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지나,
둉두삼거리에서 갈라져,
도덕고개 지나,
섬강을 건너- 다리건너,
찿아간곳,
거기 누구없소 ?
뭐가 그리 웃으웠을까 ?
섬강을 배경으로
그러구보니 연두와파랑님은,
우리 창넘어 세상 - 전속모델일쎄 ,
<
아직은 준비가 안된 ,
그러나 벌써,
원주꽃꽃이 원장들이 찿아와 담소하며 커다란 의자<꽃꽃이용으로> 여러개를
주문받앗다니,
여기가,
工房야 , 쉼터야 뭐야?
그리고 찿아간곳,
원주시민들이 제일로 친다는 <이름을 잊어버렷네 ? >
주변경관이 고즈넞하다,
저 소나무밑에서 치톤피드 마시며 술한잔 했으면,.......
그리고 평상위에 팔베게하고누워,
하늘에 구름을 바라 보고싶다,,
세월이 때가 덕지덕지 묻어나는 ..........
씨- 자기들만 사진찍고..........
저 <뭐라카더라?> 배경으로.
이리보고,
저리보고.
와- 죄다 사진찍는 시간이군.
(제일 쫄병이니 연파랑님이 가계가셔서 쐬주랑 안주꺼리 사오쇼)
씨- 여자인 나만 심부름 시키고,
이놈의 화가회는 완전히 레이디퍼스트는 없데니까 ..........?펄 ?펄.
심부름 시킨다고 궁시렁 대는 연파랑님 ,
비위 맞추게 이젤 펼쳐놓코 점수따야지,
나는.
놀지 않았다고...........
니들은 그걸그려,
나는- 이걸 그릴텐게.
심각하게 구도잡고,
연파랑그림,
보지마,
메롱,
마음을 비우자,
어여 -보쇼.
그림그리기전에 우선 담배한대 태우고,
치사해서............그림을 평가할려고했더니...........
에-고,
아까워 선물받은 28만원짜리 물감쓰기가..................
에헴 ! 이번엔 이쪽을 그려볼까 ?
그림이 우째 드로잉이 됐을까 ? <출처: 연두랑파랑님의 카페에서>
에-고 어깨야,
그림을 한참그렷더니 ...................
파란하늘님 나중에 유명해지면 그림값올라갈께니까 -잘보관해두쇼,
허긴- 그른말은 아니여,
벌써 !
유명옥이라는 이름부터가 예감이 ?
형님 3분만 참으쇼
에구- 콧등 간지러워라...........
에헴.
오늘 즐거운 하루였오..........
안내해준 아우가 빈님의 청으로 그림을 그린다,
형님 거기다 싸인해주쇼 ?
자-집으로 ............
너흘너흘 춤추는 길을 따라서.................
첫댓글 오늘 일기 끝----!! 즐거운 하루였어요. 그 날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