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제비 갈매기의 육추
장소 : 포항 해수욕장 모래밭
지난 5월 30일에 부화하는 장면을 찍었으나, 많이 아쉬웠다. 지금은 포란 중이다. 부화 할려면 3-4일은 있어야한다.
지난 6월 3일에 한 둥지에 알이 2개 있다. 새벽 7시 30분 쯤에 알 하나는 쇠제비 새끼로 부화하였다. 알 하나는 오후 1시까지 있어도 부화하지 않는다. 날씨는 덥다. –무정란- 이여서 부화를 하지 않는다고 현장에 있는 경북대 생물학과 교수는 말한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더위를 피해서 귀가하였다. 그래도 알 하나라도 부화를 해서 어미 암,수가 쪼그만한 고기를 새끼에게 주는 장면은 자연의 법칙이다.
암,수 두 마리가 같이 있는 장면도 보기 드문 장면이다. 귀한 장면을 촬영하고 자연의 순리되로 살아야 한다.
인내와 더위를 싸워서 이겼다. 보람찬 하루다.
촬영 : 선 진 규
큰 화면으로 보면 좋아요~~
첫댓글 부화하는 장면도 좋으나, 더 귀한 것은 쇠제비갈매기가 새끼를 육추하는 장면이다. 이 찰나를 찍기위하여 왕복 260km나 되는 포항까지 3번이나, 방문 했다. 3일째는 알 하나는 새끼로 부화해서 우리에게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4시 간이 지나도록 알 하나는 부화를 하지 않는다. 현장에 있는 경북대 생물학 교수는 -무정란-이라고 하여 아쉽지만 오후 1시에 부산으로 귀가하였다.
일행중 한 사람은 그 귀한 장면을 촬영한것으로도 만족하여야 한다.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것이 좋구나~~
그래도 해 내었다. 더웠지만 힐링이 되는구나~
너무 신기해요 와ㅡ완전 특별합니다 순간포착이 완전 놀랐습니다 작가님 그래도 무리하지는 마셔요 더위 먹을수 있으니ㅡ 촬영 솜씨에 박수를 보냅니다
선진규 기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쇠제비 갈매기의 육추를 잘 촬영하셨습니다.
은근과 끈기가 필요하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샘 김의배
귀한자진 잘봤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60km 나 되는 멀고 먼 길을 세 번이나 다녀가셨다니
그 열정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영상이 참 좋습니다
무정란 인 줄도 모르고 품고 있는 어미 새가 측은하다는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