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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2010년 4월 미디어소식
1. 옥황상제님 화천치성 봉행
음력 3월 6일인 지난 4월 19일 축시(丑時)에 도주(道主) 옥황상제님 화천 52주년 치성이 여주본부도장에서 성대히 봉행되었습니다. 이날 치성에는 전국 각 방면 수도인 6천5백여 명이 참례하여 조정산(趙鼎山) 도주님의 재세시의 유업을 경건한 마음으로 기렸습니다. 도주께서는 1909년 4월 28일(음력) 만주 봉천으로 봉천명 하신 후 1917년 계시(啓示)에 의해 구천상제님으로부터 천부적(天賦的)인 종통을 이어 50년 공부 종필(五十年 工夫 終畢)로써 대업을 이루시고 화천하셨습니다. 도주님의 화천에 대해 전경에는 다음과 같이 적고 있습니다. “도주께서 정유년 11월 21일 자시부터 무술년 3월 3일 까지 도장에서 불면불휴하고 백일도수를 마치시니라. 5일에 심히 괴로워하시므로 한의사와 양의사를 불러왔으되 ‘때가 늦었도다.”고 이르시니라. 도주께서 이튿날 미시에 간부 전원을 문밖에 시립케 한 후 도전 박한경을 가까이 하고 도전의 머리에 손을 얹고 도의 운영 전반을 맡도록 분부를 내리고 “오십년 공부 종필(五十年 工夫 終畢)이며 지기금지사월래(至氣今至四月來)가 금년이다. 나는 간다. 내가 없다고 조금도 낙심하지 말고 행하여 오던 대로 잘 행해나가라.”고 말씀하시어 다시 문밖을 향하여 ‘도적놈’을 세 번 부르시더니 화천 하시니라. 무술년 3월 6일 미시요. 양력으로 1958년 4월 24일이요, 수는 64세로다. 화천을 고하듯 뇌성이 일고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듯 빗방울이 뿌리더니 무지개가 도장을 덮으셨도다.”
2. 제 167차 수습대책위원회 개최
4월 16일 오후 2시에 대순성전 1층에서 수습대책위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67차 수습대책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향전 읍 배례와 훈회 및 수칙 낭독 후 수습대책위원장 윤은도 선감의 사회로 회의가 진행되었는데, 이번 회의에서는 3가지 안건에 대한 의결이 있었고 다음과 같은 공지사항이 전달되었습니다.
<안건> 1. 차량 구입 : 버스 1대, 승합차 1대, 1톤 트럭 3대 <공지사항> 1. 수습대책위원 충원 관련
3. 대진대학교 대순종학관 신축공사 기공식 거행
4월 14일 오전 11시에 대순종학관 신축공사 부지에서 대진대학교 대순종학관 신축공사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상급임원을 포함하여 많은 수도인과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기공식에 중앙종의회의장 정대진 선감, 대진대 이천수 총장, 학교법인 사무국장 조태용 선감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기공식은 공사의 안전과 완공을 기원하는 의식과 시삽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대순종학관 건물은 대지 약 1,470㎡의 지하1층, 지상8층 건물로 지어질 예정이며, 기숙사, 강의실, 연구실, 열람실, 기계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4. 전여옥 국회의원 초청 통일대학원 특강 실시
대진대학교 통일대학원에서는 4월 20일 오전 10시에 여주본부도장 통일대학원 강의실에서 「한국 안보를 위한 외교정책」이라는 주제로 전여옥 초청 통일대학원 특강을 열었습니다. 전여옥 의원은 이날 강의에서 현재 북한과 남한이 꽤 멀어져 있어 곧바로 통일을 이루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성공한 체제인 남한이 주도권을 쥐고 서서히 통일을 이루어나가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전여옥 의원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 박사과정을 재학중이며, 17대, 18대 국회의원의 당선되어 현재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전략기획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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