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 🌺 🌺 여행 클럽이 창립되였고. 매달 5만원 회비 적금 하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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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6월 20일은 어울림 카페가 창립 4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엊그제 카페를 창립한 것 같은데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지나가 버렸네요.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지난 4년을 돌아보면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오늘처럼 우뚝 설 수 있는 것은 카페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회원님들 덕분입니다. 그 고마움을 늘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원래는 온, 오프라인에서 저희 어울림을 지원하고 이끌어주신 모든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
마당을 성대하게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차분하게 기념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의 다양한 카페 활동을 회상하며 담소를 나누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를 많은 회원님들이 바라실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다소 아쉽게 생각하지만, 카페를 이끌고 계신 운영진들과 간소하게 기념하
기로 하였으니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올해 연말 송년회에서는 원하시는 모든 회원님들과 꼭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 카페는 아직 미숙한 점이 많지만, 저와 운영자, 게시판지기님들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잘 협
력해주시고 따라와 주신 많은 회원님들 덕분에 어울림이 지금처럼 바로 설 수 있었고, 꾸준히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회원님들을 위해서라도 저와 운영진 모두가 최선을 다해 모든 회원님들이
가장 편하고 즐겁게 카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어울림 카페가 지
금처럼 빛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실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5060 어울림' 창립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5060 어울림 운영진 일동
그대는 자라섬에서...
뛰고ㆍ돌고ㆍ날 것만 같은
불꽃처럼 춤추는 몸사위로
한 송이 꽃이 되어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바람처럼 꿈꾸는 사랑이 되었다ㆍ
처음 보아도 낯설지 않은
아름다운 사람들
처음 만나도 어색하지 않은
어여쁜 사람들
다시 보오니
더 뜨거워진 더운 날의 정
어제 소풍에서 함께한
꽃잎 같은 님들이여
그 꽃잎 하나하나가
사랑의 끈으로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한 송이 꽃으로
조우의 설렘 가평 역에서...
꽃들의 속삭임 자라섬에서...
먹거리 차고도 넘쳐난 소풍터에서...
닭 익는 내음 그득한 식당에서도
비좁은 차 안에서도
춘전의 피날레 노래방에서도
끝간데를 모르는 우리들의 소풍...
별 시리 더운 날이었지만
그래서 더 뜨건
우리들의 소풍은 뜨건 추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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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길을 마다치 아니하시고
소풍을 함께 해주신
한분 한 분의 모습을 떠올리며
행복한 추억 속에 잠겨보는
아름다운 윌요일입니다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맘으로 같이하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