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근철(Jake Lee) 입니다. 대한민국 제1교시 재미있게 보셨나요? 방송에서 전해 드리고 싶은 내용은 많았는데 시간상 말씀드리지 못한 내용 여기에서 좀 더 보충해 드립니다. 언어를 익히고 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여러분의 태도입니다. 여러분의 마음가짐이 바로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 대한민국 1교시를 통해서 자신감을 얻어 보세요. 그 자체가 여러분의 언어 익히기에 중요한 momentum(계기)으로 작용할 테니까요.
그럼 여러분 계속해서 방송 많이 시청해 주시고요, 다른 선생님들의 좋은 강의도 열렬히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Keep it up!
Love, Jake
★ 이근철식 E-(NGLISH) 비법 ★
<마음을 열면 영어가 보인다>
1. 기본 동사 80개면 회화가 가능하다.
먼저 동작동사 40개: 여러분 대부분 알고 있는 동사이거나 조금만 신경 쓰면 금방 알 수 있는 동사들입니다. 동작에 관련된 동사들이 회화에서 가장 빈도가 높거든요. 물론 영자신문이나 잡지를 읽으려면 어려운 단어도 알아야겠지만, 여러분이 가장 필요로 하는 회화를 위한 단어는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walk를 걷다"로만 알고 있다면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죠.
a. 저녁 먹고 개를 좀 산보시킬래?
b. 집까지 바라다 줄게.
a. Can you walk the dog after dinner?
b. I'll walk you home.
자 위에서 보듯 이렇게 가장 간단한 동사들이 회화에 그리고 영화에 그리고 팝송에 등장하고 매일 매일 쓰이는 것이죠. 어려운 단어는 영어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돌리시고 쉬운 단어로 출발해 보세요. 영어가 보입니다! ^^ 다음에서 동사 80개 정리해 드립니다.
2. 머리 속에 그림을 그리면 입이 열린다.
a. happy(즐거운) -> excited(흥분한) -> hyper(아주 흥분한)처럼 동작과 함께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면 두뇌에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두뇌가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 때 자신도 모르게 그런 말이 입을 통해서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것이죠.
b. 그리고 중요한 것이 바로 앞에서 말씀드린 동사의 구체적인 예를 통해 머리 속에 의미역망(meaning network)을 만드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turn은 "돌다"는 뜻이지만 그 "돌다"는 뜻을 여러 동작으로 확장 시키면 다양하게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한국어를 고민 고민해서 생각해 보세요. 영어로 말할 수 있는지!
a. 여자를 보려고 경인은 고개를 돌렸다.
b. 내년이면 이제 30이 되네.
c. 두 번째 신호등에서 우회전 하세요.
d. 아니 그 나이에 벌써 머리가 희끗희끗 해져?
e. 소리 좀 줄여 줘요!
a. He turned his head to see her.
b. I'll turn 30 next year.
c. Turn right at the second traffic light.
d. Is he turning gray at that age?
e. Turn down the volume please!
이렇듯 실제로 회화에서 말할 때 쓰이는 동사는 한정이 되어 있고, 이런 동사들의 구체적인 예문을 많이 알아 두는 것이 실제 회화나 영화를 보는 데에 도움이 아주 많이 됩니다. 좋은 예문은 영영사전을 보시면 많이 나와 있고요. 다음에 말씀드리는 동사를 꼭 찾아보세요~ ^^
<동작에 관련된 동사 40개>
1. make
2. get
3. go
4. give
5. take
6. come
7. use
8. leave
9. show
10. try
11. buy
12. work
13. move
14. put
15. pay
15. bring
16. meet
17. play
18. run
19. turn
20. send
21. sit
22. wait
23. walk
24. lose
25. watch
26. pick
27. wear
28. open
29. catch
30. pass
31. shake
32. spend
33. sell
34. hold
35. follow
36. carry
37. reach
38. add
39. win
40. change
<대화 및 생각에 관한 동사 30개>
1. see
2. know
3. think
4. want
5. mean
6. remember
7. like
8. find
9. need
10. feel
11. read
12. believe
13. listen
14. love
15. wonder
16. understand
17. hope
18. say
19. tell
20. call
21. ask
22. talk
23. write
24. thank
25. speak
26. offer
27. start
28. stop
29. keep
30. begin
<기타 중요 동사들 10개>
1. let
2. help
3. allow
4. happen
5. become
6. seem
7. look
8. stand
9. stay
10. live
3. 성격에 맞는 학습법을 찾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a. 사람의 성격에 따라서 영어를 익히는 방법도 조금씩 달리하면 효과가 아주 큰데요. 특히 사람들 앞에서 서는 것에 자신이 없는 소극적인 분들은 반드시 "거울보기" 방법을 써보시기 바랍니다.
거울 앞에 선다 -> 거울에 비친 자신의 눈을 똑바로 보며 그림을 떠 올린다 -> 떠오르는 그림과 연관된 문장을 큰 소리로 외친다.
무엇을 하고 싶나요?
발음도 [와트 두유 원투 투 두]가 아니라 [와류 워나 두]처럼 그냥 따라 하면 됩니다.
What do you want to do tomorrow?
What do you want to eat? [와류 워나 이잇] -> 무엇을 먹고 싶은데?
What do you want to see? [와류 워나 씨이] -> 무엇을 보고 싶은데?
What do you want to know? [와류 워나 노우] -> 무엇을 알고 싶은데?
What do you want to read? [와류 워나 뤼이드] -> 무엇을 읽고 싶은데?
What do you want to ask? [와류 워나 애스크] -> 무엇을 물어보고 싶은데?
이것을 변형해서 Where do you want to go? [웨얼 쥬 워나 고우] -> 어디 가고 싶은데?처럼 하면 됩니다.
이것만 하면 무엇이 나아지겠는가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이런 것을 반복해서 연습하면 심리적 장벽을 없앨 수 있고 그것이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영어를 할 수 있게 되는 지름길이 됩니다.
다음 기회에는 보다 재미있는 구절동사(Phrasal verbs)와 발음규칙 10개로 끝내기를 가지고 찾아 뵙도록 할께요~
고맙습니다. 여러분!
Keep healthy & happy!
Love, J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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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문으로 들어서면 앉아있는 50여명의 사람들,
계단식으로 된 좌석들, 그 앞의 커다란 무대 세트,
멋진 화면을 잡기위해 이런 저런 각도로 움직이는 카메라의 소리,
출연자들에게 마이크를 달아주는 모습,
producer, MC, 작가님, 여러 감독님들의 이런 저런 인사와 농담, 웃음.
방송 시작 전 바삐 움직이는 많은 사람들,
무대 뒤에서 기다리는 특별게스트의 약간은 장난스런 발장난,
녹화 시작을 알리는 커다란 외침소리,
그리고 약간은 상기된 듯 보이는 출연자들의 얼굴...“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근철입니다.
대한민국 1교시 녹화가 시작되기 전의 스튜디오의 이런 저런 모습이었는데
제가 보고 느꼈던 상황이나 장면들이 연상되시나요? 앞의 내용을 조금 천천히 제대로 읽은 분들은 아마도 저의 시선을 따라서 스튜디오에서 함께 움직이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혹시 “올드보이”라는 영화 보셨나요? 주인공 최민식씨가 15년 동안 갖혀 있다가 처음으로 세상 속으로 다시나와 길거리의 불량배들과 일전을 하는 장면, 기억나시나요? 영화 속 그의 대사가 이럴 겁니다. “상상 속으로만 했던 격투연습, 가능하다...”
오늘의 영어비법이나 알려주지 웬 이런 저런 딴소리냐고요?
지금까지 대한민국 제1교시가 방송된 지 2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선생님들의 좋은 영어비법과 학습법에 대해서 접하셨을 테고요. 2달이 지난 지금 어떠신가요? 혹시 2004년의 새해 결심 중에 하나로 “영어 잘하기“를 잡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제가 처음에 설명 드렸던 스튜디오의 모습이나, 영화 속의 한 장면도 “언어라는 도구”가 없었다면 여러분께 어떻게 전달해 드릴 수 있을까요? 언어가 없다면? 생각만 해도 정말 불편하고 답답할 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지금 언어의 효용가치나 존재이유를 따지려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그냥 특별한 생각 없이 쓰고 듣고 말하는 우리말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영어도 언어이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해 주지만, 동시에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는 도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말을 거꾸로 되새기면 ”우리가 과연 한국어를 어떻게 말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그것을 출발점으로 잡으면 생각보다 ”영어 익히고 쓰기”에 대한 여러분 나름대로의 방법이 쉽게 나올 수 있을 거라는 말도 됩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데에 “누가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이외에는 없다“고 한다면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말도 안 된다고 하시겠죠? 각자의 목적에 맞게 비행기, 기차, 버스, 승용차를 이용하면 된다는 것은 그 누구라도 의문을 제기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제1교시의 "Yes I can!" 8편의 방송이 나갔고 각기 선생님들의 경험이 반영된 나름대로의 비법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방법이 너 낫다, 덜 효과적이다”는 결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마치 앞에서 말씀드린 서울에서 부산가기의 방법을 한 가지로 고집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 테니까요. 단지 서울에서 부산을 많이 왕복해 본 사람이 “이런 경우에는 이런 방법이 더 좋더라“라고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여러분은 본인에 맞는 방법을 찾으시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에게는 어떤 방법이 맞는가를 살펴보라는 의미에서 여러 선생님들의 학습법을 보여드리고 있는 것일 테고요.
서론이 정말 길어서 따라오시기에 힘들 것 같아,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오늘의 “이근철의 영어비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꼭 천천히 곱씹으며 생각해 보세요. 나름대로 도움이 많이 될 테니까요.
1. 이런 저런 학습법에 귀가 얇아지거나 휘둘리는 분들이 있다면 출발점을 “한국어”로 잡아보세요. 본인이 한국어를 어떻게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면 영어에 대한 정말 좋은 나름대로의 학습법을 찾을 수 있게 될 겁니다.
2.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언어의 두뇌에서의 처리과정은 기본이 “영상”입니다. 음성신호가 결국 두뇌에 저장되고 반추될 때에는 영상신호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야 더 효율적이니까요. 그래서 처음에 제가 묘사했던 스튜디오의 모습도 머릿속으로 영화의 장면처럼 떠오르는 것이죠.
3. 1회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실 수많은 단어들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기본 핵심 단어입니다. 명사 말고 “동사“말이지요.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의 개수(동사)는 기껏 해봐야 300-500개 정도밖에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동사를 잘 정리하면 영어의 맥이 보입니다.
4.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spread라는 단어를 “퍼지다, 퍼트리다”로만 알고 있다면 절대로 회화는 늘지 않습니다. 동사가 실제로 다른 단어와 어떻게 쓰이는가(이것을 영어로는 collocations라고 합니다)는 “연관관계“를 알지 못하면 그 단어는 결국 죽은 단어에 불과 하니까요.
ex) 담요(신문, 편지)를 펴다? -> Spread the blanket
(the newspaper, the letter)
소문(소식/ 거짓말) 퍼트리다? -> Did you spread the rumor(news, the lies)?
질병(화재/ 소문.....)이 퍼지다? -> The disease is spreading quickly.
암이 뼈까지 전이되다? -> Unfortunately her cancer has spread to her bones.
이런 동사의 “의미 역망 (meaning network)”을 잘 정리해두면 생각보다 회화에 비약적인 발전이 있게됩니다.
5. 어려운 숙어(idiom)보다 take out, put up과 같은 구절동사(phrasal verbs)를 잘 정리해 두면 영화나 일상회화가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6. 한 상황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말을 해보는 연습 paraphrasing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ex) Can you tell me how to get to KBS from here?
Do you know where KBS is?
Should I take a taxi to go to KBS?
Do you think taking a taxi is the fastest way to go to KBS?
7. 회화에도 자주 쓰이는 패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can I~? 와 May I~?가 있다면 이것들의 느낌과 쓰여야 할 상황은 당연히 다르지만 빈도만으로 본다면 Can I~가 훨씬 더 놓습니다. 다음의 표현들을 한번씩 살펴보세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표현들이지만 다시 한번씩 입에 붙여보면 느낌이 달라질겁니다.
a. Can I(you)~?
b. Do you know(want)~?
c. Where(When/What) do you want to~?
d. Why don't you(we)~?
e. I think you should~.
f. How long(much/many/about)~?
g. I'd like ~.
h. I'm going to(I'm~) ~.
i. Is it/ Are you~?
j. I'll call~ when I~.
<Sample skit>
A: Do you want to see a movie tonight?
B: Good idea! What do you want to see?
A: How about The Matrix?
B: Okay. I'll get the tickets. Why don't we meet at 7:00 at the theater?
A: All right. I'll call you when I get there.
7. 말하지 않으면 모두 꽝! 글로 쓸 수 있으면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듣는 능력이 있으면 말은 자연스레 나오지 않을까? “착각입니다!” 입을 열어 말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말은 늘지 않습니다. 그래서 쑥스럽더라도 꼭 큰 소리로 말을 해보세요!!
8.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바로 “인지체계에 대한 자극“입니다. 제가 방송에서 하는 과장된 행동이나 부담스런 몸짓? 혹시 느끼셨나요? 물론 제 성격이 원래 밝아서이기도 하지만 여러분의 인지체계에 자극을 주기 위해 당연히 의도된 것입니다. 더 쉬운 말로 하자면 ”자극”이 강할수록 두뇌는 그 자극과 관련된 정보(행동, 말, 장면, 그림, 냄새, 소리....)를 더 잘 저장하게 되어있습니다. 즉, 새로운 신경세포를 더 만들게 된다는 것이지요. 물론 행동의 반복으로 이런 자극과 같은 효과를 낼 수도 있고요. 그래서 언어학습에 반복이 가장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가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이근철식 영어비법”에 대한 이런 저런 내용들을 말씀드렸는데요. 자세히 예를 들어가며 설명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른 제가 부족한 부분은 선생님들께서 친절히 설명해 주시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러니까 열심히 계속해서 다른 선생님들 방송도 시청하고 응원해 주세요~
^^
참, 이번 주에는 외국에 여행 나갈 때 겪게 되는 내용에 대해서 쭉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중요한 표현들 정리해 드리니까 알아두세요~ ^^
그럼 다음에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Live your life with passion to the fullest!
Love, 이근철선생입니다(jake007@jake007.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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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 콘서트
a.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b. Happy, happy, happy New Year!
The best of luck to you!
Good luck with your resolutions!
Happy holidays!
2. 생활영어
<외국에 여행갈 때 가장 많이 쓰는 표현들을 묶어드립니다>
a. 탑승하기
1. May I see your passport please? -> Here you are.
2. Would you like a window seat or an aisle seat? -> Window seat please.
3. How many bags do you want to check? -> Just one.
4. Here's your boarding pass. Your flight leaves at 7:30 from gate 22. -> Thank you.
b. 검사대 통과
1. Please remove all metal objects from your pockets. -> Okay. 주머니에서 꺼내면 끝!
2. Please walk through the metal detector. -> Okay. 혹은 실제 동작으로 걸어가면 끝!
3. Could you open your bags, please? -> All right.
c. 기내에서
1. Can you get(bring) me a glass of water please? -> Okay, sir/ma'am.
2. How long is the flight(the layover)? -> 10 hours.
3. Would you like chicken or beef? -> Chicken please.
4. We'll be landing in about 15 minutes. Please fasten your seat belt.
d. 도착한 후
1. Please get your passport ready. -> Okay.
2. What's your purpose of visit here? -> For business. / For vacation.
3. How long do you plan to stay here? -> About 10 days.
4. Do you have a return ticket? -> Here it is.
5. Where can I get(pick up) my bags? -> Go to ca
6. What is the local time? -> It's 7:00.
기타 다른 표현들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 체크 인 상황 >>> - 공항 카운터
1. 여권과 보딩페스 보여주시죠!
-> Can I see your passport and boarding pass, please?
2. 무게가 초과해서 돈을 더 내셔야 겠는 데요.
-> Your bags are over the weight limit. You'll have to pay extra to send this.
3. 혹시 모르는 사람이 물건 맡기지 않던가요?
-> Has anyone given you a bag since you arrived at the airport?
4. 깨질 물건 없나요? -> Anything fragile(breakable) in this bag?
5. 창가, 또는 복도 앉으시겠어요? (비상구 좌석 괜찮으세요?) -> Window seat or isle seat? (Would you like a seat near the exit?)
6. 신고할게 있습니까 ? -> 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
1. 예약을 변경하고 싶습니다. -> I'd like to change my reservation. Can I make changes in my ticket?(여행날짜나, 기타 사항 변경)
2. 혹시 대기좌석 있나요? -> Can I go standby? 혹은 Can you put me on the waiting list?
3. 비행기 탑승시간 몇 시, 몇 번 게이트 인가요? -> When and where should I board? 혹은
4. 환전 어디서합니까 ? -> Where can I exchange money?
5. 마일리지 차지 됐나요 ? -> I'm getting the frequent flier miles for this, right?
<< 검색대 + 입출국 인터뷰 상황 >>
1. 가방 올리세요!! 소지하고 있는 금속 제품 빼주세요.
-> Put your bags just right here! Remove all metal objects from your pockets.
2. 양팔 들어주세요. (안경 벗고, 신발, 벨트 벗어주세요!! ) Please raise your both arms. (Take off your glasses, shoes, belt for a security check.)
3. 금속 탐지기를 통과해주세요. -> Please walk through the metal detector.
4. 손님 가방에 이상한 물건이 들어있어요! -> Our X-ray scanner shows something strange in your bag.
5. 사진이 본인 맞나요? (사진하고 많이 얼굴이 많이 틀리네요) Is this you? This picture doesn't look like you.
6. 직업이 뭔가요? (연예인 맞나요?) -> What do you do? Are you a TV star?
7. 방문목적이 뭔가요? -> What's the purpose of your trip here?
8. 얼마나 오랫동안 묵을 예정인가요? -> How long are you staying here?
9 어디서 묵을 예정인가요? (며칠이나 어디서 묵나요?)
-> Do you have a place to stay during your visit here? Where? Do you have a hotel reservation?
<< 기내 상황 >>
1. 짐 올려드릴까요 ? -> Do you want me to put that into the overhead bin?
2. 안전벨트 착용해주십시오. -> Please fasten your seatbelt.
3. 커피나, 차 어떤 걸 드시겠습니까 ? (쇠고기나, 닭고기 뭘로 드시겠습니까?) -> What would you like? Coffee or tea? Beef or chicken?
4. 입국 신고서 다 작성하셨나요 ? Did you fill out your entry (departure:출국) form?
5. 기내 듀티프리 이용하시겠습니까 ? Would you like a duty-free catalog?
1. 밥은 언제 주나요 ? (빵 좀 더 주세요!!) -> Excuse me. When do you serve the first meal? When is the first meal service?
2. 담요 좀 주시겠어요. -> Could you bring me a blanket?
3. 머리가 아픈데 약 좀 주시겠어요! (멀미약 좀 주시겠어요?) -> I have a headache. Could you bring me something?
4. 입국 신고서 맞는지 좀 봐 주실래요 ? Can you check if I filled this out correctly?
5. 도착 예정시간이 언젠가요 ? -> When do we arrive? 혹은 What's our 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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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everyone! I hope everything's great with you!
여러분 다들 잘 지내셨죠?
화요일 밤 11시! 대한민국 1교시 방송이 있는 시간입니다.
여러분께서는 그냥 이런 것이 있구나 하고 채널을 돌리다 혹은
맞아 오늘 하는 날이지 정도의 생각을 떠올릴 텐데요.
대한민국 1교시 - 저에게는 항상 2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녹화를 하기 전,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에게 영어에 대한 재미를 드리면서 무엇인가 실제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좋은 내용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을까.
녹화가 끝난 후, 방송에서 다루어진 내용을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정리해서 재미있는 복습이 될 수 있을까 입니다.
글쎄요, 지금까지 대한민국 1교시에서 강의를 해주셨던 모든 멋진 선생님들의 고민이었을 것 같은데요. 이제 그 고민을 혼자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한편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 이제는 전체의 커다란 틀 속에서 그냥 편안하게 방송을 시청하면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정말 자주 쓰이는 표현들은 다 잡아갈 수 있게끔 해드려야겠다는 열정도 함께 솟는 것을 느낍니다.
처음 1회 방송 때에는 중요한 동사 100개 정도만 하면 영어가 정리된다고 말씀드렸고.
제가 두 번째로 나왔을 때에는 중요한 pattern 50개 정도면 일상회화는 거의 다 할 수 있다고 말씀도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말 정말인가?" 라고 한편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한편 의심의 눈초리로 저를 바라 보셨을 텐데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한국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의 한국어 실력에 대한 기준이나 기대치를 모두 포함시키지 말고, 그냥 정말로 무슨 말을 하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일상생활에서 쓰는 말은 정말 한정되어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물론 이런 것은 영어도 마찬가지이고요, 동시에 Biber, Leech, Johansson, Zipf와 같은 수많은 언어학자들에 의해서 이미 오랫동안 연구되고 증명된 사실이기도 합니다.
물론 많은 것을 모두 알 수 있다면 그야 좋겠죠. 하지만 여러분이 당장 필요한 영어가 결코 동시 통역사 혹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원어민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도 잘 아실 겁니다. 단지 영어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에 그 사실을 머리로만 이해하고 진짜 몸으로 느끼지는 못하셨겠지 만요.
오늘 방송 내용 설명은 안하고 괜한 딴소리 하고 앉아 있다는 분들도 혹!! 계실지 모르겠지만, 1990년부터 10년 넘게 대학교에서 실용영어를 가르쳤고, 1995년부터 지금까지 방송과 통역을 해온, 그래서 영어에 대한 많은, 다양한 종류의 상황과 고민을 들어온 저로서는, 지금 방송을 시청하시는, 영어에 관심이 있는 그리고 영어회화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제가 지금까지 주장한 바로 기본 단어와 기본 패턴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1교시를 보고 토익점수, 토플점수가 마구 오르고, 혹은 영어 잡지가 술술 익힐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혹시라도 있으시다면, 분야별로 필요한 영어는 따로 준비하시는 게 좋다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알고 계셨다고요? 그럼 좋고요! 물론 1교시를 보고 간접적으로 다른 영역의 영어에 도움이 되리라는 것은 의심치 않습니다. 하지만 1교시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여러분이 여행, 해외출장, 혹은 그냥 외국인을 만났을 때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그래서 겁내지 않고 입을 열수 있는 바로 그런 mechanism을 몸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고요, 동시에 바로 제가 이 프로그램을 위해서 최우선으로 하는 목표입니다.
방송에서 다루는 내용이 너무 쉽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다면, 이미 방송이 필요하지 않은 혼자서 하셔도 되는 분들이니까, 자부심을 갖고 다른 분들에게 너무 친절한 설명이나 논쟁으로 인한 겁보다는 격려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물론 이렇게 혼자서 하실 수 있는 분들도 있지만, 아마도 대부분의 한국의 영어학습자들은 독해나 문법실력에 관계없이 정작 입은 아주 힘들게 열리는 혹은 전혀 열리지 않는 분들일 거라 생각합니다.
자, 서두가 정말 길었네요, 하지만 꼭, 드리고 싶었던 말씀이니까 시간 나실 때마다 그 의미를 혼자서 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대한민국 1교시에서는 중요한 기본 패턴을 중심으로 질문 20가지 정도, 대답 20가지 정도를 자세하게 다루어 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바로 Are you~?가 되겠습니다. 정말 중학교 1학년에서 배웠던 표현이지만 뒤에 오는 말에 따라 그 형태가 참 다양해서 여러 가지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먼저 기본 형태를 보여드립니다.
A. Are you + 상태나 상황을 보여주는 단어(형용사라는 말이 쓰기 싫어서 일부러 이렇게 했습니다. 물론 더 중요한 것은 그냥 간단한 예문이니까 다음의 예문만 연습해 주시면 됩니다.)
1. hungry (배고픈) -> Are you hungry?
2. cold (추운) -> Are you cold?
3. nervous (초조한) -> Are you nervous?
4. serious (심각한) -> Are you serious?
5. full (배부른) -> Are you full?
6. mad (화난) -> Are you mad ?
7. happy (즐거운) -> Are you happy?
8. busy (바쁜) -> Are you busy?
9. free (시간이 되는) -> Are you free?
10. interested (관심이 있는) -> Are you interested?
11. crazy (미친) -> Are you crazy?
12. comfortable (편안한) -> Are you comfortable?
이 정도는 이미 다 알고 계신다고요? 좋습니다. 정확한 발음으로 실감나게 동작과 표정을 동원해서 꼭 큰 소리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흥미로운 것은 쉬워 보이는 위의 문형을 기본으로 해서 다른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B.
1. hungry (배고픈) -> Are you hungry?
What are you hungry for? 뭐 먹고 싶은데?
I'm really hungry for Kimchi. 김치가 당기는데.
I'm really hungry for jazz right now. 지금은 재즈가 정말 당긴다.
2. Are you nervous about the interview tomorrow? 내일 인터뷰 때문에 긴장되지?
Are you nervous about the exam next week? 다음 주 시험 때문에 초조하지?
Are you nervous about having my parents over for dinner tonight?
오늘 저녁 우리 부모님 초대해서 저녁 먹는 거 때문에 좌불안석이지?
-> 한국말에서 출발하면 사실 영작하기 어려운 게 정말 많다고 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영어에서 출발하면 무슨 말이든 이렇게 쉽게 표현할 수 있게 되죠. 이게 바로 제가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의 초점이기도 합니다.
3. serious (심각한) -> Are you serious?
Are you serious about this project with him? 그 사람과 함께 하는 이번 계획 정말할거야?
심지어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쓸 수 있습니다.
Are you serious about that girl this time? 이번에 그 여자는 정말 진지하게 만나는 거지?
Korean people are really serious about soccer. 한국 사람들은 축구하면 정말 대단한 관심을 보인다.
5. full (배부른) -> Are you full?
Why are you full of energy today? 오늘은 왜 이리 기운이 뻗쳐서 그래? 왜 이리 신나서 그래?
I think you're full of it. -> 너 또 장난치는 거지.
6. mad (화난) -> Are you mad ?
Why are you mad at me? -> 왜 나한테 화가 났어?
A lot of people are really mad about the new bar in the neighborhood.
-> 많은 사람들은 동네에 새로운 바가 생겨서 정말 싫어한다.
7. happy (즐거운) -> Are you happy?
Are you happy with your decision? 그렇게 결정하고 나니까 맘이 편해?
Are you happy with your marriage? 결혼 생활을 별일 없고?
Are you happy with your new job? 새로 옮긴 직장 마음에 들어?
8. busy (바쁜) -> Are you busy?
Are you busy with the new contract? 새로운 계약 건 때문에 바쁘지?
I'm busy doing my homework right now. 나 숙제 하느라 바빠.
9. free (시간이 되는) -> Are you free?
Are you free to talk right now? -> 지금 통화 가능해?
Are you free to drive me home right now? -> 나 집에 태워달 줄 시간 있어?
10. interested (관심이 있는) -> Are you interested?
Are you interested in her? 그녀한테 관심 있어?
Are you interested in working with him? 그 남자하고 일 하는 것 관심 있어?
What are you interested in? 무슨 일에 관심이 있죠?
I'm really interested in learning to play the trumpet. 트럼펫 부는 것 배우는 데 정말 관심이 있다.
11. crazy (미친) -> Are you crazy?
I'm crazy about writing music. 나는 작곡하는데 미쳐있다.
I'm crazy about her. 나는 그녀에게 푹 빠져 있다.
12. comfortable (편안한) -> Are you comfortable?
Are you comfortable with this situation? 이 상황 괜찮겠어, 편해?
Are you comfortable in that chair now? 이제 그 의자는 편안해?
그 이외에도 이런 것들이 가능합니다. 즉, 여러분이 알고 있는 기본 형용사 20-30개만 활용해도 정말 많은 일상회화들이 해결된다는 말입니다.
C.
1. Are you new here? (여기 처음이세요?)
2. Are you happy to see me today? (나 봐서 기뻐?)
3. Are you ready to leave now? (떠날 준비 되었나요?)
4. Are you excited about this? (이것 때문에 설레지?)
이런 Are you의 기본 문형을 늘려서 기본 동사와 결합시켜 다음처럼 쓸 수도 있습니다.
D.
1. lose -> Are you happy you lost some weight? (몸무게 좀 빠져서 기분 좋아?)
2. break -> Are you sorry you broke up with your girlfriend? (여자 친구와 헤어진 거 후회돼?)
3. call -> Are you mad he didn't call you? (그 남자가 전화 안 해서 화났구나?)
3. make -> Are you happy you made her cry? (그래 여자 애 울리니 기분 좋니?)
4. are -> Are you happy you're not single anymore? (이제 혼자가 아니니까 기분 좋아?)
5. tell -> Are you sure you told him about the meeting? (회의 있다고 그한테 말한 것 확실해?)
6. want -> Are you sure you really want to buy this? (이거 정말 사고 싶은 거 확실해?)
물론 여기에 앞에 의문사를 결합시키면 다음처럼 활용도 가능합니다.
E.
1. What/do -> What are you doing tomorrow night? 내일 저녁에는 뭐해?
2. What/talk -> What are you talking about? 무슨 소리 하는 거야?
3. How -> How are you doing? -> 잘 지내지?
4. Where -> Where are you meeting him today? -> 그 사람 오늘 어디서 만나는데?
5. Where -> Where are you having dinner later? -> 나중에 저녁 어디서 먹을 건데?
6. When -> When are you coming back from your trip? -> 여행 갔다 언제 돌아오는데?
물론 이것이 진행형의 are you이던, are you going to의 are you이던 그냥 형용사를 보어로 취하는 Are you이던 이런 문법적인 명칭이나 구분은 실제 회화에서는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혹 나중에 정말 시간이 나서 정리를 해보고 싶다면 한번 보시고요. ^^
자 정말 간단해 보이는 Are you~? 하나를 가지고 정말 많은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따라오기 힘드셨다면 파일 저장해 놓으시고 두고두고 연습해 보세요. 물론 제가 대한민국 1교시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만든 예문들이니까 다른 책이나 강의에 활용하시지 않으시면 고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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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어떠세요? 아직도 어려운 단어, 어려운 문장, 특정한 숙어나 관용어구가 포함된 영어를 정리해야만 회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우리가 우리말을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하는 이유는 바로 두뇌에서 그래 내가 어떤 한국말이던 할 수 있지! 라는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이런 많지 않은 기본 문형만 잘 정리해도 생겨나는 것이고요. "늘 무엇이 더 있다, 나는 부족하다!"라는 생각은 결국 부담과 짐으로 남을 수밖에 없고 그나마 알고 있는 것도 더욱더 쓰지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그래! 정말 간단한 문형으로도 온갖 필요한 말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한번 시작해 보세요! 작은 생각의 전환이 조그만 움직임을 그리고 설렘을 결국에는 여러분에게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줄 테니까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실수를 하라! 입니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원어민들도 실수를 합니다. 원어민 아이들도 어렸을 적에 go-went-gone을 몰라서 go-goed-goed로 실수하고 또 그 실수를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실수는 자연스러운 겁니다. 영어에 대한 실수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어떤 실수를 했다고 해서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창피함을 느낄 필요도, 느껴서도 안 됩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한번 해보세요. 외국인들이 여러분의 실수에 얼마나 관대한지, 얼마나 너그럽게 고쳐주고 싶어 하는지 혹은 그 조차 애교로 보아 넘기는지 아시게 될 겁니다. 물론 영어를 좀 하시는 한국 분들도 아직 배우고 있는 다른 분들의 실수에 너무 민감해 하시지 마시고요.
자, 그럼 오늘 첫 시간의 Are you~? 패턴에 대해서 드릴 말씀은 거의 드린 것 같네요.
여러분, 힘내서 무슨 일이던 최선을 다해 성실히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가끔 어줍잖이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의 요령과 권모술수에 쉽게 실망하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이 점을 기억하세요! 진정으로 성공한 세계 최고 갑부의 80-90%정도는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시작한 자수성가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올바름이, 성실이, 그리고 정직과 열정이 성공할 수 없다면 지금 이 세상의 인류의 문명은 결코 존재할 수 없을 테니까요.
말씀드리다 보니 주제넘게 이야기가 좀 샌 것 같습니다. 참! 제가 이렇게 여러분께 도움의 글을 드리고 있지만 뒤에서 보이지 않는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도 함께 있었다는 것도 꼭 기억해 주세요.
착한 척 해서 죄송합니다. ^^
Keep healthy & happy all the time, everyone!
이 근철 선생입니다(jake007@jake00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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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이근철 입니다.
지난 시간에 아주 길게 이런 저런 말씀을 드려서 오늘은 point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바로 지난 주 file을 열어 보시면 됩니다.
이번 주에는 Would you~?에 대한 예들을 살펴보게 됩니다.
우리가 여행을 가서 가장 많이 쓰게 되는 질문 중에 하나인데요. 물론 다른 표현들을 쓸 수도 있지만 일단 가장 예절바르고 교양 있는 느낌을 주니까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Would you~?의 예문!
1. Would you like + 명사? -> 무엇을 원하세요?
처음에는 바로 Would you like~ 다음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쓰시면 되는데요. 어떤 것을 하시겠어요? 의 뜻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머리 속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니까 꼭 말로 해 보세요.
Would you like some tea? -> 차 좀 하시겠어요?
Would you like some wine? -> 와인 좀 하시겠어요?
Would you like some coffee? -> 커피 좀 하시겠어요?
Would you like some pie? -> 파이 좀 하시겠어요?
Would you like some sandwiches? -> 샌드위치 좀 하시겠어요?
Would you like some noodles? -> 국수 좀 드시겠어요?
Would you like some 김밥? -> 김밥 좀 드시겠어요?
2. Would you like to +동사? -> 무엇을 하시겠어요?
두 번째는 바로 Would you like to 다음에 동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때 발음은 [우두 유 라이크 투]가 아니라 [우쥬 라익 터]처럼 들리니까 꼭 확인해 두시고요.
Would you like to dance with me? -> 같이 춤추시겠어요?
Would you like to sing with me? -> 같이 노래 부르시겠어요?
Would you like to meet her? -> 그녀를 만나고 싶으세요?
Would you like to watch a video? -> 비디오를 보고 싶으세요?
Would you like to take a walk? -> 산책을 하고 싶으세요?
Would you like to get up early? -> 일찍 일어나고 싶으세요?
Would you like to get his autograph? -> 그의 사인을 받고 싶으세요?
Would you like to leave now? -> 지금 떠나고 싶으세요?
Would you like to come with me? -> 나하고 함께 가시겠어요?
Would you like to sign the contract? -> 계약을 하시겠어요?
3. I'd like +명사. -> 무엇을 주세요.
1-2번까지 상대방의 의사를 정중히 묻는 경우였다는 3번째는 바로 자신의 의사를 예절바르게 표현하는 방법이 됩니다. I'd like 다음에 음식을 써도 되고요, 원하는 물건이나 대상을 써주어도 됩니다. 더불어서 위에서 보았던 2번의 동사들을 바로 I'd like to구문에 넣어 활용하셔도 되고요.
I'd like some wine, please. -> 와인을 좀 주세요.
I'd like some coffee, please. -> 커피를 좀 주세요.
I'd like a room, please. -> 방을 하나 주세요.
I'd like this book, please. -> 이 책을 주세요.
I'd like this album, please. -> 이 앨범을 주세요.
자, 누나 말씀드리지만 이 방송이 쉽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혼자 영어를 하셔도 되는 분들입니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입 밖으로 안 나오는 분들은 쉬운 예문을 중심으로 반복해 보세요. 여러분이 평소에 이 표현을 쓸 수 있는 상황을 떠올려 보기도 하시고요.
아시듯, 정작 외국인과의 실전에서는 습관처럼 배인 그래서 주어, 동사 이런 말 생각하지 않고 나올 수 있는 표현만 쓸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까 꼭! 큰 소리로 거울보고 연습해 주시기 바랍니다.
^^
그럼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Keep it up, everyone!
Love, Jake
이 근철 선생입니다(jake007@jake007.com)
참, 여분으로 연습문제 드릴 테니까 다음에서 한번 연습해 보세요! 꼭 머리 속에서 그림과 상황을 떠올리면서 말이죠!
Would you like to call him?
Would you like to talk to him?
Would you like to go somewhere?
Would you like to keep going?
Would you like to stay here?
Would you like to go to a concert?
Would you like to check it out?
Would you like to read a book?
Would you like to buy this 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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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일주일 동안 잘 보내셨나요?
Yes I can의 담임 영어 강사 이 근철 입니다. ^^
방송 첫 부분에 나오는 영어 기자 회견을 보시면
원어민(native speakers)들을 포함해서 질문하시는 분들, 혹은
기자회견의 주인공들이 쓰는 표현이 지금까지 배웠던 중요한
기본 패턴만으로도 충분히 활용가능하다는 것 느끼셨나요?
이렇게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중요한 패턴 들을 일주일에 하나씩만
정리해도 나중에는 정말 커다란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영어를 토의하고 공부하자가 아니라
이렇게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영어를 쉽고 즐겁게 접근하자!
바로 Yes I can의 목적이기도 하고요.
오늘은 누구에게 무엇을 권유할 때 쓰는 Why don't you~? 그리고 함께 하자고 청유하는 Why don't we~?를 살펴보겠습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문법 용어나 문법 설명보다 훨씬 더 좋은 것이 바로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예문 입니다.
큰 소리로 예문 발음해 보세요. 춤도 춰 보시고요^^
왜냐고요? 즐거워지잖아요~
여러분 건강하세요!
Keep up the good work!
이근철선생입니다(jake007@jake00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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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y don't you~? 당신이 무엇 하는 게 어때?
Why don't you get some sleep? -> 잠 좀 자두지 그래?
Why don't you buy that dress? -> 그 드레스 사지 그래?
Why don't you ask her out? ->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하지 그래?
Why don't you walk the dog? -> 개를 산보시키지 그래?
Why don't you come with me? -> 나하고 같이 가는 게 어때?
Why don't you work with me? -> 나하고 함께 일하는 게 어때?
Why don't you take that offer? ->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그래?
Why don't you give it a try? -> 한 번 도전해 보지 그래?
Why don't you think about it? -> 한번 생각해 보지 그래?
Why don't you get a new car? -> 새 차를 하나 사지 그래?
Why don't you smile more? -> 좀 더 웃어보는 게 어때?
Why don't you ask him for help? -> 그한테 도와달라고 하지 그래?
Why don't you find another job? -> 다른 직장을 알아보지 그래?
2. Why don't we~? 우리가 무엇 하는 게 어때?
Why don't we catch a movie? -> 우리 영화를 볼까?
Why don't we eat out tonight? -> 우리 오늘은 외식할까?
Why don't we go to a concert? -> 우리 콘서트에 갈까?
Why don't we work out together? -> 우리 함께 운동할까?
Why don't we go shopping tomorrow? -> 우리 내일 쇼핑갈까?
Why don't we leave now? -> 우리 지금 나갈까?
Why don't we spend more time together? -> 우리 같이 시간을 더 보내는 게 어때?
Why don't we move out of the city? -> 우리 도시 밖으로 이사를 가는 게 어때?
Why don't we tell him the truth? -> 그에게 사실을 이야기 해 주는 게 어때?
Why don't we meet at 7:00? -> 우리 7시에 만나는 게 어때?
더불어 Why don't I~?를 쓰면 "내가 무엇 하는 것은 어떨까?"라는 뜻이 됩니다. 앞에서 나왔던 동사를 활용해서 Why don't I 다음에 써 보세요. Why don't I give you some examples like these?
3. Why don't I~? 내가 무엇 하는 것은 어떨까?
Why don't I give you a call when I'm done? -> 끝나고 내가 전화하면 어때?
Why don't I go with you? -> 내가 함께 가주면 어떨까?
Why don't I stay here while you're out shopping? -> 너는 밖에서 쇼핑하는 동안 나는 그냥 여기에 있는 것은 어떨까?
Why don't lend you some money and you pay me back later? -> 내가 지금 돈을 좀 꿔주고 나중에 네가 갚으면 어떨까?
Why don't I tell you about my dreams? -> 내 꿈 이야기를 좀 해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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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everyone!
How do you feel today? I hope everything's great with you!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교시 Yes I can!의 영어강사 이 근철 입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죠? 게시판을 보니 예전처럼 많은 표현들을 올려달라고 하신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많은 관심 좋은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영어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이 없어서, 학원에 다닐 상황이 아니라서 , 따로 책도 볼 여유가 없는 분들이 하루를 가볍게 정리하며 부담스럽지 않은 마음으로 표현 하나 정도를 알아 두고 일주일 동안 연습하게 하자 느낌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바로 현재의 Yes I can! 입니다.
예전에 많은 선생님들께서 멋진 영어비법과 좋은 표현들을 소개해 주셨는데요. 지난 강의를 보면 다시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매주 정해진 pattern 하나를 제대로 숙지하자는 뜻에서 정말 단순하고 쉽게 전체 내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좀 부족하다 느끼시는 분들은 KBS Radio에서 아침마다 하는 "이 지영 선생님"의 Good Morning Pops나 기타 더 심화학습이 가능한 다른 영어 프로그램을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실 좋은 표현 많이 올려달라는 분도 계시지만, 방송 내용을 더 쉽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도 참 많아서, 방송을 보기만 해도 한번 부담 없이 정리하실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매번 보시면 알겠지만, 일상생활에서 쓰는 표현은 정말로 한정 되어 있고 그 중에서 중요한 것들을 정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기자회견(정식 영어로는 Press Conference라고 합니다, 물론 interview도 좋고요^^)에서 거침없이 영어를 해주셨던 하리수씨 같은 경우에는 I'm going to -> I'm gonna [아임 거나] "무엇을 할 예정이다." 표현을 즐겨 쓰시더라고요. 하리수씨 본인은 영어를 따로 배운 적이 없다고 하면서 좀 더 영어를 다듬고 싶다고 했지만, 제가 보기에는 필요한 만큼 충분히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도 하겠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꼭!! 일주일에 하나의 표현만이라도 정리해두어서 정말 급할 때에 억지로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입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더 열심히 즐겁게 영어하시고요, 오늘 표현 정리해 드립니다.
^^
Pattern 1. Are you going to + 동사 (무엇을 할 작정이야? 무엇을 할 계획이야?)
-> 상대방에게 무엇을 할 거냐는 계획을 물을 때 많이 쓰입니다. 발음은 [아유 고잉투]가 아니라 [알유 거나]처럼 들립니다.
1. Are you going to come to the meeting? 회의에 올 작정이야?
2. Are you going to go hiking this weekend? 이번 주말에 등산 갈 거야?
3. Are you going to call her? 그녀한테 전화할거야?
4. Are you going to eat that? 그거 먹을 거야?
5. Are you going to drive me home? 나 집에 태워다 줄 거야?
6. Are you going to make me cry? 나 울릴 작정이야?
7. Are you going to dump him? 그 남자 차 버릴 거야?
8. Are you going to work tomorrow? 내일 일 할 거야?
9. Are you going to have your hair colored? 머리 염색할거야?
10. Are you going to vote? 너 투표 할 작정이야?
11. Are you going to pick me up after work? 퇴근하고 나 태우러 올 거야?
12. Are you going to return the video on your way to work? 출근하는 길에 비디오 반납할 거야?
<정형돈씨와 김진씨가 하는 대화입니다>
홀쭉이: Are you going to lose weight? 너 살을 뺄 거라고?
뚱뚱이: Yes. I'm going to join a gym soon. 응, 곧 헬스클럽에 등록할거야.
Pattern 2. Are we going to + 동사 (우리가 무엇을 할 계획이야?)
-> 함께 무엇을 할거야? 라고 묻을 때 쓰이는 표현입니다. pattern 1의 you자리에 we만 바꾸시면 됩니다. 발음은 [알위 거나]처럼 들립니다.
1. Are we going to split the bill? 우리 돈 각자 얼마씩 낼 거야?
2. Are we going to go running today? 오늘 뛰러 갈 거야?
3. Are we going to go shopping today? 오늘 쇼핑 갈 거야?
4. Are we going to wait for him? 우리 그 사람 기다릴 거야?
5. Are we going to stop by the bank? 우리 은행에 들를 거야?
Pattern 3. I'm going to + 동사 (나는 무엇을 할 작정이다, 무엇을 할 계획이다.)
->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말하고 싶을 때 쓰입니다.
1. I'm going to bring my digital camera. 카메라 가지고 올게.
2. I'm going to bring my girlfriend. 여자친구 데리고 올게.
3. I'm going to get the tickets. 표는 내가 구할게.
4. I'm going to pick you up at 7:00. 7시에 태우러 갈게.
5. I'm going to follow you. 쫒아갈게
6. I'm going to call you. 내가 전화할게.
7. I'm going to run a marathon soon. 곧 마라톤할거야.
8. I'm going to put out a new album. 새 앨범 낼 거야.
9. I'm going to go on a diet. 다이어트할거야.
10. I'm going to walk you home. 집에 바라다 줄게.
11. I'm going to do some shopping tomorrow. 나 내일 쇼핑 좀 하러 갈 예정이야.
12. I'm going to lose some weight. 나 몸무게를 좀 뺄 작정이야.
Pattern 4. 의문사(What/How/Why/When/Where) + are you going to + 동사 (무엇을/어떻게/ 왜/언제/ 어디서 할 예정이야?) -> 원래 의문사가 가지고 있는 뜻을 살려서 거기에 맞게 써주시면 됩니다. 방송에서는 자세하게 다루지 않았지만 중요한 부분이라 함께 설명 드립니다. ^^
1. What are you going to pick? 무엇을 고를 건데?
2. What are you going to sing? 무슨 노래 부를 건데?
3. When are you going to move out? 언제 이사해 나오는데?
4. When are you going to lose weight? 언제 살 뺄 건데?
5. Who are you going to meet? 누구를 만날 건데?
6. Who are you going to ask for help? 누구한테 도와달라고 할건데?
7. Where are you going to open the restaurant? 식당은 어디에서 열려고?
8. Where are you going to meet her? 그 여자 어디에서 만나는데?
9. Why are you going to marry him? 왜 그 사람하고 결혼하려고 해?
10. Why are you going to buy another car? 차는 왜 또 사려고 해?
11. What are you going to do this weekend? 이번 주말에 무엇을 할 예정이야?
12. What are we going to have for dinner?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 건데?
<정형돈씨와 김진씨가 하는 대화입니다>
홀쭉이: When are you going to move out? 언제 이사 갈 거야?
뚱뚱이: As soon as I find a new place. 새 집을 구하는 즉시.
여러분 수고 하셨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입을 열고 큰 소리로 말하는 거라는 것 잘 알고만
계시지 말고 꼭!!! 거울보고 연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건강 행복한 일주일 되세요!
^^
Love, Jake
이 근철 선생입니다(jake007@jake007.com)
참, 그리고 pop song중에 going to가 들어가는 노래들을 좀 골라 보았으니까 나중에 들어 보세요.
Beatles -> You're gonna Lose that Girl
Lenny Kravitz -> Are you gonna go my way?
Craig David -> What ya gonna do
Glenn Medeiros ->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The Temptations -> Gonna Keep on trying till I win you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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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so good to see you again here today. I hope you're doing great!
여러분 한 주 동안 잘 지내셨죠? 이번 주 표현이 궁금하셨던 분들도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
오늘은요 "내가 무엇을 할게!"처럼 이미 나름대로 결심은 한 상태이고 상대편에게 이것을 가볍게 알려주고 싶을 때 사용되는 Let me +동사~.의 pattern을 연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Let me의 발음은 [레트 미]가 아니라 [렛미]처럼 해야 합니다. 가끔 let me를 lemme[레미]처럼 쓰는 사람도 있지만 그리 일반화 된 것은 아니니까 발음이나 철자 모두 Let me[렛 미]처럼 하시면 됩니다.
Pattern 1. Let me + 동사~. (내가 무엇을 하도록 할께!)
-> 꼬마 아이들이 "나 한 입만 주라, 한 입만 먹어볼게" 라고 하면서 서로 노는 장면 떠오르시나요? 영어로는 Let me have a bite.처럼 쓰면 됩니다. "나도 한번 해 볼께."라고 한다면 동사만 바꾸면 될 테고요. Let me try.처럼 말이죠. 그럼 다양한 문장 연습합니다. 꼭 반복해 보세요.
Let me try again. 다시 한번 시도해 볼게.
Let me have a bite. 한 입만 먹어 볼게.
Let me see your passport. 여권 좀 볼까요.
Let me help you. 내가 도와줄게.
Let me take a guess. 내가 한번 맞추어 볼게.
Let me think about it. 내가 한번 생각해 볼게.
Let me take you there. 내가 거기까지 데려다 줄게.
Let me treat you this time. 이번에는 내가 한턱낼게.
Let me show you how to do it. 어떻게 하는지 가르쳐 줄게.
Let me go. 나 보내 줘요.
Let me know by Friday morning. 금요일 아침까지 알려줘.
Let me house-sit for you. 내가 집 보아줄게.
Let me go with you. 너하고 같이 갈게.
Let me call you in 10 minutes. 내가 10분 지나서 전화할게.
Let me pick it up for you. 그거 내가 사다 줄게.
Let me pick you up at the airport. 공항으로 태우러 나갈게.
Let me drive your car. 내가 네 차 운전할게.
Let me take care of it. 내가 처리할게.
Let me give you her phone number. 그 여자 전화번호 줄게.
Let me give you a massage. 내가 안마 해줄게.
Pattern 2. Let me see if~ (무엇인지 아닌지 내가 한번 볼게.)
-> Let me see. 라고만 쓰면, 우리말의 "어디 보자!" 정도의 느낌을 줍니다. 여기에 if를 붙이면 "무엇인지 아닌지 내가 한번 볼게." 정도의 뜻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if가 "만일"의 뜻이 아니라 "~인지 아닌지"의 뜻이라는 겁니다. 실제 회화에서 정말 많이 쓰이는 표현 중에 하나이니까 꼭! 반다시~ ^^ 연습해 두세요.
Let me see if I can fix it. 내가 고칠 수 있는지 볼게.
Let me see if I can order it online. 그거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 있는지 볼게.
Let me see if I can help you tomorrow. 내일 도와줄 수 있는지 볼게.
Let me see if I can borrow some money. 내가 돈을 좀 빌릴 수 있는지 볼게.
Let me see if I can make a reservation. 예약 가능한지 볼게.
Let me see if I have enough time. 시간이 충분한지 볼게.
Let me see if I have her phone number. 그 여자 전화번호가 있는지 볼게.
Let me see if I have his email address. 그 친구 멜 주소가 있는지 볼게.
Let me see if I'm free tomorrow afternoon. 내일 오후에 시간 되는지 볼게.
Let me see if I'm free this weekend. 이번 주말에 시간 되는지 볼게.
<< 회화 줍기 - Don't let me down >>
A: Don't let me down. -> 나를 실망시키지 마.
B: I won't. -> 안 그럴게.
여러분 중에는 종종 영어를 잘 하려면 문법을 정리해야하는데... 라고 생각하면서 "명사, 동명사, 분사, 목적절, 명사절..."과 같은 문법용어가 난무하는 책을 보려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를 텐데요. 정작 원어민(native speakers)도 잘 모르는 이런 문법 용어는 주저 없이 쓰면서, 말은 한 마디도 못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는 않으시죠?
그럼 제가 매 주 정리해 드리는 아주 쉬운 예문을 큰 소리로 거울을 보면서 연습해 보세요. 나중에 문법이 자연스럽게 말로 해결될 테니까요. 좋은 예문, 쉬운 예문 보다 더 훌륭한 문법은 없습니다.
그런 예문을 스스로 만들 줄 알면 그것이 바로 문법을 제대로 구사할 줄 아는 것이니까요.
방송에 출연하는 게스트 분들도 거리낌 없이 따라하고 실수하는 것 많이 보셨죠? 그게 바로 무엇을 익히는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절대로 창피하게 여겨져야 될 상황이 아니고요.
실수를 많이 할수록 더 많이 배우게 됩니다.
매일 매일 더 즐거운 마음으로 신나게 생활 하세요.
참, 담 주에는 이보영 선생님께서 나오니까 열심히 시청해 주시고요.
Keep it up, everyone!
Love, Jake
이 근철 선생입니다(jake007@jake007.com)
참, Anne Margaret의 Let me Entertain You. 라는 아주 오래된 옛날 pop song을 들어 보세요. Beatles의 Don't Let me down, 그리고 같은 제목의 노래를 No doubt가 부른 것도 있고요. 또 The Animals의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도 좋으니까 꼭 들어보세요. 참 그리고 생각해 보니까 최근가수 Britney Spears의 Don't let me be the last to know.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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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have you been, everyone? Did you miss me? I hope you did. ^^
이번 주에는 상대방에게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을 때 쓰는 표현 Should I~? 와 반대로 상대방에게 어떤 행동을 하라고 가볍게 권하고 싶을 때 쓰는 표현인 You should~. 에 대해서 연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발음이 Should I~?는 [슈드 아이]가 아니라 [슈라이]처럼 들리고, You should는 [유 슈드]가 아니라 [유 슈읏]처럼 들립니다. 방송에서 같이 연습해 보시고요, VOD를 통해서도 계속해서 반복해 보시기 바랍니다.
Pattern 1. Should I + 동사~?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
-> "Should I leave now? 내가 지금 떠나야 할까? "처럼 Should I 다음에 쓰고 싶은 동작을 보여주면 됩니다. 뭐니 뭐니 해도 쉽고 간단하고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예문이 최고입니다! 연습해 보세요!
Should I call her right now? -> 내가 지금 그녀에게 전화해야 할까?
Should I leave now? 내가 지금 떠나야 할까?
Should I kiss her? 내가 그녀에게 키스를 해야 할까?
Should I ask her out? 내가 그녀에게 데이트를 신청해야 할까?
Should I keep going? 내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가야할까?
Should I drive her home? 내가 그녀를 집에 바라다 줘야 할까?
Should I say yes? 내가 승낙을 해야 할까?
Should I rest? 내가 쉬어야 할까?
Should I jog? 내가 조깅을 해야 할까?
Should I see a doctor? 내가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할까?
Should I meet her? 내가 그녀를 만나야 할까?
Should I pick it up for you? 네가 쓸 것 내가 사다 줘야 할까?
Should I drink water after a workout? -> 운동하고 난 다음에 물을 마셔야 하나?
Should I cook rice or make it 떡? 내가 밥을 지어야 할까 아니면 떡을 만들까?
Should I dress up or down for the party? -> 파티를 위해서 차려 입어야 할까 아님 그냥 편하게 입어야 할까?
Should I stop here or keep going? -> 내가 여기서 멈춰야 할까(포기) 아니면 계속 해야 할까?
Pattern 2. You should + 동사 (너 무엇을 해야 하겠어.)
-> 상대편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달하고 싶을 때 쓰는 표현이 바로 "You should 동사~." 인데요. 우리가 "무엇 해야 한다."라고 알고 있는 must는 사실 그 느낌이나 강도에 있어서는 should와 거의 반대라고 해도 될 정도로 굉장히 강합니다. 그러니까 말을 할 때에는 must대신 이렇게 should를 쓰면 됩니다. 물론 명령을 하고 싶을 때에는 must를 쓰시고요.
You should stop calling her. -> 너 그 여자한테 전화 좀 그만해.
You should sleep more. -> 너 잠을 좀 더 자.
You should pick me. -> 너 나를 골라야 해.
You should start aerobics with me. -> 너 나와 함께 에어로빅을 시작하자.
You should warm up first! -> 너 먼저 준비운동을 해야지.
You should work out more. -> 너 운동 더 해야 돼.
You should sleep more. -> 너 더 잠을 자야해.
You should get in shape. -> 너 몸매를 만들어야지.
You should pop the question. -> 너 결혼신청 해야 돼.
You should drink more water. -> 너 물 더 마셔야지.
You should make a reservation. -> 너 예약을 해야 돼.
You should lose weight -> 너 몸무게 빼야 돼.
You should come with me. -> 너 나하고 함께 와야 해.
You should talk to him about it. -> 너 그와 상의해야 돼.
You should buy me dinner. -> 너 나한테 저녁 사야 돼.
Pattern 3. 의문사(When/ where/ what/ how/ why/ who) + Should I + 동사~?
-> 원래 의문사가 가지고 있는 뜻을 살려서 상황에 맞게 쓰면 됩니다. 예를 들어 "오늘은 뭐 입고 나가지?"를 영작하려면 막막할 것 같지만, Should I wear? 앞에 What만 너어 주면됩니다. What should I wear today?처럼 말이죠.
What should I wear today? -> 나 오늘은 무엇을 입을까?
What should I pick? -> 나 무엇을 고르지?
Where should I put this? -> 이거 어디에 놓아야 하지?
When should I call you? -> 언제 전화 드려야 하나요?
How should I address you? ->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하죠?
Why should I go with him? -> 내가 왜 그 남자와 가야 하죠?
Who should I talk to about this problem? -> 이 문제에 대해서 누구와 상의해야 하죠?
이렇게 해서 이번 주도 하나의 중요한 pattern을 익혀 보았습니다. 일주일 동안 매일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딱! 이것 하나만 입에 달고 다니세요.
나중에 1-2달만 지나도 웬만한 표현은 하실 수 있을테니까요.
일단 믿어보시라니까요... ^^
그럼 건강 & 행복하세요!
Stay healthy & happy, everyone!
Love, Jake
이 근철 선생입니다(jake007@jake007.com)
참, 그리고 pop song중에 should I~?가 들어가는 유명한 노래가 있는데 바로 Clash의 Should I stay or should I go? (내가 여기 있어야 할까 아님 가야 할까?) 라는 신나는 rock이 있는데 한번 들어 보세요. 같은 노래를 호주의 여가수 Kylie Minogue도 불렀으니까 한번 비교해 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