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10.3. 28. (네째일요일)
▣산행장소 : 제석봉(279m). 발암산(261m)
▣산행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광도면
▣산행코스 : 통영강남병원-제석봉 정상(279m) -암수바위-발암산정상(261m)-노산치-폐광터-신애원
▣소요시간 : 5시간(꼴찌 기준으로 넉넉하게)
▣회 비 : 20.000원
▣출발시간및장소 : 원대 동창약국앞(06;50)-동아쇼핑(07;10)-광장코아(07;30)-두류해물탕(07;40)
경남 통영시는 최근에 발암산과 제석봉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를 개설하였다. 광도면 죽림리소재 강남병원에서 시작, 제석봉(279.1m), 발암산(261m)을 거쳐 사회복지법인 신애원에 이르는 9㎞ 구간이다.
발암산은 스님의 밥그릇인 바리때와 같은 형상의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라 하여 발암(鉢岩)산이라 한단다.
제석봉-발암산은 등산로가 완만해 초보자들도 쉽게 오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통영과 거제의 푸른 바다, 점점이 떠있는 수십 개의 섬들, 남해안 쪽빛 바다와 이를 수놓은 아름다운 섬들,
해질 무렵 남해안 수평선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아름다운 곳으로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기에 손색이 없는 대표적인 명소이다
산행시작 40~50분이면 제석봉에 이르는데 지척의 미륵산이며 저멀리 거제 계룡산 노자산이 손짓하고 발암산에 오르면 이웃에 벽방산이,거제쪽에는 삼성중공업 조선소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그야말로 섬산의 특징인 주위전망대의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하겠다.
지난2월 산행에 비해서 좀더너슨하게 봄정취를 느끼고 즐길수 있는 산행이니만큼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리고 반야와함께 즐거운시간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山)소개
통영 시내를 굽어 살피는 전망대
발암산과 제석봉은 통영시 광도면과 도산면을 경계로하는 낮은 300m 이하
의 야산으로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를 좌측에서 우측으로 한바퀴 돌면서
바다와 통영시를 한눈에 조망하는 산으로 반나절 산행코스이다.
발암산은 스님의 밥그릇인 바리때와 같은 형상의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라 하여
발암(鉢岩)산이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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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최근에 발암산과 제석봉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를 개설하였다.
광도면 죽림리소재 강남병원에서 시작, 제석봉(279.1m), 발암산(261m)을 거쳐
사회복지법인 신애그린빌에 이르는 9㎞ 구간이다
통영 강남병원앞 도로에 도착 등산 준비를하고 지금은 문을 닫은 병원 앞 마당을
통과하여 병원 좌측으로 돌아 장례식장 올라가기전에 다시 좌측으로
산기슭에 이정표가있고 산길이 열려있다
병원 앞 마당을 통과하여
좌측 이정표를보고 산길로 들어선다.
등산로 입구 표시와 발암산 4.9km 제석봉 2.2km 을 보고 올라간다.
성모병원에서 한 700m 올라온지점
산행을 다시 시작합니다.
이렇게 좋은 길을 가다가
병원에서 1.5km 올라온지점에서 휴식을 합니다.
용호 마을 갈림길도 지나고
약간 오르막길 제석봉 올라가는 길입니다.
제석봉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전망대가있고 바다 조망이 참 좋은데 오늘은
운무가 끼어있어 조망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제석봉은 우측으로 약간 비켜져있습니다.
삼각점 충무 308
봉우리 표시 목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진 고속도로 거제 방향
통영시와 미륵도
서쪽 전망대에서는 운무에 약간 흐리기는해도 다도해의 조망과
멀리 사랑도까지 희미하게 보인다.
제석봉 삼거리를지나 발암산 2.2km 을지나고
통영시에서 발암산 등산로 정비를 잘 해놓았다 .
등산로는 급경사 하산길로 약 70여m 이하 고도를 낮추면서 작은 사거리 우측으로는
죽림 마을 하산길 좌측으로는 좌진마을로 하산또는 올라오는 길이있다.
발암산 하나만 탈적에는 이 코스를 이용하면되겠다.
암수바위
다시 발암산 1.8km 을보고
기암들도보고
뒤돌아본 제석봉
올라가는길에 안전 시설물
구멍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정덕사
전망대 기암을 지나고
이런 작은 돌탑 등산로를 지나
다시 봉우리를 만나 바위에 많은 낙서가 되어있다.
그냥한번
다시 돌탑길을 지나고
멀리 발암산정상 바위봉이 보이고
정상이 가까이보이고
소나무 재선충 방제 지역도 지나
발암산 정상에는
산불 감시초소가있고
이정표가 서있고 기둥에 통영 발암산 261m 정상 표시판은
대구 신암 산악회 김문암 산꾼님이 제작 답사시 설치한 작품이다.
아무련 표시도 없는 정상에 정상 명패 달아준 김또깡 문암 산꾼님 정말 좋은일 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이름표 없은 산 찾아 명패 많이 달아주십시요.
광주에 백계남 산꾼님은 코팅지에 발암산 281m 높이를 수정해놓았네요
역시 대구 일송 산악회에 다산 윤태금 대장의 리본도 보입니다.
그런데 힘들게 올라온 사람들에게 뒤쪽에 구조물 부셔진 쓰래기가 눈에 거슬립니다.
발암산 정상 바위봉
바위봉에서 서쪽으로 조망입니다.
앞에 봉이 고성 연화산입니다.
대진 고속도로와 통영 앞바다 그뒤 거제도
발암산 정상 암봉위에 물구덩이
벽방산 그앞에 천계산 바로앞에 도덕산
정상에서 신애원 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이바위에는 나무 가지를 사다리삼아 올라갈수도있으나....
위험 천만입니다~~~
하산길은 이렇게 좋습니다.
상노산과 신애원 쪽으로
천개산으로해서 벽방산으로 종주하는 코스을 보고
편백 나무가 쭉쭉뻗은 하산길 을 내려가면는
상노치 갈림길
여기에서 좌우측 어디로 갈까 ? 모두가 우왕 좌왕하다가 바로앞에 시그널이
많이 붙어있는 쪽으로 산봉우리를 올라가야 합니다.
판자에 방향표시 을 해놓았지만 아주 헷갈리게 되어있다
어디로가나 신애원으로 갈것같지만 산을 조금더타고 신애원가지 가는길은
바로 올라가는 길이다.
상노산 삼각점
다시 잘 정비된 능선을따라 봉을하나더 올라가니
먼저간 선두팀들이 휴식하면서 후미를 기다린다.
잠시휴식하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니
노산치
임도를 만나고 우측에 아주 넓은 산을 경지 정리하여
무슨 시설을 할 모양인데 지금은 묵전이 되어있다.
건설 현장 사무실이있는것을보니 여기에서도 좌 우측 어데로 하산을해도
될것같다. 도로를 가로질려 다음 작은 산으로 들어간다.
작은 봉우리 에는 헬기장이있다. 바로 질려 하산을 한다.
여기에서 다음 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봉우리를 한바퀴 돌아 내려간다.
폐광터를 돌아 가니
신애 그린빌이보이고
축대를 내려서서 신애원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
하산 끝지점 모습들
등산로 입구 표시
죽림 마을앞에 우리 뻐스가보이고
답사계획이 취소되는 관계로 먼저 다녀온 산악회 사진과 글을 잠시 빌렸슴다..반야산행전
발암산에 다시갈 기회가 생기면 생생한것 들을 다시올려드리겠슴다.
첫댓글 조망이 멋지네요
발암산에 발암 물질 있는 거 아니겠지요 무조건 갑니당
향암효과있는 뎅장찌게 많이묵으믄 되는디요..
사진으로만 봐도 댕겨온거 같은디요^^ 그랴도 갈랑니당 해물탕앞에서 지릴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