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오늘도 산야속에서 자아을 찾기위해 숲으로 들어간다.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새벽 이 산길을 좋아한다.
나는 다음이란 단어을 좋아하지
않는다. 한치 앞도 모르는 우리네 인생 어떻게 다음을 약속한다 말인가. 약속은 지켜야할 법과 같은걸 그래서 힘든 대간길도 가는것이다. 어느날 부터 보이지 않는회원 믿은 내가 바보였나 후회도 하지만 난 약속을 지키기위해 가야한다. 여태것 그렇했듯이.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회원이 있어 행복하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마주보며 인사하고 대화할수있는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백두대간 길을 그리위 하면 새벽산길을 올랐다. 날이 밝아온다 흐르는 시간에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볼수있어 행복하고
살아 있기에 누릴수 있는 행복에 감사하며 이제 내려가서 머거잔 에 커피타서 커피향에 취하고 싶다.
첫댓글 회장님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백두대간의 산처럼 늘 같은 자리에 계셔서요
늘 강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