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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계치’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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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 때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단연 라면 이다. 비록 초라해 보이는 음식일지라도 맛있고, 독특하게 만든다면 훌륭한 한 끼가 될 수 있다. 이미 ‘짜계치’라는 이름으로 검증받은 라면요리, 비상식량에서 화려한 연말파트너로 변신시켜 보자. | |
재료 : 짜파게티 라면, 계란, 치즈 직전까지 끓인 뒤, 물을 밑바닥 정도 만 남기고 따라버리는 것은 일반 짜 파게티를 끓이는 방법과 같다. 물을 버리고 난 뒤 계란을 하나 넣고 익 을 때까지 살짝 저어준다. 단, 계란 이 뭉치지 않고 면 사이사이에 고루 퍼지도록 잘 저어주어야 한다. 을 때까지 마저 저어준다. 장 얹는다. 라면이 식은 뒤 치즈를 올 리면 라면과 치즈가 잘 섞이지 않아 부 드러운 치즈 맛을 골고루 느낄 수 없으니 주의. | |
‘달걀바게트’ 하나로 우아한 연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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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몇 날 며칠을 밥만 먹고 보낼 수는 없는 일. 바게트 하나면 혼자서도 연말을 우아하게 보낼 수 있다. 바게트 빵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다양하기 때문에 하나를 사두면 여러모로 써먹을 수 있다. 쓸쓸한 연말, 멋스런 바게트 로 극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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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바게트 빵, 계란, 햄, 식용유, 소금, 후추.
(바게트 속을 채울 재료가 많을수록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둬도 된다) 서 계란 하나를 깨, 바게트 빵 속으로 천천히 넣는다. 계란이 빵 밖으로 많이 새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빵을 평평하게 잘 잘라야 한다. 계란 을 넣었으면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한 뒤 햄을 잘게 썰어 넣는다. 이 밖에 준비한 재료가 있다면 넣어도 좋다. 완성된다. 바게트 빵을 반으로 가르면 반숙된 계란이 흘러나와 더욱 부 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 |
찬밥으로 럭셔리 주먹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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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바로 주먹밥이다. 주먹밥에 들어가는 재료를 다양하게 바꾼다면 ‘모듬 주먹밥’도 뚝딱 완성할 수 있다. ‘김짝궁 밥짝궁’처럼 밥에 넣어서 비빈 뒤 주먹밥을 만들기만 하면 되는 제품들도 시중 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 |
재료 : 밥 한 공기, 고추참치, 김, 참기름, 소금, 깨
등 재료들을 함께 넣어 손으로 골고루 섞는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고소한 맛. 참기름과 으깬 깨를 적당량 넣은 뒤 다시 섞어준다. 재료에 물기가 너무 많으면 밥이 질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한입 크기로 먹고 싶을 때는 계란 정도 크기가 적당하다. | |
반찬도 안주도 OK, 풋고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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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 따뜻한 집에 있다 보면 가장 절실하게 생각나는 부침개. 집에 있는 야채들로 맛깔스런 전을 만들어보자. 반찬은 물론이고 훌륭한 안주거 리도 될 수 있다. 비디오테이프까지 하나 빌려온다면 혼자서도 외롭지 않은 연말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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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풋고추, 부추, 두부, 돼지고기, 버섯, 계란, 밀가루, 식용유, 소금.
역시 살짝 데친 뒤 잘게 썬다. 풋고추는 큰 것으로 반을 갈라 씨를 빼 놓 는다. 넣고 소금 간을 한다. 골고루 섞은 재료를 잘라놓은 풋고추 속에 담는다. 계란 노른자를 입힌다. 그리고 바로 달궈진 프라이팬에서 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