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푸히말라야 칼라파타르 산행을 한팀과의 인연은 계속 이어집니다.
16일간 힘든일정을 같이했던 인연때문에 만날때면 반갑고 즐겁습니다.
비록 신혼준비에 바쁜 두분이 같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그를 상쇄하고 남을 멋진 날을 보냈읍니다.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회장님 총무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운전하느라 음식준비 같이하느라 수고하신 회장님 직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태백산은 몇번을 가도 멋진산인데
더구나 신년 일출산행이라니
기대를 가지고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태백역에 도착합니다.
▼ 태백역
▼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은 휘황찬란한 공원이 되었읍니다.
조금 일찍도착했기에 늦는 분들 기다리면서 찻집에서 아메리카노 한잔합니다.
그리고
▼ 저녁식사 모임인 태백의 맛집 현대실비에 도착합니다.
▼ 태백한우
▼ 반가운분들 모였읍니다.
▼ 산이좋은사람들의 임과장님도 함께 했읍니다.
입으로 살살 녹아넘어가는 한우의 맛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읍니다.
▼ 태백한우의 마블링
▼ 우리의 영원한 가수
▼ 멋진폼
자리를 마치고 O2리조트로 이동을 합니다.
▼ O2리조트에 도착합니다.
▼ 로비에서
▼ 준비한 음식을 처음엔 이렇게 상에 차려 먹으려 하다가
▼ 우리의 편한 스타일로 바닥으로
▼ 즐겁습니다.
▼ 시간가는줄 모르고
▼ 회장님 준비하신 태백문어 그리고 부산에서 올라온 방어 와 아나고회
▼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어느새 자정은 다가오고 다음날을 위하여 아쉬운 자리를 마감합니다.
3시기상 4시출발을 하기로 합니다.
정상에서 아침먹을 기온이 안됀다하여 컴라면하나씩을 미리 먹도록 합니다.
▼ 유일사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많은사람들이 줄서서 올라갑니다.
▼ 중간에 잠깐 볼일보는사이에 일행과 헤어져서 천제단에서 만나게 됩니다.
▼ 하긴 이정도면 같이가는 의미도 없읍니다.
그냥 떠밀려 가고 있읍니다.
▼ 다 왔읍니다.
▼ 태백산 정상석주변엔 증명을 남기려는 많은사람이 모여있어 멀리서 한장 남깁니다.
곧이어서 바람이 조금 잔잔한곳에 자리잡고 일출을 기다립니다.
주변엔 우리처럼 일출을 보려온분들 무척많읍니다.
섞여서 보고 있읍니다.
▼ 평택에서 온 양반은 멋진폼으로
▼ 회장님
▼ 부산서온 갑장
▼ 우리팀의 영원한 가수
▼ 총무님
▼ 회장님 ~ 시키면 다해요 ㅋㅋ
▼ 어 춥다.
▼ 거의 해뜰때가 되니 다들 추워서 발을 동동구르고 있읍니다.
▼ 일행들 ~ 옆모습만 살짝나온 임과장
▼ 2018년 첫 일출이 고개를 내밀고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뜻한바 모든일이 이루어 지소서
▼ 완전한 일출이 이루어 집니다.
구름 한점 없이 멋지게 일출을 봅니다.
▼ 일출을 보는 사람들
▼ 생애 처음 올라온 태백산에 감격하는 분
▼ 꼭 같이 증명을 남겨야 한다고
▼ 단체사진을 찍읍니다.
▼ 사진사가 사진찍는 폼이 너무 조용하다고 해서 다시한번
▼ 멋진 새해 첫일출
▼ 하산을 시작합니다.
증간에 사진기를 미쳐 꺼내지 못해서 마지막쪽 사진만 남았읍니다.
▼ 많은 사람들 사이로 백단사 주차장으로 내려 옵니다.
▼ 백단사
백단사 주차장에서 회장님 직원분께서 봉고차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읍니다.
새벽에도 운전하여 주시고 집에 갈때까지 고생을 하셨읍니다.
모두 봉고차로 물좋은 사우나에서 피로를 풉니다.
사우나 물도좋고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니 잠이 솔솔~
사우나 들어가기 바빠서 사진도 한장 없읍니다.
또다시 태백의 맛집 소머리국밥집에 왔읍니다.
소맥과 함께 맛나게 먹다보니 사진이 없읍니다.
▼ 먹다 남은 소머리 수육과 배추부침개
▼ 맛있는 소머리 국밥~ 저기 보이는 고추 내가 싹 다 ~
▼ 수육과 부침개
그리고 일어나서 알맞게 시간이 맞는 저는 12시 기차로 서울로 옵니다.
다른분들은 커피한잔씩 하고 헤어진다고 하고
▼ 회장님 잘먹겠읍니다.
신년맞이 일출산행을 함께 했읍니다.
인연을 계속되고 있읍니다.
같이한 분들 수고 하셨고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회장님 그리고 총무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멀리 부산서 무거운 박스들고 오신 갑장부부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 또 만날날을 기약하면서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고
항상 즐거운 산행이 이어지기를 바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