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질환 급증… 남성들은 여전히 무관심

건강 지표 '전립선 크기(20g)' 50대 이상 5%만 안다…전립선 질환 급증… 남성들은 여전히 무관심 전립선 건강 - 이상 느끼고도 나이 탓 하며 방치… 전립선비대증 환자, 5년 새 60% 늘어전립선癌 증가율, 남성 암 중 2위로 조선닷컴 인포그래픽스팀  <img width="910" class="txc-image" id="A_216B2E42547A68070ECB6A" style="clear: none; float: none; cursor: pointer;"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6B2E42547A68070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910" isset="true" exif="{}" data-filename="전립선질환급증 14082700957_0.jpg" id="A_216B2E42547A68070ECB6A"/>▲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그래픽 뉴스로 크게 볼 수 있습니다. / 조선닷컴 남성이 50세가 넘으면서 노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때가 바로 '오줌발'이 약해질 때다. 젊을 때는 소변을 시원하게 봤지만, 나이가 들면서 소변 보는 시간이 길어지고 소변을 보고 나서도 미진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남성에게 오줌발은 전립선(前立腺) 건강과 직결된다. 대한민국 남성들의 전립선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 같은 질환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립선이 너무 커져 소변을 보기 힘든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는 2008년 이후 5년 사이 60%나 증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30세 이상 남성의 평균 전립선 크기는 2006년 정상 크기(평균 20g)보다 작은19.1g였는데, 2011년에는 23.6g으로 23.5%나 커졌다.(대한비뇨기과학회 자료)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 암 중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데, 암 발생 증가율만 보면 갑상선암에 이어 2위다.(한국중앙암등록본부) 을지병원 비뇨기과 유탁근 교수(대한전립선학회장)는 "전립선 질환이 느는 것은 고령 사회가 되고 동물성 지방 섭취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검사 기법의 발전으로 병의 발견율이 높아진 것도 이유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50대 미만 젊은 층에 많은 전립선염은 오래 앉아있는 생활을 많이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늘면서 역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런데 한국 남성들은 전립선 질환에 대한 이해가 크게 부족하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50세 이상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에 대한 인식도를 설문 조사한 결과, 92.8%가 전립선의 정상 크기(20g)를 몰랐고, 95%가 자신의 전립선 크기를 몰랐다. 전립선비대증이 아주 심하면 오줌이 안 나오는 '급성 요폐'까지 생길 수 있는데, 급성 요폐로 응급실을 방문한 남성의 67.9%가 전립선비대증이 원인이었다. 유탁근 교수는 "오줌발에 문제가 있어도 나이 탓만 하고 방치하거나, 전립선에 좋다는 각종 식품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며 "50세가 넘었다면 배뇨 증상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한번쯤 검사를 통해 'PSA(전립선특이항원)' 수치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PSA(prostate specific antigen·전립선특이항원) 전립선 세포가 파괴되면서 분비되는 단백질.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하며 수치가 낮을수록 좋다. 수치가 3ng/mL 이상이면 전립선암을 의심하고 조직검사를 한다. 2ng/mL 이상이면서 증상이 있다면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을 추정해볼 수 있다. 증상이 없다면 확진 검사는 하지 않고, 결과에 따라 검진 간격 등을 조정한다. 탈모증과 흰머리   몸의 이상을 예고하는 탈모 요즘들어 이유없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눈에 띌 정도로 빠져 고민하는 사람 들이 많다. 머리카락에  전혀 윤기가 없이 잘 끊어지고 끝이  가늘어져 보기에도 흉한 경우도 많다.   사람도 동물이니만큼 몸을 보호하기 위해 털이  있다. 보호색을 띠는 동물만큼 은 아니더라도 사람에게  있어 털이 이상이 있음은 몸의 이상과도  통한다. 몸숙 에 난타나는  이상증상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끊어지면  머리를 감을 때마다 눈에 보일 정도로  듬성듬성 빠지게 된다. 또한 원형 탈모증상은  머릿곡의 머리 카락이 밤알만큼씩 빠져 있어 보기에도 흉해진다.   원기부족으로 생기는 비감성 탈모증상은 샴푸나 비누를 강한 것을 썼을 땡 생 기는 것으로 장기간에 걸쳐 머리가 빠지고 머릿속이 갈라진다.  영양상태가 나빠도 탈모가 된다.   영양상태가 나쁘거나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도 탈모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빠지거나 끊어진다.   보통의 경우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멜라닌 색소가  많이 분비되면 털이 검고 윤기가 돌고,  멜라닌 색소가 적게 분비되면  털의 색이 갈색,  노란색, 백색으로 변한다.   여자들의 경우 냉증이  심하면 머리카락이 약해지고, 유산 후 조리를  잘 하지 못했을 때에도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수가 있다.  그러므로 평상시에 머리에 영양 을 주어 머리카락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정신적인 휴식을 취해야 함은 물론 비 듬약이나 샴푸, 비누, 향수 등은 고급을 써야 한다.   털이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보기에도 좋다.  그렇지 않으면 본인에게 큰 스트 레스가 된다.  탈모증의 경우 백발백중 완전한  치료약은 없다.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원인을 찾아내 머리털을 보호해야 한다.   세균의 원인으로 탈모증이 생긴 경우는 녹각용담사간탕을 가감해 치료하면 좋 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탈모증은 마음의  안정과 피로회복에 주의를 기울이 고 혈액순환을 돕는 가미귀비탕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스태미나, 정력, 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탈모증은 공진단,  녹용팔미원 등을 사 용해 치료하면 효과가 높다. 원기부족으로 백발이  생기면서 탈모증이 일어날 때 는 십전대보탕과 육미지황탕을 합방해 복용하면 좋다.   민간요법으로는 하수오를 1근  정도 달여 물 3천cc를  넣은 후 그것으로 머리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또  청혈제인 빨강파와 신장을 보호하는 검정콩, 늙은 호 박 말린 것을 합해서 식사를 하면 탈모 방지에 효과가 있다.   음모나 겨드랑이털,  눈썹이 빠질 때에는  반하 달인 물로  마사지하며 머리에 영양과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머리 지압을 해준다   여름철 바닷가에서 염분이 많은 물에서 수영을 하거나 소독약을 많이 탄 수영 장에서 수영을 한  후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머리를 감아 청결함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직사광선이  내리쬘 때는 모자  등으로 머리카락을 보호해  준다. 강력한 파마약이나 피부병도 탈모증의 적이다.   이유 없는 탈모, 신장을 의심   신장에서 성호르몬을 활발하게  온몸으로 내보내고 스태미나가 강하면 머리가 검고 숱도 많다.  그런 사람은 정력이 왕성하고 활동적이며 소변을  보아도 항상 시원하다.   반면 신장이 약하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어지고 잘 자라지 않을 뿐만 아니라 힘도 없다. 또 머리카락이 노랗게 색이 변하고  나이에 비해 빨리 새치가 나타난 다.   그렇기에 옛사람들은 머리카락이 검고 윤기가 나고 털이 많은 것을 훌륭한 신 랑감의 조건으로 꼽았다.  눈썹이 검고 숱이 많고 수염이 검으면서  힘차게 자라 면 힘쎈 장사라 하여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반대로 신장염, 신우염, 정력 부족, 야뇨증이  있으면 머리카락의 수가 적고 힘 이 없어 사위감으로 적당치 못라다고 보았다.   여자의 경우 눈썹, 속눈썹, 겨드랑이털, 손발의  털이 많고 생식기의 털이 검고 윤기가 나며 숱이  많으면 과부상 또는 옹녀상이라 했다. 이런  여자들은 정력이 강해  남자의 양기를 빼앗기 때문에 과부팔자라고 한 것이다.   이런 여자와 오래 살면 남자가 말라 원기부족이 되며 당뇨, 신장성 고혈압, 전 립선 염, 치질 등으로 항상 힘이 없고 잔병이 많아진다. 이런 남자에게는 오자탕 이 좋다.   자궁이 약해도 탈모의 원인   자궁이 약해 냉증이  많은 여자들을 보면 냉과  백혈구가 싸우느라 항상 지쳐 있고 생식 기능이 약해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다,   뿐만 아니라 전신 탈모증상이 맣이 나타나며 겨드랑이 털이 노랗고 냄새가 난 다. 음모도 약해지고 하나 들 없어지거나 부서진다.   이때는 무엇보다도 냉증을  조기치료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쑥과  백반을 달인 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원기를 붇돋워  냉증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하 며 녹각, 금은화용담사간탕 등의 약이 좋다.   유방이 작해도 탈모가 된다   성기능이 적당히 발달해야 엉덩이도 크고 생리도 제날짜에 맞춰 나타난다.   또 요통이나 생리통이  없으며 월경 부족이나 과다 현상도 없다.  그러나 성호 르몬의 분비가 잘 되지 않으면  유방이 작아지고 유산이나 출산 후 젖에 망울이 나 엽증이 생겨 붓고  통증이 생긴다. 산모의 경우는 젖도 잘  나오지 않고 몸이 붓고 전신 탈모증상이  나타나 심하면 출산 후  생리시에 머리카락이 한 주먹씩 빠지고 새치가 생기며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어진다.   또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사시사철 생리 때마다 통증으로 고생한다. 유산 후에는 유종염증이 잘 생기며  몸의 털에 윤기가 없고 힘이 없어지며 숱이 적어지기 시작해 심하면 대머리가 되기도 한다.   산후중일 경우 녹가십전탕,  생리불순일 경우 조경종극탕, 유방염일 경우는 가 미오적산 등을 복용하면  탈모증을 예방할 수 있다.  검은 콩이나 파, 마늘 등이 좋으며 영양이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날씬해지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 다가 잘못되어 전신탈모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는 하수오를 2근  정도 달 여 머리를 마사지해  주면 좋고 뽕나무 열매를  복용하거나 차로 마시거나 술을 담그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    유산을 많이 해도 탈모증이 생긴다   처녀나 유부녀가 유산을  많이 하면 자궁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이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그  이상현상은 3개월에 유산을 했다  하더라도 바로 나타나지는 않는 다. 유산 후  7개월간은 임신한 것과 똑같은 생리현상을 하며  그렇기 때문에 10 개월이 찬 후에도 3-6개월은 몸조리를 잘 해야 산후신경통이나 여성호르몬의 부 족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때 잘못 몸조리를  하면 결핵균, 성병균, 잡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이러한 균에 감염이  되면 기침을 하고 기관지  허약, 소변이상, 변비, 대장염, 소화불량이 생기며 살결과 털에 윤기가 없어진다.  모발도 영양상태가 나빠져 머 리카락의 색이 노랗게 변하고 잘 부서지며 원형탈모증과 전신탈모증이 나타나기 도 하며 목욕 후에는 생식기의 털이 빠지기도 한다.   생체리듬이 깨져 생리통이 심하고 대하증에 잘 걸리며 심하면 배란이 잘 되지 않아 불입증이 생기는 수도 있다.   생리이상이 불임증일 때는  녹용모생탕을 장복하면 좋고 유사휴우증이면 자궁 보약과 청결제, 보혈제를  체질에 맞게 복용해야 털과 모발에 윤기가  생기며 질 병도 없어지고 힘찬 새털이 나오고 모발도 건강해진다.   피의 순환을 돕기 위해서는 감잎차를 복용하면  좋고 메주콩, 검정컹, 마늘, 양 파 등을 많이 섭취해 원지, 스태미나를 보강해야 머리카락도 건강해진다.     자궁근종 냉증도 탈모의 원인   자궁에 혈액순환이 되지 않거나 냉증이 심하면 40대 이후 자궁에 근종이 생기 거나 물혹, 냉대하가 생기게 된다.   이것은 심한 냄새를 풍기게 되며 근종의 염증이 심하면 양성이 되어 자궁암으 로 발전할 위험도 있다.   자궁근종으로 작궁을 떼어내게 되면  항상 피곤하고 허리가 아프고 자궁이 없 다는 열등감 때문에 히스테리가 심해지고 쉬 피곤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되면 부부생활을 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이 즐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감증이라는 예감  때문에 스스로 성에  대한 자심감이 없어진다.  또 생식기의 호르몬이 부족해 피로가 쌓이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곤하게 된다.   이때 새치기 늘어나며 건강관리를  잘못하면 탈모등은 물론 비듬이 생기고 삶 에 대한 의욕까지 잃는 수가 있다. 녹용과 팔미, 귀비탕을 합해 복용하면 스태미 나를 강하게 함은 물론 노쇠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자궁절개 수술자는 오디,  복분자를 합해 차를 만들어 장복하면 좋다. 털 이 빠지는 곳에는 반하 1냥을 달인 물을 진하게 해 붓으로 발라주면 눈썹, 음부, 머리세 검은 머리가 나기 시작하고 털이 빠지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오약이라 불리는 약 1근을 달여 머리를 감아도 좋으며 애엽 달인물로 털을 마 사지 해줘도 탈모장지에 도움이 된다.    흰머리는 유전이다.   대개의 경우 부모의 흰머리가 많으면 자식들에게도  흰머리가 빨리 온다. 이것 은 일종의 유전현상이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지만  음식, 생활환경, 습관,  습성에 따라 온다고 생각 된다. 또 약물중독, 화장독으로  인해 눈썹, 머리털, 속눈썹, 음모 등 이 빠지고 흰색을 띠기도  한다. 또 겨드랑이 털을없애거나 팔,다리의 털을 면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그리 권할 만한  일은 아니다. 잘못하면 피부병에 걸 릴 워험이 있다.   백발이 일찍 찾아오는  것을 방지하려면 부자말미원, 자석양신환  등이 좋으며 숙지황차도 효과가 있다.   석찰포약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가 검어진다. 머리에  습진이나 비듬이 생겨 탈 모현상이 생길 때는 육미지황원과 쌍화탕을 섞어  복용하면 효과가 있고, 머리를 감은 후 백반가루 2그램과 유황가루 2그램을 마사지하면 좋다.     전립선 질환   전립선을 서양의학에서는 성기와  함께 비뇨기에 포함시키고 있으나 한방의학 에서는 신에  예속시키고 있다. 그래서  전립선이 정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전립선은 방광아래 남성 생식기의  뒤쪽에 있어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밤알만 한 선 모양의 장기이다.   나이가들어 중년으로 접어든  남성은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경우가  있다. 이렇 게 되면 요ㅛ도 주위를 압박해 요도가 좁아지고 배뇨 곤란을 느끼게 된다.   50대 이상의 남성으로 야간에 자주 요의를 느끼고 오줌을 누려고 하면 소변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리면서  배뇨상태가 나쁘거나 배뇨 후에도 잔뇨감이 있는 등의증상이 있으면 일단 전립선에  이상이 닛는 것으로 의심하고 정확한 진잔을 받아 보아야한다.   전립선염이 생기면 갑작스런 오한과  발열, 회음부 통증, 전신 쇠약감, 관절통, 근육통 등을 동반한다. 때로는  심한 방광 자극 증상, 폐쇄성 배뇨증상이 출현한 다.   만성 전립선염은 병원균에  의해 요로 감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된다. 주증상 으로는 빈뇨 야간 빈뇨 전뇨감 정액혈증 회음부 불쾌감 성욕감퇴 등이다.   한편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오줌의 배출속도가 느려지고 오줌줄기 가 가늘어 지며 요도가 좁아져 시원스럽게 오줌을 눌 수가 없게 된다.   이처럼 전립선질환은 배뇨에 곤란을  느낄 뿐 아니라 성욕을 감퇴시키로 성교 운동에도 지장을 주어  사정 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신속히 치료해야  한다. 이 질환에 거리지 않으려면 중년기 이후엔 균형있는 영양 섭취와 적당한 운동을 통 해 체력을 보강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며 1년에 1회정도 정력 보강제 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한방요법에서는 허와 실을  가려 약을 쓴다. 변비가 있고 배뇨곤란이  심할 때 는 용담사간탕을 상역 경향이 있으면서 어깨 결림을 동반하는환자에게는 도해승 기탕을 투약한다. 정력  감퇴가 심한 경우는 팔미지황원을 쓰는데 이  약은 남성 보약의기본처방으로 전립선  질환의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하지만 단기에 승부를 내려고 해서는 안 돼고 적어도 3~6개월간 장기 복용하는 것이 좋 다.   민간요법으로는 온수좌욕이 증상  해소에 도움이 된다. 노화현상으로  인해 생 긴 전립선 질환일때는 정력을 북돋우는 가정요법도 있다.  자연산 참마, 산약, 호도, 검정참깨, 검정콩, 마늘을 등분해 함께 서껑 가루로 만 든 다음 매일 큰 숟가락으로 하나씩 꿀물에  타 먹는다. 때로는참마와 당근에 참 깨, 호도를 함깨 넣고 믹서에 갈아서 즙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일반적으로 전립선  질환에는 정력제인  자석양신환과 치료제인 녹용팔미탕을 합하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