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 "내년 6월 치러지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자치단체장)에서 여야 후보 지지세가 오차범위 내인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지방선거 초기 판세가 여야 간 백중세 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 10명 중 7명 넘는 77%가 지방선거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내년 지선에서 현 광역자치단체장 대신 다른 인물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본다는 응답은 50%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ㅇ ."한편, 내년 지방선거 관심 여부 조사를 기반으로 여야 후보 지지세를 조사하게 될 경우, 지방선거에 관심이 있다고 한 유권자 중 48%가 여당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답변했고, 야당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한 유권자는 37%였다.
지방선거에 관심이 없다고 한 유권자 중의 30%는 ‘여당후보’가,
44%는 ‘야당후보’가 많이 당선되어야 한다고 했다."
( " 국민 전체 투표율/선거참여율/ 정치관심율이 높을수록, 우파가 유리하고, 정치무관심층/국민투표미참여자/샤이보수가 높을수록 좌파가 유리하다" )
국민의힘 소속으로 거론되는 이 전 위원장은 21.2%, 더불어민주당의 김 전 총리는 15.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내 다른 후보군으로는 주호영 의원이 8.2%, 추경호 의원이 7.6%, 유영하 의원이 6.1%로 뒤를 이었다. 차기 대구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묻는 질문에서도 이 전 위원장이 25%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24.5%, 국민의힘이 57.6%로 나타나, 대구 지역의 전통적인 보수 강세가 여전히 유지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에서는 긍정 31.8%, 부정 62.5%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