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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새친구
 
 
 
카페 게시글
박성서의 7080가요X파일 가수 현인을 말한다[2] 가요계 인사 7인의 회고
박성서 추천 0 조회 278 11.08.11 03:3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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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11 13:49

    첫댓글 제가 이분들보다 많이 어려도..
    저 어렸을때 들었던 노래 정말 지금도 손색이 없는노래 많아요.
    이렇게 원로들께서 그렇게 말씀 하시니 새삼 더 멋있게 들리네요.

  • 작성자 11.08.13 16:09

    언젠가는 반드시 한원희님께 드리고 싶었던 이야기 하나.
    현인 노래 중 김광수 바이얼린의 깊은 울림이 전반에 흐르는 '세월이 가면', '서울야곡', '하샤바이(Hush a bye)' 등은 반드시 들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송민도 노래 또한 어느 것 하나 빼놓기 어렵지만 특히 '다시 만날 때까지', 이 노래 놓치지 마세요.
    제가 어느덧 한원희님 노래 취향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었습니다...요. ^^

  • 11.08.12 01:53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몸은 좀 추스려 졌는지요? 또 뵙겠습니다.

  • 작성자 11.08.13 16:10

    이 죽일 눔의 기침과 몸살... 지금 ㅂ^^, 개점휴업 상태입니다.

  • 11.08.13 18:06

    캬하~어떡합니까 ? 병원에 다녀오셔야 되겠네요. 그날 정말로 피곤해 보이시든데.......

  • 11.08.12 18:42

    정말 한원희님 말씀 처럼 원로들께서 좋은 말씀 해주시니
    더 멋있어 보인다는 생각 드네요..건강 잘 챙기셔요 박선생님.^^

  • 작성자 11.08.13 15:46

    동 시대에 활동하셨던 이 분들이 아직 정정하셔서 현인 선생에 관한 일화들을 보다 생생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가요계의 산 증인들, 이러한 분들이 보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저도 함께 기원합니다.

  • 11.08.12 23:40

    창간호,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서는 해마다 해인 가요제가 열렸고,
    또 영도 다리에 있던 현인 선생 노래 동상은 지금은 다리 공사로 철거되고
    없어져 안타깝습니다...아 ~~~ 신라 의 달 밤 이여........

  • 작성자 11.08.13 16:11

    영도다리 입구에 세워져 있던 현인 동상이 길 건너편으로 이전할 계획으로 현재 공사 중이더군요.
    그걸 모르고 동상이 옮겨졌을 만한 곳을 찾느라 원로가수 손인호 선생을 모시고 땡볕 쏟아지는 영도다리 주변을 헤맸습니다.
    덕분에 손인호 선생으로부터 당시 일화를 들을 수 있었던 게 그나마 위안이었습죠.

  • 11.08.13 19:04

    현인 선생의 출생지를 놓고 많은 시비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97년도로 생각 됩니다. 부산 구포가 출생지다. 아니다 부산 영도가 출생지다..
    각 자치 단체가 서로 현인 선생 박물관, 노래비등을 건립 할려고 올바른 표현으로 싸움질을 좀..
    심하게 했었습니다. 그때 영도구청 문화 관광과 소속 직원과 같이 현인 선생 출생지를 찾아
    영도구 이리저리 뛰어 다녔던 생각이 납니다. 같이 출생지(생가)를 이리저리 찾아 봤지만 못 찾았습니다.
    집터가 확실하지 않았죠..그리고 다른 문제등이 걸려서 그당시 영도구에서는 포기를 했었습니다.
    다만,, 영도 다리에 현인 선생 노래 동상을 설치 했었습니다.

  • 작성자 11.08.13 20:53

    지난 2005년, 부산mbc를 통해 '특집 다큐멘터리ㅣ현인 3부작'을 구성,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논란이 되고 있던 출생지, 부산에서의 유년시절을 확인해보기 위해 직접 호적등본까지 떼어 확인작업을 했었습니다.
    그 결과 부산 영도구 영선동 183번지에서 출생, 이후 외갓집이 있던 구포에서 자라면서 '구포보통학교(지금의 구포초등학교)에 입학, 3학년 때 영주보통학교로 전학, 5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상경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방송되면서 당시 영도구-북구-서구 간의 현인논쟁이 일단락되었던 것으로 압니다.
    특집방송 당시 취재, 정리한 글이 아래 [인물탐구ㅣ'광복 이후 가수 1호' 현인]입니다..요.^^

  • 11.08.13 21:56

    샘, 다음에 만나면 자세한 애기 하겠습니다.
    영선동은 1동과 2동이 있는데, 여기서는 영선2동 183번지 일겁니다..
    그곳은 피난민들이 아주 많이 살아서 우리들은 피난쪽방이라고 했습니다.,,청학동 해돋이 마을과
    영선동 이쪽이 아직도 열평도 안되는 작은 집들이 무수히 많습니다.번지 없는 집들이 무자게 많습니다.
    아무튼 유쾌한 자료이고 소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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