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직업중에 장점하나가 방학이있다는것이다.
그중에서도 겨울방학은 수능이 끝난 고3담당의 비담임에게는 황금같은 시기이다.
물론 고3담임은 방학임에도, 진학상담과 학생들의 대학진학에대한 지원상담에 거의 쉬지는 못하지만,나같이 퇴직이 얼마남지않은 비담임은 거의 2달은 할일이없어 장기간 해외여행의 기회이다.
역시 방학때 심심풀이로 세종댁과 계림을 며칠동안 다녀왔다.
중국을 많이 다녀오니,나중에는 국내여행을 다니는것처럼 익숙해졌다.
장족마을에서 만난 할머니.
마을사람들.
장족마을에서 전통공연을 보고,차를마시고,함께 춤을추었다.
세외도원. 10월이 여행적기이지만 사람들이 너무많고,나는 수업을해야해서
갈수가 없었다.
여름방학은 짧아서 단기여행위주로 한다.
이강유람. 뗏목배를타고 이강을 여유있게 바라볼수있어 계림은 가족여행의 최적지이다.
머물렀던 호텔이 산중에있는데,야외온천과 온천수영장이있어 세종댁은 야외온천수영장을 전세를내어 혼자 수영을했다.
가장 좋은시기인 10월에는 계수나무의 향기가 넘쳐 가장좋은 여행의 적기이다.
가족전체가 다시한번 가고싶은 천하절경인 계림은 아직 못가본 길벗님들은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한다.
사진을 거의 다지워서 계림의 사진을 제대로 보여주지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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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가을에가면 좋은데,사람은 많을듯.
봄에도 좋지만,여름은 더워요.
94년도 겨울에 가봤어요
천하제일계림桂林
그러시군요.
저는 딴곳을다니다가 늦게갔어요.
산위주로 다니다보니.
계림 마음속에 있었어요
언젠가는....
한샘님 중국여행기 책 출간해보시죠~~^^
언제 기회되면 가보세요.
유유자적하기 딱 좋은곳.
그냥 방랑자이라 책을쓸 정도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