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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의 바다
 
 
 
카페 게시글
+다른 악기들 스크랩 오카리나 역사와 종류
그림자와같이 추천 0 조회 29 09.04.01 12: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ocarina...
오카리나란 거위새끼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흙으로 빚어서 가마에서 구워 만들어낸 도자기형 폐관악기를 통칭한다고 할 수있습니다. 보통 오카리나는 저온에서 굽는데, 그 이유는 연주 시에 나오는 침이 취구를 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저온에서 구운 오카리나는 수분 흡수를 잘하며 고온에서 구우면 수분 흡수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여기에서의 저온은 600~1000도, 고온은 1200도 이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T자와 같이 생긴 10~12개의 구멍을 가진 오리형 오카리나와 알처럼 생긴 4~8개의 구멍을 가진 동그란 형태의 랭글리형 오카리나가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러한 형태 또한 일정하게 정해진 것은 없고 오카리나를 제작하는 사람의 미적, 음악적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형태가 다양할 수 있는 이유는 악기 전체와 구멍이 열려있어서 생기는 열린 부피(Opening volume)와의 비에 의해서 오카리나의 음정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즉, 형태야 어떻든, 구멍이 어디에 있든 부피비만 같아지면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작자의 취향과 손의 모양, 크기에 따라서도 그 형태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오카리나의 음역은 오리형 오카리나의 경우, 2 옥타브 조금 못 미치는 음역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테너, 알토, 소프라노의 음역을 가진 오카리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테너 음역의 오카리나로 갈수록 크기가 커집니다.)
 
물론 각각의 음역 내에서도 다양한 키의 오카리나가 존재하며 가장 많이 연주가 되는 것은 알토 C, 소프라노 C, F, G키입니다. 따라서 음역폭이 넓은 곡을 연주 할 때는 다른키의 오카리나를 바꿔가며 연주하기도 합니다.

 원형 오카리나(대표적인 메이커인 영국의 랭글리 오카리나로 인해 랭글리형 오카리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의 음역은 1 옥타브 혹은 그 이상이며 성능개선이 이뤄지고 있어, 음역은 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반음까지도 모두 표현 할 수 있습니다. 운지법은 영국의 랭글리사 오카리나 운지법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보통 원형 오카리나 혹은 랭글리형 오카리나라 함은 단순히 형태로서가 아니라 이러한 운지법을 가진 오카리나를 칭합니다.
 
 
 
고대의 오카리나와 유럽으로의 전래
 오카리나 이야기에서도 밝혔듯이 오카리나란 흙으로 빚어 구워만든 악기를 통칭한다고 할 수 있는데 (물론 오카리나라는 이름은 이탈리아의 부드리오(Budrio) 지방에서 기우세프 도나티(Giuseppe Donati)디자인에 의해서 생겨난 이름이지만 현재에는 오리형 이외의 흙으로 만들어진 폐관악기를 통칭하는 의미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흙으로 구워서 만든 악기는 석기시대 때부터 존재해 왔는데 아시아,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인간이 살던 거의 모든 지역에서 이런 도자기 형태의 악기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형태의 악기가 아닌 한 두음 정도를 내는 주술적인 성격을 갖는 악기였으며 형태도 고대 마야유적에서 발견되는 것을 보면 거북이나 새 등 여러동물을 표현한 것 이였습니다. 이렇게 중남미에서 발전이 되던 오카리나는 스페인등에 의해서 마야, 아즈텍, 잉카 문명이 정복되어가면서 유럽으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정복자들은 그들의 국왕에게 그들이 새로 정복한 땅의 문명을 소개하는 일의 일부분으로서 아즈텍의 연주자와 무희를 시켜 공연을 하게 하였습니다. 1527년 Valladolid에서 있던 공연에서 아즈텍의 연주자와 무희에 의해 선을 보인 연주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던 춤은 7년전 부르쉘(Brussels)에서 있었던 방대한 양의 약탈 보물의 전시때 보다도 더 큰 충격을 주었는데 그들은 곧 유명해져서 유럽 각지를 돌며 공연하여 이때부터 오카리나가 유럽에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휘파람 소리 정도를 내던 악기가 오늘날과 같은 형태를 갖게된 계기에 대해서는 하나의 가설이 있는데 이렇게 흙으로 빚어 만든 오카리나를 연주하던 아즈텍인들의 공연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은 로마귀족의 제빵기술자가 그 모양을 흉내낸 후 장난감 용으로 그의 빵굽는 오븐에서 구워냈고 이러한 새로운 형태의 장난감은 곧 큰 인기를 끌어 전 유럽의 제빵기술자가 이런 맑은 소리가 나는 장난감을 만들어 시장에 팔아왔고 340년이 넘게 대중적인 장난감이 되어오다 이탈리아의 부드리오에 살던 당시 17살의 음악가이자 제빵기술자였던 기우세프 도나티에게까지 알려지게 되었고 그가 지금과 같은 오카리나로 개량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카리나의 발전
19세기 중엽까지만 해도 단지 몇개의 음밖에는 소리 낼 수 없었던 오카리나를 지금과 같은 형태를 갖고 정확한 옥타브 음계를 갖는 오카리나로 만들어 낸 사람은 이탈리아의 부드리오(Budrio) 지방에 살던 기우세프 도나티(Giuseppe Donati)입니다. 그는 나중에는 Bologna, Milan 지방으로 옮기며 오카리나를 만들었습니다. 1870년에는 도나티의 견습공이자 Budrio Ocarina Ensemble의 전 멤버였던 Ercole과 Alberto Mezzetti가 파리로 옮겨서 오카리나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들의 오카리나는 파리(Paris)와 에딘버그(Edinburgh)의 공연회에서 주요한 상들을 많이 탔습니다. 나중에 Alberto는 요양을 위해 런던으로 자리를 옮겼고 Stafford에서 오카리나를 만들었으며 오카리나 교본을 펴내며 영국에서 오카리나 연주를 알렸습니다.

1878년에 도나티는 Bologna로 이주를 했는데 부드리오 근처의 Fornace Silvani에서 Cesare Vicinelli라는 사람이 오카리나를 계속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는 제빵기술자의 아들로서 그 자신도 제빵 기술자로서의 자질이 있었는데 이러한 그의 자질과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는 재능은 그를 휼륭한 오카리나 연주자, 제작자가 되게하였고 그는 주형을 만들어서 많은 양의 오카리나를 만들어 냈습니다.
 
Antonio Canella는 1878년 1940년까지 오카리나를 만들었는데 그는 도타티처럼 다양한 종류의 오카리나를 제작해서 하나의 오카리나 위에 또 하나의 오카리나가 있는 더블 오카리나(double ocarina)나 음의 높낮이를 조절하기 위한 금속 피스톤을 갖춘 오카리나 등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는 하루에 100여개의 오카리나를 만들었으며, 해외에도 수출을 하였습니다.
 
 
Cesare Vicinelli는 1920년에 죽으면서 24년동안 그의 조수로서 일해온 귀도 치사(Guido Chiesa)에게 그의 작업실과 집, 오카리나 제작 도구를 남겨줬는데 이때가 귀도 치사는 36살로 정원사였는데 그의 스승이였던 Cesare Vicinelli는 그에게 오카리나 작업 비법을 가르쳐 주지 않으려했습니다. 하지만 귀도 치사는 남겨진 오카리나 작업도구와 창의성, 악기에 대한 정열로 부드리오 작업실(Budrio workshop)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었으며 하루에 30~40개의 오카리나를 만들어서 해외에까지 팔 수가 있었습니다.

부드리오 지방에 살던 Chiesa와 동시대의 인물로 Cesare Vicinelli 밑에서 같이 조수로 있던 Emilio Cesari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Le Creti라는 이름의 작업실을 부드리오 근처에 직접 차려서 Bologna로 이주하기 전인 1920에서 1927년까지 오카리나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1925년부터 1927년까지 Gruppo Ocarinistico Budriese라는 연주단을 구성했으며 직접 지휘도 했습니다. 이 때 그는 실력이 좋은 오카리나 연주자가 되어 있었는데 그는 이상하게도 대중앞에서는 연주하지 않고 가족들과의 연주회에서만 연주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후에 S. Remo 지방으로 이사를 하여 그 도시에 있는 Casino Orchestra라는 연주단에서 활동을 하다가 1940년에 다시 오카리나를 만들기 시작하여 이탈리아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명성을 얻게되었습니다.
 
한편 1928년 일본에서는 조각가였던 아케다(Aketa)가 오카리나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2차세계대전 중에는 전쟁에 복무중이던 사람들이 베이클라이트라는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만들어진 주형을 고안해 냈고 특별히 고안된 군용 오카리나 교본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Sears Roebuck으로 부터 메일에 의해서 같은 오카리나가 팔렸습니다.
 
1963년에 Gruppo Ocarinistico Budriese의 멤버이기도 했던 Arrigo Mignani는 이미 은퇴한 Chiesa와 접촉을 해서 그의 회사와 기술을 사고자 했으나 당시 80세이던 Chiesa는 집한채 값이 3백만리라였던 시절에 2천만 리라를 요구해서 Cesari의 사용치 않던 도구들을 백만리라에 샀습니다. 1964년에 그는 자신의 힘으로 첫 오카리나 연주회를 갖었으며 이후에도 계속해서 24년동안 오카리나를 만들었습니다.
 
 
원형 오카리나
 
 
영국에서는 존 테일러(John Tayler)가 1964년 처음으로 영국식 4구멍 오카리나를 만들었고 존 랭글리(John Langley)는 조율된 4구멍 오카리나를 제작했으며 1986년에는 서로 크기가 다른 7개의 일관적으로 조율된 둥근 형태의 오카리나를 완성했습니다. 또한 그는 1985년에 엄지 손가락 구멍을 추가함으로서 4구멍 오카리나의 음역을 넓혔고, 1991년에는 두 개의 통을 가진 더 넓은 음역을 갖춘 Duet 오카리나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연주로는 1991년에 디에고 모데나가 연주한 것이 음반으로는 파울 센느빌의 오카리나의 노래(Song of Ocarina)를 대표적인 음반으로 들 수가 있는데 그 음반이 발표되었을 때 프랑스에서만 150만장이 판매되었고 전 세계적으로는 200만장이 판매되었습니다. 국내 첫 개발은 우리나라 도자기 기술의 선진화된 여건을 바탕으로 아동음악가 박동 주창길 교수가 만듦으로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원형 오카리나는 높은 하늘에서 지저귀는 종달새 소리와 매우 흡사하여 종달이 피리라는 별명을 붙기도한 악기로 불기 쉽고 모양이 예쁘며 목걸이용 같이 휴대하기 쉽고 음색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훈에 대하여
훈은 아시아의 오카리나라고 부를수 있습니다. 고대 씨족 사회로 부터 부족국가 시대와 변방 민족들의 악기이자 신호를 할 수 있는 통신용구였던 훈은 중국으로부터 우리나라와 일본에까지 아시아 각지로 퍼져나갔습니다.



 
우리나라에선 고려 예종 때부터 아악기로 연주되었습니다.
보통 기와흙을 구워 만들거나 황토에 솜을 섞어 속이 비어있는 저울추 모양이나 큰 복숭아 모양으로 만드는데 밑을 평평하게 하고 겉은 검은칠을 합니다.






 
윗부분에 취구가 있어 여기에 대고 입김을 불어서 소리를 내는데 음색은 어둡고 낮으면서도 부드럽습니다. 훈자상화라 하여 지와 더불어 형제간의 두터운 우애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개량이 되어 구멍도 많아지고 훨씬 세련된 모양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옆의 사진은 현대국악가이자 훈 연주자인 김영동 선생님의 최근 앨범 바람의 소리 겉표지에 나와있는 훈의 사진입니다.
 
 
 

나무 오카리나
헝가리의 민속 악기. 앞면에 4개 뒷면에 2개의 구멍이 뚫려 있으며 일본에선 코카리나란 이름을 붙여 부르고 있다. 음역의 확장을 위해 일본에선 더블 에지 오카리나 및 두 개 이상의 코카리나를 붙이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종이 오카리나
 
 
 
 
 
 
 
 
금속 오카리나
 
 
 
 
 
 
 
 
 
 
 
 
 
 
 
 
 
 
 
알 오카리나
타조알로 만들어진 오카리나.
취구는 나무로 제작되었다.
 
 
 
 
 
 
 
플라스틱 오카리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오카리나. 일정한 품질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제작단가를 무척 낮출 수 있다는 점들로 인해 오카리나의 플라스틱화 시도는 국내외적으로 많이 존재해 왔다. 이태리형 플라스틱 오카리나는 일본에서는 나이트社가 대표적이며 영국형 플라스틱 오카리나는 국내에서 교육용이나 판촉용으로의 제품이 등장하였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과 파손의 위험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나 수분 흡수 문제나 제품의 완성도, 음색 등에서 부족한 면들이 존재한다. 리코더가 플라스틱제품의 등장과 함께 교육용 악기로서의 대표가 되고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들을 보였으나 그로인해 리코더라는 악기에 대한 인식은 무척 부정적으로 작용해 온 현실과 플라스틱 오카리나는 여러 재료들로의 일종의 실험적 측면보다는 대량생산이라는 철저한 상업성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오카리나의 플라스틱화 시도는 오카리나 매니아들에겐 그리 반가운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진 않다.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인들을 위해 나온 군용 플라스틱 오카리나와 교본 
 
 
 
 
 
오카리나를 잡은 상대방의 모습을 바라보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그림을 자세히 보시면 작은 구멍은 막지 않고 있습니다. 즉 도 운지를 하고 있는 모습니다.
오카리나를 잡은 자신의 손 모양입니다. 솔운지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카리나 운지법
 
 
오카리나의 운지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5분안에 동요를 연주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 하나면 모든 운지법의 설명이 가능합니다. 이해도 더 빠르실겁니다. 위의 그림은 이해를 돕기위해 구멍마다 임의로 번호를 매긴 것입니다. 기본음의 경우 구멍을 다 막고 1번부터 번호 순서대로 구멍을 떼시면 라, 시,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레, 미, 파의 운지가 됩니다. 1, 2번의 작은 구멍은 손가락을 밀어서 막고, 당겨서 구멍을 엽니다. C키일 경우 오카리나의 음역은 라, 시,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레, 미, 파입니다. 그래서 구멍을 다 막았을 때 낮은 라가 되고 구멍을 다 열게되면 높은 파가 됩니다. 오카리나는 구멍이 많이 열리면 고음이, 많이 막히면 저음이 나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대체적으로 구멍을 오른쪽에서부터 왼쪽으로 순서대로 떼면 되는데 왼손 새끼손가락이 위치하는 12번 구멍은 가장 나중에 뗀다는 것을 유념하세요. 한번만 직접 해보시면 기본음 운지는 다 익히신 겁니다.

이제 [반음]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오카리나는 반음 운지 역시 너무 간단합니다. 그림에서 2번과 4번은 뻘간색으로 표시하였는데 이 두 구멍을 반음 구멍으로 생각하세요.(설명을 위한 임시 명칭일 뿐입니다. 솔 음부터 그 이상 고음은 4번 구멍만 막아주면 반음이 낮아집니다. 오카리나는 구멍이 많이 열리면 고음이, 구멍을 많이 막게되면 저음이 난다는 사실을 알아두세요. 즉 솔 운지에서 4번 구멍을 막으면 솔b(파#) 이 됩니다. 같은 예로 라에서 4번을 막으면 라b, 시에서 4번 구멍을 막으면 시b이 되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음들도 마찬가지로 레b, 미b이 됩니다. 너무 쉽죠?

이제 저음에서의 반음이 남았습니다. 굳이 설명을 안드려도 2번 구멍을 막으면 된다는 것을 아시겠죠?
낮은 미 운지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밀어서 2번 구멍을 막으면 미b이 됩니다. 낮은 레 운지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밀어서 2번 구멍을 막으면 역시 레b이 되구요. 이제 모든 반음의 설명이 끝났습니다가 아니죠. 바로 낮은 시b이 남았습니다. 낮은 시b은 모든 구멍을 다 막은 상태에서 2번 구멍만 열면 됩니다. 이로써 모든 운지법의 설명이 끝났습니다.

예외의 경우
1. sop-c키의 경우 높은 도#(레b)은 운지법이 약간 다릅니다. '레'운지에서 4번 구멍이 아닌 5번 구멍을 막아합니다.
2. 높은 미b의 경우 운지하기가 좀 불편합니다.(12+4번 구멍) 그래서 보통 11번 구멍만 막고 연주합니다. 12번 구멍과 4번 구멍을 함께 막는 것과 11번 구멍만 막는 것, 둘다 미b음이 나기 ?문이죠. 기왕이면 편한 운지를 하는게 좋겠죠?

운지표 보고 하나하나 따라하는 것보다 이 설명을 보면서 오카리나를 가지고 한번만 따라하시는 게 운지를 익히시는데 더 편하고 도움이 될 것입니다. 後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운지표도 따로 제작하겠습니다.
 
구멍의 위치
 
일반적인 경우
나이트 제품의 경우
Sop-C 키의 경우
아케다 제품의 경우
1번 구멍의 위치가 메이커마다, 혹은 키마다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운지법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그냥 구멍 하나의 위치만 옮겨간 것 뿐이죠. 다 나름대로 저음의 운지를 편하게 하기위해 구멍을 낸 것입니다. 사용하는 사람마다 편한 운지가 따로 있기도 하고 사용하면서 편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멍의 위치가 제품의 성능과는 무관합니다.
 
출처 : 오카리나 마을 http://ocarinama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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