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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의자 / 원곡 : 김용만 작사:신봉승. 작곡:하기송
1) 빙글빙글 도는 의자 회전의자에 임자가 따로 있나 앉으면 주인인데 사람 없어 비워둔 의자는 없더라 사랑도 젊음도 마음까지도 가는 길이 험하다고 밟아버렸다 아아아 억울하면 출세하라 출세를 하라
2) 돌아가는 의자에 회전의자에 과장이 따로 있나 앉으면 과장인데 올 때마다 앉을 자린 비어있더라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보자고 밟아버린 젊음을 즐겨보자고 아아아 억울해서 출세했다 출세를 했다 |
아빠의 청춘 / 원곡 : 오기택 작사:반야월. 작곡:손목인
1) 아 이 세상에 부모 마음 다 같은 마음 아들 딸이 잘 되라고 아 행복 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든 박영감인데 아 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 마라 아 나에게도 아직까지 꿈이야 있다 헤이~ 원더플 아 원더플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2) 아 세상 구경 서울 구경 아 참 좋다만은 아 돈 있어야 제일이지 아 없으면 산통 마음 착한 며느리를 아 내 몰라 보고 아 황소 고집 부리다가 큰 코 다쳤네 아 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 헤이~ 원더플 아 원더플 아빠의 청춘 부라보 (부라보) 부라보 (부라보) 아빠의 인생 |
사랑의 밧줄 / 원곡 : 김용임 작사:김상길. 작곡:박성훈
1) 빙빙빙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없는 세상은 단 하루도 나 혼자서 살 수가 없네 바보같이 떠난다니 바보같이 떠난다니 나는 나는 어떡하라고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2)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그 사람이 떠날 수 없게 사랑의 밧줄로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당신없는 세상은 나 혼자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네 나를 두고 떠난다니 나를 두고 떠난다니 정말 정말 믿을 수 없어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그 사람이 떠날 수 없게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단단히 묶어라 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
정말 좋았네 / 원곡 : 주현미 작사:윤정. 작곡:정환
1) 사랑 그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세월이 가는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2)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
오빠는 잘 있단다 - 현숙 작사:조만호. 작곡:조만호
1) 너를 만나 사랑했다 행복했었다 날 두고 떠나 갈 수 있나 잃어버린 세월에 내이름 생각난다면 오빠는 잘 있단다 지킬수 없었던 약속 남자는 울었지 실패한 사랑에 내 이름을 지우고 이별앞에 몸을 숨긴 오빠를 잊어다오 세월 속에서 오빠는 잘 있단다
2) 너를 만나 사랑했다 행복했었다날 두고 떠나 갈 수 있나 잃어버린 세월에 내이름 생각난다면오빠는 잘 있단다 지킬수 없었던 약속 남자는 울었지 실패한 사랑에 내 이름을 지우고 이별앞에 몸을 숨긴 오빠를 잊어다오 세월 속에서 오빠는 잘 있단다 |
텍사스룸바 / 원곡 : 이호섭 작사:이호섭. 작곡:이호섭
1) 앞을보고 옆을보고 뒤돌아봐도 보이는건 낯선얼굴 낯선사람들 이밤도 내게 들려온다 추억의 그노래가 룸바룸바룸바룸바 룸바룸바룸바룸바 텍사스 룸바 한때는 사랑했다 그 누구보다 지금은 가고 없는 쓸쓸한 거리 이밤도 내가운다 사랑아 세월 흘러가도 나는 너를 못잊어 룸바룸바룸바룸바 룸바룸바룸바룸바 텍사스 루리루리루리룸바
세월가고 너도가고 사랑도 가고 눈물처럼 쏟아지는 슬픈 추억들 이밤도 내게 들려온다 추억의 그노래가 지금은 어느 하늘 어디에선가 나보다 행복하게 살아갈 당신 이밤도 내가운다 사랑아 세월 흘러가도 나는 너를 못잊어 룸바룸바룸바룸바 룸바룸바룸바룸바 텍사스 루리루리루리룸바 텍사스 루리루리루리룸바 |
무죄 / 원곡 : 하춘화 작사.작곡 : 박정환
1) 사랑하다 헤어지면 누구의 잘못 인가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누구를 원망 하나요 서로의 가슴속에 아픔은 마찬가진데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 이니까
2) 사랑하다 헤어지면 이별은 어떡하나요 좋아하다 돌아서면 눈물은 어떡하나요 상처만 남겨놓고 떠나버린 님 이지만 미워 말아요 원망도 말아요 무죄 무죄 무죄 무죄 사랑은 무죄 이니까 |
날 버린남자 / 원곡 : 하춘화 작사.작곡 : 박정환
1)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 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남자이기 때문에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 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남자이기 때문에 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여자 날 버린 여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2) 날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여자 날 버린 여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이 야속 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 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남자이기 때문에 사랑이 야속하더라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남자 이기 때문에 남자 이기 때문에 남자 이기 때문에 |
꽃을 든 남자 -/ 원곡 : 최석준 작사:김정호. 작곡:김정호
1. 외로운 가슴에 꽃씨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새벽에 맺힌 이슬이 꽃잎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02. 메마른 가슴에 꽃비를 뿌려요 사랑이 싹틀 수 있게 하얗게 두 손 흔들며 내 곁에 내릴 때부터 온통 나를 사로잡네요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나는야 꽃잎 되어 그대 가슴에 영원히 날고 싶어라 사랑에 취해 향기에 취해 그대에게 빠져버린 나는 나는 꽃을 든 남자 |
조약돌 사랑 - 장민 작곡.작사 : 박성훈
1)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 만체 돌아서는 무정한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잔잔한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2)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을 던져 놓고 본체 만체 돌아서는 얄미운 사람아 이렇게 나를 두고 떠나 갈 바엔 외로운 내 가슴에 조약돌은 왜 던져 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아~ 당신이 던져 놓은 사랑의 조약돌 |
자갈치 아지매 / 원곡 : 나훈아 작곡:안치행 : 작사 : 이호섭
1) 자갈길을 밟으며 어찌 살까요 울면서 헤매이는 지난 얼굴 입술을 깨물면서 뱃고동에 반평생 부산의 자갈치 아지매 싱싱한 아침햇살 저무는 저녁노을 이제는 자랑스런 자갈치 아지매 어서 어서 오이소 웃음으로 반기는 부산의 자갈치 아지매
2. 해와달이 바뀌어 이마의 주름살을 쳐다보며 쏟아지던 눈물도 저푸른 파도따라 흘러보낸 반평생 부산의 자갈치 아지매 한맺힌 인생살이 갈매기 손길따라 이제는 억척스런 자갈치 아지매 어서 어서 오이소 웃음으로 반기는 부산의 자갈치 아지매 |
처녀 뱃 사공 - 황정자 작사:윤부길. 작곡:한복남
01)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후렴 :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2) 낙동강 강바람이 앞 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질 때 |
갈매기사랑 / 원곡 : 설운도 작사 이수진. 작곡 이영춘
1) 갈매기야 갈매기야 부산항 갈매기야 내청춘이 흘러가도 너는아직 변함이 없구나 수많은 저배들은 오고가는데 내사랑 그 님은 언제쯤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야 내갈매기야 내님은 언제오겠니
2) 갈매기야 갈매기야 인천항 갈매기야 내인생이 흘러가도 너는아직 그대로구나 수많은 무역선은 오고가는데 내사랑 그 님은 언제쯤올까 밤이면 부둣가에서 오늘도 기다린단다 갈매기 내갈매기야 내님은 언제오겠니 내님은 언제오겠니 |
정 때문에 - 송대관 작사:장경수. 작곡;정주희
1) 정주고 떠난 사람 그리워서 울긴 왜 울어 추억을 뿌려놓은 당신이기에 그날은 행복했다 할래요 그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면 그만인 것을 끈끈한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2)정주고 떠난 사람 못잊어서 내가 왜 울어 서럽게 버림받은 바보라지만 원망은 하지 않을 거예요 그까짓 것 미련이야 버리만 그만인 것을 가슴에 못이 박혀 못이 박혀 서러워 내 가슴을 치네요
그까짓 것 사랑이야 잊으면 그만인 것을 남겨진 정 때문에 정 때문에 괴로워 혼자 울고 있어요 |
눈물젖은 두만강 / 원곡 : 김정구 작사 이시우. 작곡 김용호
1) 두만강 푸른물에 노젖는 뱃사공 흘러간 그옛날에 내님을 싣고 떠나간 그배는 어데로 갔소 그리운 내님이여 그리운 내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여 우는데 임잃은 이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 후 렴 ) 임가신 강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울면 떠나간 그님이 보고 싶구려 |
한 많은 대동강 / 원곡 : 손인호 작사 야인초. 작곡 한복남
대사) 내 고향 평양성아 그리운 대동강아 달밝은 부벽루야 능라도 봄 버들아 너와함께 뱃놀이로 밤을 새던 옛 추억 수심가야 흥을 돋군 평양기생 잘있느냐 반월도 불새들아 연광정 봄 바람아 영명사 종소리는 나그네를 울리더냐 꿈에라도 잊을손가 꽃을 따던 평양처녀 그리워서 불러보는 대동강아 내 고향아
1)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만날 그때까지 아 ~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2)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 편지 한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 썼다가 찢어버린 한많은 대동강아. |
용두산 엘레지 /원곡 : 고운봉 작사:최치수, 작곡:김민우(고봉산 본명)
1)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 한발올려 맹세하고 두발디뎌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데가고 나만혼자 쓸쓸히도 그시절 못잊어 아~아~ 찾아온 용두산
2) 용두산아 용두산아 꽃피는 용두산아 님에고운 손을잡고 사랑하던 층층계단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사 계단에 꽃무지게 그려놓던 그사람은 어데가고 저 달처럼 나만혼자 추억을 더듬어 아~아~ 찾아온 용두산 |
비 내리는 명동거리 / 원곡 : 배호 작사.작곡 : 백영호
1) 비내리는 명동거리 잊을 수 없는 그사람 사나이 두빰을 흠벅 적시고 말없이 떠난 사람아 나는 너를 사랑했다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믿었다 잊지못하고 사나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2) 비내리는 명동거리 사랑에 취해 울던밤 뜨거운 두빰을 흠벅 적시고 울면서 떠난 사람아 나를 두고 떠났어도 이순간까지 나는 너를 사랑해 잊을 수 없다 외로운 가슴속에 비만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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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로 떠난 여자 / 원곡 : 배호 작사:정진건. 작곡:백영호
1) 막차로 떠나간다 비를 맞으며 간다 덧없이 부서진 맹세를 밟고 나홀로간다 흘러간사연 가슴아파도 그 사랑 그님 잊지못해도 말없이 웃으며 막차로 떠난여자
2) 눈물을 삼키며간다 안개를 마시며 간다 흩어진 마음에 슬픔을 밟고 나홀로간다 지나간추억 가슴아파도 그사랑 그님 잊지못해도 조용히 웃으며 막차로 떠난여자 |
황성 옛터 / 원곡 : 이애리수 작사 : 왕평. 작곡 : 전수린
1) 황성옛터에 밤이 드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엽다 이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 없는 꿈의 거리를 헤메여 있노라
2)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못이루어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3) 나는 가리로다 끌이 없이 이 발길 닿는 곳을 넘고 물을 건너서 정처가 없어도아 괴로운 이 심사를 가슴 깊이 묻어놓고 이 몸은 흘러서 가노니 옛터야 잘 있거라 |
고향초 / 원곡 : 송민도 (1947년KBS전속가수데뷔) 작사 : 조명암. 작곡 : 박시춘
1)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는데 뽕을 따는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이냐
2) 찔레꽃이 한잎 두잎 물위에 날리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찬대 이 바닥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가고 전해오던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
미스 고 / 원곡 : 이태호 작사 : 조동산. 작곡 : 원희명
1) 미스고 미스고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 간 그 흔적 너무 크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스쳐간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고 미스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2) 미스고 미스고 나는 너를 잊지 못했다 짧은 순간 내 가슴에 머물다 간 그 흔적 너무 깊더라 시인처럼 사랑하고 시인처럼 가버린 너 계곡처럼 깊이 패인 그리움만 남긴 너 미스고 미스고 나는 나는 사랑의 삐에로 |
난이야 / 원곡 : 이상열 작사:김광섭. 작곡:김광섭
1) 난이야~ 난이야 ~ 사랑을 모두주고 울며 떠나간너 바보구나 때늦은 후회지만 너만을 사랑했는데 목매여 불러봐도 산울림 흩어져 대답이 없네 다시한번 만나주면은 영원히 사랑하리라~~
2) 난이야~ 난이야~ 내마음 잊지못해 울며 떠나간너 바보구나 쓰라린 뉘우침에 뜨거운 눈물 짓는데 당신이 나를두고 어느님 품에서 대답이 없나 다시한번 만나주면은 영원히 사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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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의 여승 / 원곡 : 송춘희 작사:김문응. 작곡:한동훈
1) 인적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 온 님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적에 아~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산길 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적에 아~ 아~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작사:김광섭. 작곡:김광섭 난이야~ 난이야 ~ 사랑을 모두주고 울며 떠나간너 바보구나 때늦은 후회지만 너만을 사랑했는데 목매여 불러봐도 산울림 흩어져 대답이 없네 다시한번 만나주면은 영원히 사랑하리라~~
2) 난이야~ 난이야~ 내마음 잊지못해 울며 떠나간너 바보구나 쓰라린 뉘우침에 뜨거운 눈물 짓는데 당신이 나를두고 어느님 품에서 대답이 없나 다시한번 만나주면은 영원히 사랑하리라 |
잘있거라 황진이 - 조민우 (1957) 작사:박두환. 작곡:라화랑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가면 언제오리 머나먼 황천길을 서화담 그리운 님 저승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치고 글을짓던 황진이 내 사랑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생전 맺지못할 기구한 운명이라 꽃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내 무덤에 꽃은 피네 눈감은들 잊을소냐 황진이 내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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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울적해서 - 설운도 작사:정월하. 작곡:김정일
1) 마음이 울적해서 길을 나섰네 지나간 옛 추억이 내 가슴을 울리는데 한잔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잃은 나그네 노래 산데리아(샹들리에) 불빛속에 서성이면서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바보같은 그대이름을 이 밤도 내 마음은 이 밤도 이 마음은 아~~빙글빙글 춤을 춥니다
2) 날마다 생각나는 추억때문에 오늘도 잊으려고 발길따라 나섰네 한잔술에 뜻대로 부르는 노래 임자잃은 나그네 노래 산데리아(샹들리에) 불빛속에 서성이면서 불러봅니다 그대 이름을 바보같은 그대이름을 이 밤도 내 마음은 이 밤도 이 마음은 아~~빙글빙글 춤을 춥니다 아 빙글 빙글 춤을 줍니다 |
서울대전대구부산 / 원곡 : 김혜연 작사:서판석. 작곡:정의송
1)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 (서울에 있나) 대전에 있나 (대전에 있나) 대구에 있나 (대구에 있나) 부산에 있나 (찍고) 나 홀로 남겨두고 어디로 갔나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어느새 글썽) 그 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찍고 찍고 찍고)
2)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개성에 있나 (개성에 있나) 해주에 있나 (해주에 있나) 청진에 있나 (청진에 있나) 평양에 있나 (찍고) 남북이 가로막혀 갈 수가 없네 통일 되면 찾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어느새 글썽) 그 님을 찾으러 개성 해주 청진 평양 가고 싶지만 아무데도 갈 수가 없더라 원통하구나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찍고 찍고 찍고)
그 님을 만나러 서울 전주 광주 목포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찍고 찍고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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