 명에 이르는 인구규모에도 불구하고, 장년 주민조직과 비교적 젊은 주민조직 사이의 연대를 통해 지역 전체의 결속과 역량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다양한 주민자치위원회 사업 중에서도 청소년 인성함양과 미래비전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자원 활용 생태체험, 인문학 탐방 등 미래세대를 우선적으로 배려한 사업들이 돋보인다. 주민유대와 역량을 키우기 위해 나눔장터 같은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청소년 참여를 우선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중요성과 애향심을 청소년에게 심어주려는 의식적 노력도 확인된다. 앞으로 청소년 세대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의 경험과 역량을 발판삼아 다른 세대들의 참여와 결속을 다지는 참신한 의제들도 꾸준히 발굴해나가기를 기대해본다.
아미동(부산 서구) 이미 수차례 전국 주민자치관련 분야 공모전에서 수상 전력이 있는 대표적 주민자치 모범 사례 지역이다. 문화여가프로그램, 주민자치 사업 및 지역복지사업, 자원연계 측면에서도 타 지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준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민자치 또는 마을만들기가 지향하는 이상을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측면에서 다음 세대까지 물려줄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라면, 아미동의 경우 세 가지 영역과 관련해 균형 잡힌 관점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나가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미 이루어낸 성과를 통해 학습된 지역의 자신감이 엿보이며, 새롭게 도전하는 사업들의 경우도 다른 초기단계 지역에서 나타나는 탈진(burnout)의 우려 없이 기존의 극복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지혜롭게 대처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미 주민자치박람회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사례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았다고 보았을 때, 다른 사례들과의 경합보다는 상징적 모범사례로서의 지위와 평판을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중앙동(전남 순천시) 아파트 2개소 외 대부분이 단독주택으로 구도심의 전형적인 형태로, 상가 밀집지역으로 상업활동의 중심지이기도 하나 신도시로 인한 도심공동화가 형성되고 있음. 지역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천태만상 마을축제를 개최하며 천태만상합창단 공연, 캐리커쳐 그려주기, 가훈 써주기, 참여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3안 마을만들기(안부, 안전, 안심)를 전개하며 추진단 구성, 현장조사, 안전마실단 운영 등 체계적으로 마을활성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음. 천태만상 창조센터를 통해 동네부엌, 도시락카페 등 마을기업, 복합생활문화 공간, 마을예술 창작소 등 지역활성화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음.
중흥1동(광주 북구) 광주역과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이자 다양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반면 거주 지역 주택의 노후화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야간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주민참여로 ‘빛고을레인보우 민박하우스’로 외국인 대상의 게스트 하우스 사업을 추진함. 빛고을 레인보우 민박하우스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의 전문가, 작가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있음. 아직 초기상황이라 구체적인 성과는 미비하지만 임대되지 않는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의 문화 복지생활 향상에 기여하고 게스트 하우스라는 새로운 시도는 긍정적임. 또한 노후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우리 동네가 밝아졌어요’ 프로젝트를 전개하여 지역주민들이 지역작가와 함께 폐품을 이용한 작품을 손수 제작하여 LED 설치 작업을 전개함.
청학1동(부산 영도구) 낙후된 저소득계층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시 도시재생정책인 행복마을만들기 사업, 중간지원조직인 부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지원, 주민자치회 리더십이 한데 어우러져 빠르게 지역공동체 역량을 키워나가는 지역이다. 이미 잘 알려진 이웃 청학2동 사례와 맞물려 앞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의 멋진 모범사례로 뿌리내릴 것이 기대된다. 주민역량강화, 경제력 강화, 환경정비 및 자연생태학습장 조성, 청학사랑나눔회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통해 경제적․환경적․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청학1동을 만들어나가려는 균형 잡힌 시각을 엿볼 수 있다. 주민자치회 분과위원회별로 분명한 초점을 가지고 자기 사업을 추진해나가는 모습도 높게 평가된다. 장기적으로 자원연계 측면에서 청학1동을 벗어나 광역차원의 지역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조성을 통해 지역 내부의 결속적 역량뿐만 아니라 지역 외부와의 교량적 역량을 확대․강화해나가는 전략을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다.
초장동(부산 서구) 산복도로 고지대의 슬럼화를 겪고 있던 취약동네지만, 2008년부터 주민자치회 주도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이며 다양한 사업의 발굴과 실천을 통해 주어진 여건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돋보인다. 취약동네지만 문화여가프로그램과 주민자치사업 및 지역복지사업이 다채롭고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결속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이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외 다양한 민관학 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들을 추진함으로 지역의 교량적 역량을 강화해왔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하다. 취약동네라는 이미지 때문에 자원봉사 대상으로만 여겨질 수 있지만, 실제 초장동 주민들 스스로의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이야말로 지역의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최선의 전략임을 확인할 수 있다. 3단계 과정을 거쳐 성숙기에 접어든 동네에 걸맞게 소프트웨어적 측면과 하드웨어적 측면의 사업들이 유기적 연계성을 가지고 전개되고 있다. 지역 경제재생 또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사업발굴과 실천의 추진력뿐만 아니라 다문화여성과 다문화가정을 배려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일관된 포용의 모습도 높게 평가된다.
탄현면(경기 파주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헤이리 예술마을 등으로 인해 최근 10년새 인구가 2배로 증가하면서 도농도시로서의 지역격차와 주민욕구에서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 영어마을 등 예술.교육적 요소, 오두산 통일전망대, 프로방스, 파주 맛고을 등 볼거리와 먹을거리, 살래텃밭, 공릉천 철새도래지, 황희 선생 묘, 박중선 묘 등 역사,자연 조건을 활용하여 ‘관광, 문화, 역사, 농천 체험’ 등의 주제로 마을해설사를 양성하여 마을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 아직은 초기단계이지만 주민들의 욕구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자원을 잘 활용하여 도농격차를 줄이고, 마을활성화를 촉진하고 있음.
학장동(부산 사상구) 인구규모가 비교적 큰 행정동임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 주도로 기존 주민조직들과의 유기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는 것이 돋보인다. 한 때 열악한 환경으로 사회적으로 배제되어가던 동네가 지역사회 주민조직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자산으로 바뀌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행복센터건립, 셉테드 등 지자체의 재정지원에 힘입어 빠르게 살기 좋은 동네로 변신해나갈 것이 기대된다. 이러한 물리적 환경변화에 보조를 맞추어 학장동이 경제적․환경적․사회적 모든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측면의 의제발굴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셉테드 설치나 행복센터 건립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향상된 물리적 공간 안에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이 설계되고 뿌리내리는 과정에서 주민자치회의 적극적 역할과 성과가 보다 분명하게 드러나야 할 것이다. 평생학습분야 우수평가사항 올립니다. 전시물 제작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남산4동(대구 중구) - 또래활동 <남산4동 MVP클럽>운영을 통해 각종 청소년문제를 지역사회가 수용하고 해결하려는 교육공동체 실현 의지가 돋보였다. - 학교교육의 연장선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청소년활동을 지역단위 청소년 활동으로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 지역 내에서 작년 73명, 올해 56명 등 비교적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독서, 학습, 체험, 봉사 등의 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 자체의 자율적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남포면(충남 보령시) - 농촌지역의 특성상 많은 노인인구를 고려하여 <서각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 서각교실 프로그램이 주민 일부의 취미프로그램으로 머물지 않고 공공표지판이나, 감성 있는 문패를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마을의 품격을 높였다. - 각종 전시회 참여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고, 마을의 위상을 높이려 애쓰고 있다.
매탄4동(경기 수원시) - 수원시 사업인 <누구나 학습마을사업>을 적극 활용하여 <산드래미 사람들의 삶, 배움 이야기>, <처소년극단 싹아지>, <인문학콘서트> 등 대도시에 적합한 마을학습공동체 형성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 인문학강좌 등 주민들의 높은 수준을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도 여타 평생교육기관 못지않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관내 빈약한 청소년시설과 활동을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극단을 발족하여 운영하고,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강동(서울 마포구) - 젊은 인구가 많고, 가난한 예술가들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술인 임대료 동결 및 강의수입 제공 등이 지역주민과 예술가들과의 상호학습의 동기를 만들어 주어 <온마을이 학교다>라는 학습공동체 구현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 마을학습공동체 구축을 위해 예술가들과 연계한 예찬길 마을학교, 학교앞 마을학교, 배움나눔 마을학교와 인근 한강과 와우산을 활용한 자연사랑 마을학교 등 기획력이 돋보였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인근의 대학생과 예술가들을 외지인으로 보지 않고 더불어 공생하는 파트너로서의 개방적 인식이 마을공동체를 이루는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영선2동(부산 영도구) -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를 위한 <지역자원과 함께하는 생애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역조사를 통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적극 활용함으로써 누구나 배우고 가르치는 학습사회를 구축하고 있다. - 저지대 중산층과 고지대 서민지역의 양극화에 따른 문제를 학습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 전국적인 활동을 보인 풀잎시낭송회가 이제 어린이들에게도 시낭송 지도자로서 활동함으로써 발전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운암3동(광주 북구) - 오랜 기간 동안 독서마을 추진에 따른 축적된 결과들이 마을문화로 정착화 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 세대별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서 가족단위 독서퀴즈대회, 독후화공모전, 도서관버스활용 생태체험, 북캠프, 행복아카데미 등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 독서마을 기반조성을 위해서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인문이 살아 숨 쉬는 마을), 거점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지원사업(행복을 모으는 책 마을 만들기),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사랑나눔 공부방 운영), 마을공동체 사업(북&푸드&힐링 마을만들기) 등에 대한 적극적인 공모를 통해 활발한 사업을 전개였으며, 또한 전문가 양성과정 운영이 돋보였다.
정왕1동(경기 시흥시) - 전체주민의 20%와 학생 중의 40%가 다문화가정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편견없이 통하는 다문화 소통마을, 정이 가는 이웃만들기>와 <청소년 서각교실 및 상담센터 운영>, 인문학강좌 및 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천지인만들기>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 대표적인 다문화지역으로서 결혼이주여성의 주민자치위원 위촉과 한국인과 다문화여성들이 함께 활동하고 공유하는 사업을 통해 소통을 우선과제로 두고 있음이 돋보였다. - 특히 청소년 서각교실 및 상담센터 운영을 장기적으로 해오고 있음을 통해 일관성 있는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주례2동(부산 사상구) - 성공적인 복지마을 운영과 자립기반구축에 따른 평생학습마을 조성에 대한 의욕이 높은 편이다. -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특화프로그램’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 주민들의 활용빈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학습품은 냉정골 평생학습관’으로 운영하고 지역 내 아파트 노인정이나 장애인시설인 체리동산 등 다양한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 장애인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특성화프로그램으로 연계시킴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주민간의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센터활성화분야 우수평가사항 올립니다. 전시물 제작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장상동(전북 정읍시) - 주민센터 공간을 영유아플라자로 활용한 주민자치형 지역복지사업으로 영유아를 둔 가정보육자들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사회참여의 동기를 부여하고 욕구에 맞는 사업을 전개한 점이 우수하다. -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의 다양한 활동, 사람들과 연계하여 서로 시너지효과를 얻고마을학교, 파티파티맘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협력해가는 과정이 돋보인다. - 정읍 영유라플라자 블러그운영, 내장산 맘 센터 블러그 운영, 내장상동 상인회보, 지역신문과 연대활동 등으로 젊은 주부들과 소통하는 홍보활동 방식이 우수하다.
다대2동(부산 사하구) - 영세민 임대아파트, 일반아파트, 상가지역 등으로 구역이 나누어져있어 주민들간의 소통이 절실한 지역특성과 더불어 문화.예술공간이 부재한 여건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음악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한 실적이 평가받을만 하다. - 두송음악회를 위해서 지역의 단체들간의 협력과 상인들의 후원이 잘 결합되어 지역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는 점이 우수하다. - 오랜시간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한 직능단체와의 협력이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좋은 팀워크를 발휘하여 5가지 사회안전망 분야에 대한 마을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두암3동(광주 북구) - 도서관을 매개로 책과 장난감이 함께하는 책놀이 공간을 생활권내에 조성하여 작지만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조성한 점 이 우수하다. -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지역복지협의체 운영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음. - 지역아동센터 별로 악기를 지정하여 어린이음악대를 조직하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낸 점이 돋보인다. 지역의 특성을 매우 잘 반영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거점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마을에서 활동할 잠재 인력을 발굴하여 훈련하는 사업 의미가 깊다.
북상면(경남 거창군) - 활력아카데미, 귀농.귀촌 만남의 날, 북살면 대표브랜드 육성 등 농촌지역으로 프로그램 운영 환경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고 스스로 원하는 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함으로 주민자치기능을 극대화 하였다. - 거창하게 노래하는 농부들의 농부합창단 사업이 재미도 있고, 지역브랜드 사업 으로 특화된 지역 농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평가된다. - 17개 단체와 네트워크를 통해서 안심마을만들기를 전개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한 노력이 의미있다.
주엽1동(경기 고양시) - 주민욕구 설문조사와 수강생.강사 설문조사, 다양한 건의사항 수시로 반영, ‘주엽1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약관’ 마련하여 수강생 권익보호하고 주민자치센터 간담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인 진행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운영의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 - 신도시 정주의식이 약한 점과 청소년의 생활반경이 도시기반시설에 한정되어있고, 소형아파트에 거주하는 노령인구가 많다는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청소년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도장 쾅쾅! 우리동네 역사이야기 등 우리동네 정주의식과 애착심을 높여주는 공동체사업을 전개한 점이 우수하다. - 마을역사 기자단활동, 역사신문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 연계가 돋보인다. - 토토줄 실버꿈동산사업은 어르신문제를 치유적으로 접근한 점이 돋보인다. - 교육 및 주변환경 여건의 우수함을 토대로 자원연계의 체계를 갖추어 사업에 다양한 인적자원네트워크가 참여하였다.
청천2동(인천 부평구) - 주민자치위원회 공개모집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며 분과별 담당 행정 인력을 배치하여 분과를 활성화시키고자 한 점이 우수하다. 또한 분과별 책임사업이 분담되어 있는 점도 우수하다. 무엇보다 사업별 관리카드 및 운영일지를 잘 관리하는 등 주민자치 활동 관리 체계가 눈에 띤다. - 청소년 멘토사업을 학교, 경찰서 전문 상담원 등과연계하여 1대1 상담과 학습, 영화관람, 다과 및 식사, 의료지원 등 실제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지원.운영하고 있다. - 동아리 및 자원봉사 활동이 다양하고 북카페 운영에 많은 인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을 위한 건강지킴이 활동도 일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자원봉사활동을 바탕으로 자매결연 생산품팔아주기, 동아리작품발표회, 멘토.멘티사업, 현장체험등의 활동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연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 도농자매결연사업을 매우 적극적으로 펼친 점, 지속성을 담기 위해서 정회원을 모집하여 운영한 점 등이 특이하다.
충무동(부산 서구) - 동의 70%이상을 차지하는 시장상인들을 주민자치의 주체로 전환하여 협력과 참여를 유도한 점이 우수하고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전통시장활성화 사업을 다양한 세대의 참여와 방식적인 측면에서 현실성있게 전개하였다. - 전통시장과 주민자치를 접목하여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민자치능력 훈련하는 과정이 우수하다. -인문학강의, 시장아놀자, 원산지 포토 실명제, 나눔시장 등 시장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참신성이 돋보이고 그림으로 배우는 인문학, 청소년 오감(五 感)으로 배우는 인문학 등 다양한 눈높이로 인식개선에 한걸음 다가갔다. - 상인토론회, 실천방안마련, 상인청결단자원봉사자모집, 모니터링의 과정등 개선프로세스가 우수하다. - 해피하우스 집수리사업, 학교사업과 연계한 도시틈새농장, 오랫역사의 김차순 장 학회의 전통을 이어온 다양한 봉사활동등의 지역활동과 자원연계가 돋보인다.
하대2동(경남 진주시) - 남강 변을 중심으로 함 자연환경과 공동주택 주거전용지역의 특성을 결합하여 두바퀴와 함께하는 동민 자전거타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일반주민들이 가족단위로 많이 참여하여 동네 분위기를 활기차게 변화시킨 점이 우수하다. - 6회째 이어지는 한여름밤의 강변영화제가 준비과정에서부터 마무리, 후속사업까지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축제가 된 점이 우수하다. - 창조마을 하나되는 3H(인간존중-주민건강=주민행복) 활동이 지역사회와 연계되어 효과적인 네트워크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주민자치분야 우수평가사항 올립니다. 전시물 제작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흥2동 (경북 영주시) 1. 택지개발로 인해서 새롭게 유입된 주민들과 농가인구의 화합을 위한 사업으로 연꽃축제를 개최하였다. 연꽃재배, 사진콘테스트, 사생대회, 작은 음악회 등을 열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제공하였으며 가흥2동 행복포럼을 함께 개최하여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 점도 눈에 띤다. 2. 주민자치위원이 자원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도서관을 북카페로 조성하여 어린이집 등과 협약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한 점 등이 우수하다. 3.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학생들이 어르신을 방문하는 말벗봉사활동이 우수하며 위원회가 기금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친 점도 우수하다.
고강본동 (경기 부천시) 1.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분과위원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한 점이 우수하다. 지역 현안인 항공기 소음 문제를 위한 분과를 구성한 점도 눈에 띤다. 2. 항공기소음피해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마을카페 고리올 운영>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T/F운영, 벤치마킹 활동 등을 전개했다. 마을카페 운영에 주민자치위원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3.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문제를 적극적으로 사업 소재로 활용하고 있어 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을 잘 정착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이들이 행복한 100인 원탁토론사업>, <청개구리밥차> 등 청소년을 위한 활동이 남다르다. 유적지로서 <꽃고리울 캐릭터 개발, 도자기 전시, 유적 골목길 타일벽화설치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4. 주민 기자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신문을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다는 점도 우수한 사항으로 평가된다.
고성동(대구 북구) 1. 거주인구가 적고 주거여건이 불안정한 세대가 많으며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된 어려운 지역여건에서 관내 자원과 단체들을 연계한 주민자치, 주민복지 프로그램과 주민화합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한 점 우수 2. 기업후원기금을 자주적으로 관리운영(기금운영위원회)하며 저소득층 자녀들의 장학금지급 등에 그치지 않고 마을사업 기금으로 발전적으로 사용하며 마을가꾸기, 복지사업, 벽화골목조성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 우수
광안1동 (부산 수영구) 1. 노후주택 매입 주차장 건설 및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도록 하여 주민자치 활동 사업비로 조성한 점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립 모델로서 의미가 있다. 2. 지역 내 자원들과 연계하여 청소년 프로그램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 운영한 점도 우수하다. 3. 주민자치위윈회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분과별 사업비지원, 성과보고회 실시 등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4. 숲속음악회, 상설 갤러리, 작은 도서관 운영 등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동대신1동 (부산 서구) 1. 어르신 세대가 밀집해 있는 산복도로 주택가의 불편하거나 위험한 곳을 주민들이 스스로 찾아내서 개선한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치 활동으로 평가된다. 2. 굴렁쇠라는 주민리더모임을 결성하여 인적 자원을 발굴하는 자원봉사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시도가 의미있다. 주민리더들이 학습, 지역조사, 마을활동으로 이어지는 마을사업 전개 방식이 우수하다. 3. 마을회관 운영, 계단벽화, 마을텃밭 운영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 사랑의 디딤돌 사업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돌아보는 주민자치회 활동이 우수하다.
두암2동 (광주 북구) 1. 미래 청소년육성프로젝트 운영이 우수하다.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도록과 벽화로 표현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동기부여를 한 점과 청소년의 꿈을 스토리로 만들고 이를 마을사업의 소재로 활용한 점 등이 우수하게 평가된다. 2. 행복한창조마을만들기 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점이 눈에 띤다. 도시텃밭(65세대 분양), 자투리정원(35개소), 마을총회 등 11개의 사업을 전개한 실적으로 보였다. 3. 폐공간 활용 커뮤니티센터 구축하여 장남감도서관, 북카페, 나눔장터운영, 창조마을지원센터회의실 조성 등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센터 활용을 높이기 위해서 민간단체와 협약을 체결한 점 등이 우수하다.
매곡동 (전남 순천시) 1. 매화를 주 소재로 매곡동 골목길 가꾸기 사업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펼친 점이 우수하다. 동네를 조사하여 매화지도를 제작하고, 문패, 벽화제작 및 안내판 설치 등 매화 마을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 2. 매화 골목관광을 위한 제반 여건을 적극적으로 조성하여 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우수하다. 매화주 특산품 체험과, 마을여행센터 조성 및 해설사 운영, 탐매 축제 등 매화 골목길 체험 관광을 위한 야심찬 도전이 흥미롭다. 3. 탐매축제를 위해서 준비학교를 운영한 점이 매우 특이하며 매화 재배를 위한 마을예술학교 등을 운영한 점도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봉래1동 (부산 영도구) 1. 마을발전종합계획 수립하여 소득격차, 노령화세대 갈등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주민욕구 및 지역자원조사를 실시하여 마을비전, 전략, 실천과제 47개 사업 선정 등 주민자치 활동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마련한 점이 우수하다. 2. 주민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해서 주민자치스쿨, 분과활동활성화, 마을의제발굴, 자치리더워크숍 등 학습을 전개하였다. 3. 주민자치위원회의 허브기능 돋보임 (10개 단체, 21개 특화사업 추진, 풍물패/무용단 활성화(동아리발전모델) 연계 등, 권역조정위), 구정참여 확대강화 등 (영도다리관광인프라구축, 보훈회관 건립, 어묵체험관 건립 등) 4. 다양한 복지활동 및 학교와 연계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으며 토요일 학생 프로그램 운영, 풍물패운영, 전통공예공방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주민들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서대신1동(부산 서구) 1. 동 통합, 지역의 분리, 재개발 갈등 등으로 자치적 노력들이 실종 될 위기에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는 마을관련 포럼과 토론, 마을둘러보기와 의제선정 후 주민사업 공동 추진 등 일련의 과정을 마련하고 추진한 점 우수 2. 관내 시장과 시장상인들을 마을의 한 구성 주체로 보고 소통공간으로서 ‘서대신시장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마을시장 소통공간을 만든 점과 ’시장골목시화전, 행복스쿨 등의 사업‘으로 시장 활성화를 도모한 점 3. 지역의 여러 기관 단체들이 개별로 진행되던 마을 봉사활동을 동 단위로 통합운영할 수 있는 마을네트워크 ‘고분도리마을지킴이’와 ‘고분도리수호천사’를 구성 운영하여 자원의 효율적 연게와 지역복지안전망을 잘 이끌어 낸 점 우수
성포동(경기 안산시) 1.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타 센터-기관-민간단체-학교등과 연계, 프로그램 협력 및 조정, 정보 교류와 협력적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성포동 좋은마을만들기 사업’ 이 지역사회 다양한 공동체적 성과를 내고 있는 점 우수 2.마을활동에 다양한 마을주체들의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는 점 - 주니어 마을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그룹 ‘잇다’ 운영, 스마일성포동 운영 등 3. 주민자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마을사업들이 각 추진주체들의 지역네트워트와 협력하여 일자리사업, 문화축제, 지역복지사업 등이 안정적이고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점 우수
심곡본1동(경기 부천시) 1,주민자치위원회 구성과 운영 면에서 남성, 여성위원들을 구성과 공개모집 등의 과정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특히 젊은 층의 의견 반영과 참여를 독려하는 측면에서 20대의 자치위원 선임이 신선하였으며 정기 운영회의와 분과별 운영체계가 안정되어 있으며 출석률, 논의안건 등에서 마을의제를 중심잡고 논의하고 실행하고 있도록 기록관리 등이 잘되어 있다. 2. 행복과 희망 있는 우리 마을 만들기 의제헌장을 선포하기 까지 마을비젼을 설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선정되 의제를 공유해가는 과정과 주민들과 함께 의제선포식을 열어 마을 전체의 과제로 인식하도록 한 것이 우수. 3.깊은 구지보물이야기라는 마을유래와 연관된 의제사업을 분야별 자원과 전문가와 마을자원을 연결하여 내용있게 꾸리고 의미있는 결과물(깊운구지 길을 묻다 책자 발간, 유래역사자료집 발간, 마을영화, 마을로고송 등제작)을 만들어 일회적특화사업이 아닌 지역공동체 복원, 마을자치활동 운영체계 등을 잘 갖춘 점 우수
엄궁동(부산 사상구) 1.주민자치회 산하 3개분과가 중심되어 분야별 자치사업을 총괄 기획하고 추진하는 활동체계가 잘 갖춰져 있고 지역발전분과(둘레길. 쌈지공원조성), 문화체육분과(주민체육대회),교육복지분과(엄궁작은도서관운영)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리더로서의 주민과의 소통 방법, 자치위원의 역할을 높이는 과정 우수 2. 주민자치회 중심사업을 ‘희망디딤돌 햇살가득 복지공동체 운영(운영위원 18명, 일반회원 104명)’에 중심을 놓고 소외계층 발굴과 수요 욕구별로 지역자원들과 연계(햇살가득 빨래방, 햇살가득 러브유(乳), 후원자연결 등) 하며 안정적인 복지공동체망을 형성하였고 특히 ‘폐공가를 수리하여 저소득층에게 저렴하에 임대하여 주거대책을 마을차원에서 시도한 점 우수 3. 다양한 주민, 계층별 주민대상 다양한 문화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내 지역 내 여러 기관. 단체의 학습.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어린이, 노인, 여성,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프로그램 향유 기회가 적은 계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점 우수
역곡3동 (경기 부천시) 1.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체계가 잘 갖춰져 있으며 활발한 교육 참여 등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노력한 점과 원도심 지역으로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마을자원이 부족한 지역사정을 역으로 새롭게 개발하고 만들어내는 방식(역곡천살리기 등)으로 마을활동 구심점을 세워가는 과정 우수 2. 역곡천을 중심으로 ‘에코힐링 마을 만들기’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가며며 역곡천 야생화 식재 및 벚나무길 조성과 꽃길 조성, 포토존, 휴게시설 조성 등의 외부설치물 외에 축제추진위, 자원봉사단체 지정 운영, 각종 주민참여 행사 연계 등 긴 안목으로 차분하게 자연환경을 일구어내고 마을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낸 과정이 우수 3, 마을사랑나눔회, 독지가 등 단체․개인, 기관들이 협력하여 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복지활동이 우수하며 철길 주변으로 벽화조성등으로 주민참여와 마을 관심을 유도해내는 자치활동이 활발한 점 우수
용지동(경남 창원시) 1.주민자치회 시범실시 지역으로 주민자치회 구성과 용지동안전협의회 구성과 운영으로 주민자치회의 자치운영구조가 안정적이고 지역안전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만들기 협력적 운영이 잘되고 있는 점 우수 2. 자치활동에서 실행체게인 ‘용지올빼미단’이 7개단체 중심으로 구성되어 단체별 역할제고를 통해 활동네트워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지역안전활동 강화 등 일 상적인 안전마을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점
일곡동(광주 북구) 1.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력 높은 위원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자원들이 자치력으로 보여지고,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으로 구성된 ‘일곡두레마을주민협의회’를 구성하여 ‘어울림 와우마당’ ‘마실길과 두레길’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설명회 간담회 행사등 진행하여 주민참여와 마을공동체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자치활동을 추진한 점 우수 2. 아파트거주민 90%이상의 지역특성이 갖는 한계를 오히려 잘 극복한 사례로서 ‘이웃이 행복이다’라는 공동의 슬로건과 비젼을 만들어 20여개 아파트단지가 녹색 생활체험, 나눔행사 ,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만다고 마을에서의 역할 을 함께 진행 하며 공동체성을 높여간 활동 우수 3. ‘마실길과 두레길 ’조성 과정의 발상과 성과 우수. 지역의 아파트들 사이의 통로를 소통을 중심으로 서로 연결되고 숲과 이어지도 록 구성하여 주민들이 이웃과 다른 아파들과의 구분보다 이웃 간의 익숙한 계 를 만들도록 발상하고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 우수
청학2동(부산 영도구) 1,주민자치위원회 구성 과정에서 검증기간, 주민자치위원 만장일치제 선임 등의 선정과정을 공식화한 점, 자치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이수, 인적자원조사를 통한 체계적 주민자치 운영, 정기적 회의 개최 및 회의 결과 공개, 체계적 재원관리 면에서 안정적인 자치력을 보이고 있는 점 우수 2. 고지대 주민을 위한 어울림마당 작은도서관 & 북카페 조성, 삶의 지혜 습득 및 자기계발을 위한 인문학 강좌,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북콘서트 개최, 지역의 평생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평생교육 리더 아카데미 등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우수하며 동아리활성화를 위한 사업비지원, 우수봉사자 시상 등의 공동체적 성과가 돋보임 3. 민간중심의 복지지원 네트워크인 ‘1%사랑나눔봉사단’운영을 통한 독거어르신지원, 미급식 아동 지원, 긴급지원사업 전개 및 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안전망 구축한 점 우수
합정동(서울 마포구) 1. 주민자치위원회 공개모집 등을 매우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우수하며 자치회관 프로그램운영에 있어서 동아리 전환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점도 우수하다. 2. 자치회관에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회관 운영 및 마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 자원을 배치한 점도 우수하다. 3. 폐현수막 재활용 공방을 만들어 마을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우수하여 사업의 아이디어도 틈새를 활용한 점이 우수하다. 4. 마을 어르신들이 참여 주체가 될 수 있는 사업을 구성한 점이 우수하다. ‘할마미아’운영은 어르신이 마을 어린이를 위해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한 점이 우수하다.
효목1동 (대구 동구) 1. 지역 특성에 맞춰서 아파트 지역 에너지 절약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에너지 절약실천협의회 운영으로 종합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을 펼친 점이 우수하다. 2.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캠페인 활동과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교육 사업으로 연계한 점이 돋보인다. 특히 동화구연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에너지 절약교육 실시 등으로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애쓴 점이 우수하다. 3. 에너지절약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녹화사업 추진 및 2층 이상의 건물 소유주와 에너지 절약 협약을 체결한 점 등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총체적인 활동의 성과로 평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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