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깜박하고 돌아보니 벌써 한 해의 1/3이 지났습니다. 담담 회장님과 작당모의 하면서 어째 별로 안 살았는데 한 달이 훅 지나간 기분이라는 얘기를 나눴네요.
바람이 좀 많고 기온이 널을 뛰지만 연일 맑은 봄날입니다. 가까운 사람들을 한 번 더 보듬고 쓰다듬는 5월 되시기 바랍니다.
길게 보고 길게 가는 작당 생활, 같이 하실 분은 010-구공칠오-오일오사로 연락주세요.
쓰는 생활 5월 모임
- 일시: 첫 번째 모임 - 5월 4일(화) 오후 8시(글 마감은 2일 일요일) 두 번째 모임 - 5월 18일(화) 오후 8시(글 마감은 16일 일요일) - 장소: 와이파이가 되는 각자 편안한 장소(Zoom 미팅) - 5월 첫 번째 모임 글 주제는 '음악' 또는 자유주제입니다. 두 번째 글 주제는 추후 공지 예정.
42모임 - 일시: 5월 22일(토) 오후 2시 - 장소: 해남 태리네 - 전호근의 《한국철학사》 <제1부 삼국시대 철학>을 읽어오기로 했습니다.
5월 시모임
- 일시: 5월 23일(일) 12시 정오 - 장소: 해남 태리네 - 백은선 시인의 《도움받는 기분》을 읽고 마음에 드는 시를 세 편 꼽아 오기로 하였습니다. - 각자 자유로이 시 두 편을 써 오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 일요일인 30일 저녁 7시에 작당모의가 있습니다. 작당 한 달을 정리하고 새로운 한 달을 준비하는 정기 운영회의입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회원은 언제든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장소는 담담님 댁이고, 상황에 따라 온라인 모임이나 통화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