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범] 절강성 가흥 지구의 도강희 선생이 처음 형부刑部에서 주사 중급관리)를 맡았을 때 감옥에서 숙직을 하면서 죄수 한 사람 한 사람의 범죄 상황을 자세히 심문하였는데 마침내 죄가 없음에도 억울한 누명을 쓴 사람이 적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도공은 이 일을 자신의 공로로 여기지 않고 은밀하게 이 일에 대해 상소문을 작성하여 안건을 심리하는 당관(2;상서 및 좌우시랑)에게 품신하였다.
그 후 추심할 때가 되자 당관은 도공이 올린 보고에서 요점을 골라 여러 죄수들을 심문하였다. 죄수들은 모두 당관에게 성실하게 자백하였고, 승복하지 않는 이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당관은 원래 억울하게 누명을 써서 강제로 자백한 자에게 형을 집행할 수 없어 십여 명이나 석방하였다. 그때 경도에 사는 백성들은 모두 형부 상서의 똑똑한 일처리를 칭송하는 소리가 곳곳에 자자하였다. 그 후 도공은 다시 당관에게 아뢰었다.
[도공] 황제께서 경행하시는 가까운 지역에도 이렇게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투옥된 백성이 많거늘 하물며 전국의 이렇게 드넓은 지역의 수많은 백성들 중에도 어찌 억울한 누명을 쓴 자가 없겠습니까? 그래서 5년마다 감형관을 각 지방 성에 파견해서 죄수가 죄를 범한 실정을 자세히 조사하여 억울한 사정이 있으면 경중을 짐작하여 판결을 뒤집어 감형하거나 석방하여야 할것입니다.
[요범] 이에 상서는 도공의 품신 그대로 대신 조정에 상소문을 올렸고, 황제는 그의 주청을 윤허하였다.그때 도공도 감형관의 일원으로 파견되었다. 하루는도공이 꿈속에서 한 신령을 만났는데,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신령] 그대는 운명에 본래 아들이 없지만, 지금 네가 감형을 주청한 안건은 하늘의 자비심에 꼭 들어맞는 일이다. 그래서 옥황상제께서 그대에게 아들 셋을 하사하려고 하신다. 세 아들은 모두 자주색 옷을 입고 금으로 상감한 허리띠를 차는 대관이 될 것이다.
[요범] 그날 밤 도공의 부인이 곧 임신을 하였다. 그 후 응훈 응응 준세 아들을 낳았는데 과연 모두 높은 관직에 올랐다.
[포빙은 은자와 의복을 베풀어 사찰을 보수하였다]
사찰은 우주 일체 생명이 깃든 것에 복무하므로 기와 한 장, 나무한 그루도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거나 훼손하면 그 과보는 모두 불가사의하다.
[요범
] 또 가흥 사람 포빙의 부친은 자가 신지之이다. 그의 아버지는 안휘성 지주부의 태수; 옛 관제에서 군수 또는 지부府)를 맡았다. 일곱 아들을 낳았는데, 포빙은 가장 막내였다. 그는 평호현의 원씨 집안에 데릴사위로 들어갔는데, 나의 부친과 늘 왕래하여 교분이 매우 두터웠다. 그의 학식은 해박하였고 재기가 매우 뛰어났지만, 매번 과거시험에 낙방하였다. 그래서 그는 석가모니불과 노자의 심오한 학문에 마음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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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불!
가는
실비가
내리고
있네요
문득
아득한
옛날
추억이
나를
소환하네요
학교가는
길
우산
셋
파란우산
빨간우산
찟어진 우산
골목길
나란히
학교
가는길
보살님에게도
그런
추억이
아직도
남아
있나요?
ㅎㅎㅎ
정성을
다하면
공덕이
생기고
공덕이
하늘을
닿으면
꿈은
이뤄지지요
님의
꿈속에
刑部上書
형부상서)
지금의
법무장관
어느
고장을
이르는
支部는
(지부)
縣(현)
보다는 크고
刺使
(자사)가
다스리는
州 보다
작은
고을을
이르는
말인데
어찌됐던
지극정성
부처께
치성을 드린
꿈을
이룬
그들의
부모는
대단한
사람 들이죠
부끄러워
말하지
못했는데요
저는
치성이
부족해선지
아이
둘을 두었는데요
아주 평범하게
살고
있답니다
이 또한
부처의
보살핌에
은덕
아닐까요?
날만 새면
山色(산색)
산색이
짙어가네요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나무아미타불!
항상 감사합니다 만물이 부처님의 화신처럼 형색을 갖추고 자신들의 법을 노래하네요 법안 층만하게 건강챙기세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