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념(無念), 무심(無心)이라고 해서 아무생각 없이 마치 목석같은 상태를 말하는 게 결코 아님
불심의 지혜작용 (정지상태가 아니라, 활발발한 -ing상태)
반야지혜 공(空)의 실천 : 무상(無相), 무주(無住)
이는 <~했다, ~주었다> 라는 의식조차 없이 오직 行하는 것이다. (바라밀의 실천)
<지금 여기 자기>와 <일=행위>가 완전히 일치된, 무애자재(無碍自在)한 자연(自然)의 경지
마치, 걸음을 걷거나 젓가락질 할 때와 같이, 전혀 한다는 의식조차 없이 그저 행하는 것이다.
(오히려 의식하는 순간 이미 어색해지거나 흐트러진다)
<성본스님, 선불교 특강>
첫댓글 반야지혜~ 공의실천~배우고 수행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