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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탕국수는 진주남강 원류인 경호강 및 낙동강 등지에서 옛부터 전해오는 경남의 대표음식이다. 어탕국수는 추어탕과 요리방법이 거의 대동소이하다.
재료 : 민물생선모두. 붕어,쏘가리,메기,모래무지,피라미,쉬리,퉁가리,빠가사리,돌고기, 동자개 등 다양할 수록 맛있다. 야채 : 근대(솎음배추), 대파, 청량고추,방아잎 양념 : 전통된장(전통간장),고추가루,마늘,후추가루,제피(산초가 아님)가루,들깨가루 국수 : 중면(소면은 뜨거운 국물에 금방 퍼져 맛이 덜함.)
요리법 : 1. 민물생선을 2~3시간 된장(간장)을 넣고 푹 고운다. 2. 푹 고와진 민물생선을 고운체에 받쳐 가시만 남기고 거른다. 3. 거른 국물에 고추가루를 적당량 넣고, 끓으면 국수를 , 국수가 반쯤 익으면 근대, 대파를, 국수가 다 익으면 들깨가루,후추가루, 청량고추를 넣고, 그릇 에 담은 후 방아잎을 올려놓고, 제피를 적당히 넣어 먹으면 된다. |
어탕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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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및 특징* 산세가 아름답고 물이 맑기로 이름난 산청군 경호강에서 잡히는 피리, 붕어, 미꾸라지 등의 민물고기를 뼈째 푹 고은 국물을 이용 하여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할 뿐 아니라 맛이 정갈하고 담백하여 경남 향토음식으로 이름나 있다. |
재 료 민물고기 400g, 국수(건) 200g, 호박 1/3개, 미나리 30g, 풋고추 5개, 다진파,소금 마늘 각 1큰술, 고추장, 천초가루, 소금 적당량 |
1. 민물고기는 깨끗이 씻은 후 통째로 중불에서 2-3시간 정도 푹 고은다. 2. 뿌옇게 국물이 우러나면 체에 걸러 가시를 추려낸다. 3. 호박과 풋고추는 어슷썰고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썬다. 4. 2의 국물에 고추장으로 간을 하고 다진파와 마늘, 3의 야채를 넣고 한소큼 끓인다. 5. 4의 국물에 국수를 넣고 끓인후 천초가루와 함께 그릇에 담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