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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리안연합 스크랩 ● 몽골리안 연합 - 중앙,동북아의 계승자들(12)
검공 추천 2 조회 171 15.03.29 16:5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 역사의 주도권!

왜 이제와서 과거사를 들춰 내는가! 세계화를 지향하는 시점에 이른 지금, 역사적 검증이 불명확한 고대사를 찾아내서 고대 선조들이 이룩한 영토에 새로운 쟁점을 부여해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그래서 차기 수퍼강국인 중국과 불편한 관계를 만들어 내는게 합당한 일인가!

 

그렇다. 중국과 불편한 관계가 설정되더라도 과거사는 정확히 정립하고 넘어가야 한다. 우리는 단 한번도 제대로 된 역사를 정립하지 못하고 너무나 빠르게 성장을 이뤘고, 지금은 복합적인 갈등이 적체돼 머뭇 거리고 있다. 그 주된 이유 중 하나가 남북문제와 대 중국문제이다. 도대체 이런 문제들과 역사가 무슨 관계에 있단 말인가?

 

남북문제는 이념문제이자 역사의 주도권이 걸린 문제가 이면에 숨어 있다. 그리고 대 중국과는 만주와 동북아 지역에 대한 헤게모니가 숨어 있다. 중국이 통일한국을 겁내는 이유가 무엇인가? 바로 만주와 동북아에 대한 헤게모니가 걸렸기 때문이다. 누가 역사의 주도자였는가에 대한 쟁점이 걸린 것이다. 우리는 알던 모르던 그렇게 역사에 의해 주도권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은 엄청난 인원과 자금을 들여 '역사 바로 세우기'(동북공정, 우리 입장에서 보면 역사 왜곡)를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우린 그저 남의 일 대하듯 하는점이 다를 뿐이다.

 

홍산문화.jpg

<"위의 원은 홍산문화가 일어난 곳이며, 청동기문화가 일어난 지역">

 

● 역사의 뿌리를 찾아!

우리 민족의 시원은 홍산문화(B.C.4500∼B.C.2500)다. 환단고기에 나오는 배달국이 바로 홍산문화이며,후에 고조선 건국에 영향을 미친다. 배달국에서 산동.중원지역으로 내려와 청구국을 개국한 치우천황이 바로 고리(구리.구려)족의 황제이며, 치우천황은 옛날의 천자였다고 사마천의 [사기]에도 기록되어 있다. (고리족은 청동기문명을 일으킨 단군족으로 중국문헌에는 예맥족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부여.고구려의 선조라고 기록)

 

 참고로 단군왕검에게는 4아들이 있는데 후에 2대 단군이 되는 부루, 그리고 부소(고리국왕) 부우(진번국왕) 부여(부여국왕) 가 있었는데, 고리족이 개국한 부여란 이름은 후에 이 단군왕검의 넷째아들 부여를 따서 세운 국가다. 그러니까 고리족은 단군조선을 개국한 중심종족으로 단군조선을 계승할 자격이 있었던 것이다.

단군조선의 계보상 54대 단군이자, 해모수가 개국한 부여(고구려)의 7대 단군이며 고구려의 1대 태왕이라고 할 수 있는, 해모수의 4대손인 고추모(주몽)!  그가 바로 고구려의 건국 시조이다. - (플러스 코리아, 윤복현 인용)

 

배달국에서 조선, 부여, 고구려까지 고리족이 만주와 북부, 동북아시아를 지배했었다. 또한 이 지역은 같은 혈통으로 갈라져 나간  금나라, 거란, 몽골의 대원 제국, 그리고 만주의 청나라까지 이민족의 지배를 허락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근대의 100년 이내에 이민족들(일본, 러시아, 중국)이 이 지역을 차지하고 있고,  우린 어느새 과거를 잊은채 좁아터진 한반도를 두 동강으로 갈라서 대립하고 있다.

 

 

그렇다면 남북 헤게모니에서 북한이 역사의 주도권자인가?

그렇지 않다. 고구려를 계승한 고려가, 삼한을 통일한 신라를 대체해 이 땅의 주역으로 자리하고 조선이 그 뒤를 이음으로서, 반도를 역사의 계통상 만주와 아시아 북부 및 동북아의 주역으로 자리하게 했다. 비록 고려와 조선이 반도에 국한됐다 해도  동안에 만주와 북부, 동북아 지역은 같은 혈통인 형제국들이 지배를 하므로서 이 지역에 대한 이민족의 통치를 허용하지 않았다는 것은 동서양 역사적으로도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남북 정통성 헤게모니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북한

 

● '고리족의 군장 징기스칸의 계승!'

역사속에 존재하는 최고의 정복자는 칭기즈칸임을 현대의 누구나 인정한다. 그는 정복자이자 문명 창조자였다. 무엇이 그로 하여금 세계 정복에 이르게 하였을까? 그는 왜 자신의 삶을 정복 전쟁에 혼신을 쏟게 했는가?

 

몽골족은 혈통을  중시하는 유목 기마민족이다. 그들은 따라서 협동심과 조직적인 전투역량을 가중 중요시한다. 탱그리는 바로 단군의 몽골식 발음이다. 탱그리는 곧 하느님을 뜻하고 그들은 비록 몽골초원에 살았지만 여전히 단군조선의 영광이 남아있음을 알 수 있다. 부여족의 일파가 고주몽을 선두로 남하하여 고구려를 세웠다.

그런데 남아있던 부여족의 적장자인 부여본부족은 항상 고구려와 적대관계를 유지하였는데 그 부족 명칭이 부여를 뜻하는 '부리얏트'족이다. 이 부리얏트족은 광개토대왕의 고조선 고토회복인 다물정책으로 정복되는데 광개토대왕은 이 부리얏트족을 비록 형제의 부족이나 적장자로 고구려보다 우위부족임을 주장하는 그들을 몽골초원으로 이주시켰는데 이 부족이 바로 징기스칸의 조상이 된다. 아버지 예수게이는 이 부족의 추장이었는데 징기스칸이 태어날 무렵 가장 힘이 약한 부족이 되어있었다. 징기스칸의 본명은 태무진이다.

 

 

징기스칸의 부족인 몽골은 앞서도 이야기하였지만 북부여 즉 '부리얏트'족 후손이다. 몽골비사에 따르면 시조 볼테치노는 탱그리(단군-하느님)의 천명을 받아 태어났으며 10대를 지나 '아란고아'란 모계로 이어지고 아란고아에서 다시 12대가 지나 징기스칸이 태어났다. 1대를 30년이라 보면 약 700년 전이 바로 볼테치노 시대이다.

징기스칸이 1155년에 태어났으므로 징기스칸의 시조 볼테치노가 4세기 후반의 인물이고 이때가 바로 고구려의 가장 위대한 군주인 광개토대왕의 통치시기이다. 바이칼 호수는 밝알호수이며 부르칸산 혹은 불칸산은 밝은산 이므로 태양사상즉 밝음의 광명사상과 통해 있음을 알 수 있다.

 

고조선 강역의 중앙인 만주에 자리 잡은 진한이 삼한의 중심국으로서 단군왕검이 직접 다스렸다. 그리고 요서와 한반도에 자리 잡았던 번한과 마한은 각기 단군을 보좌하는 부단군이 다스렸다. 진한의 대단군만이 병권을 장악하고, 번한과 마한의 부단군은 대단군의 명을 받들었다. 이를 일컬어 삼한관경(三韓管境)이라 한다.

징기스칸은 고조선의 삼한관경을 본 받아, 정복한 그 영토를 광명의 나라 한국이라 명명하고 자신들의 아들들에게 분할 통치하게 하였다. 자신의 통치영역을 넷째아들에게 물려주고, 원수 메르킷 부족의 피를 받은 첫째 아들 주치에게도 다른 아들과 차별하지 않고 똑같이 유럽의 카스피해와 아랄해 북방의 영토 분할하여 통치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킵차크 한국이다. 둘째아들 차가타이에게는 중앙아시아를 나누어주었는데 이것이 바로 차가타이 한국이며 셋째아들 오고타이에게는 일리강 유역과 천산산맥 부근의 몽골고원 분할하여 주었고 이것이 일한국 혹은 오고타이 한국이다. 

 

징기스칸은 질서를 잡고 치안유지와 균등한 징세(徵稅)제도를 중시하여 오히려 점령국 국민들을 차별하지 않고 신앙의 자유를 허용함으므로써 어떤 의미에서 한편으로는 '홍익인간'의 이념에 충실했다고도 할 수 있다. 징기스칸은 단군이 통치하던 고조선의 영역을 회복하고 고조선의 '홍익인간' 사상을 실현한 것이다.

 

                <명분 때문에 목숨걸고 싸우는 우리 의원님들과 대조적인 중국 지도부>

 

● 우리의 과제

이 세계는 역사상 전무후무한 질서 재편이 이뤄지려 하고 있다. 카발라 사상의 세례를 받은 시오니스트를 기축으로하는 영미제국과 공산주의 사상으로 무장한 중국의 양국으로 재편될 것이다. 이것이 성서 다니엘서에 예언된 남북대결이다. 이 대결은 알렉산더의 4개왕국의 분할과 더불어 시작됐고, 영미와 소련의 대결로 종결을 맞았으나, 소련의 붕괴로 새로운 북방왕이 나타나야 한다. 이 북방왕이 마지막 때에 세상을 덮어 버린다. 그 후에 동쪽으로부터 남북왕을 근심케하는

하느님의 사자가 나타난다.  * (북미-유럽-동북아의 삼각축은 실제적으론 남북 대결의 종속 변수이다.) 

 

중국이 북방왕의 자리에 오른 상태에서, 한민족이 이 북방왕(중국)과 남방왕(영미제국)을 근심케하는 대안 세력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것이 지금까지 말해온 '몽골리안 연합'의 귀착점이다. 몽골리안 연합은 홍익인간 사상으로 만민을 이롭게 할 것이다. 징기스칸처럼, 정복(홍익인간 사상)이 문명의 창조인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야 한다.

 

우리는 지금 아무 쓸모없는 명분에 목숨을 걸고 있다. 그것이 사이버이건 길거리건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국회의원들이 국민들을 대신해서 열심히 싸우고 있다.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싸우는가! 지금은 우리 한민족이 나가야 할 매우 중요한 기로임을 도대체 누가 있어 말하고 이끌어 갈것인가!

 

● 변화

이 세상은 조만간 우리가 전혀 겪어보지 못한 엄청난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세상의 변화는 창조주인 신(神)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구상에 거주하는 모두의 염원이 한데 어우러져 이루어 내는 것이다. 지금의 금융위기를 통해 나는 그러한 자연스런 변화를 느끼고 있다.

 

얼마전만 해도 모두는, 지속적인 발전만이 우리의 지향점이라 생각했고 이로인해 나타나는 부작용은 발전을 위한 부스러기 정도로 여겼다. 그러나 이번 금융위기는, 지구상에 거주하는 어느 누구도 하나의 사건으로부터 도망갈 수 없음을 알게 해줬다. 모두는 그렇게 연결되고 얽혀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의 모든것, 경제, 정치, 문화.. 이 모든것은, 지구상에 거주하는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일부의 탐욕이 지배하게 내 버려둬선 안된다. 그것이 곧 나의 일이기 때문이다. 이런 세상을 만드는 지구상의 마지막 희망이 몽골리안의 이념인 '홍익인간'이다.(끝) - 태사공

http://blog.chosun.com/jsl001/35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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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3.29 17:01

    첫댓글 이 글은 이미 오래전에 쓴글로써 지금의 정세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검공

  • 15.05.21 16:25

    공산주의라고는 하지만..점잖은 자세는 배워야할 듯..

  • 15.06.15 18:09

    역사는 살아 있는 에너지 입니다 역사를 모르면 평민이하로 지도층이 될수 없습니다 민족의 지도층이 될여면 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많은 백성이 역사를 알수록 충신은 많아지고 적과 싸울의지가 강해 소수에 힘이라도라도 이길가능성은 언제나 있습니다 역사를 모르면 싸울 이유가 없조 그냥 강한만족에 노예로 정신은 편하게 육체는 힘들게 그냥 사는때까지 살다 가면 끝이죠 우리가 노예의 자손 입니까 아니조 7만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의 선진문명을 이끌은 역사를 가진 천손에 민족 입니다 뭐가 부족하여 노예로 살여고 합니까 역사를 알면 이순신장군처럼 소수의 힘으로도 거대함을 무찌를 지혜가 생깁니다 미리 겁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 15.06.28 17:29

    다방면에서 우리 민족 뿌리의 역사를 정립하는 것이 옳은 생각입니다. 또 우리민족 정신세계도 일깨워야 합니다. 왜 정신이 모든것을 판단하고 무엇이고 하게 만들어 주는 애너지를 이르키는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이 에너지가 없으면 역사 정립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 앞으로 나가기 위해 일본이 외곡하고 조작날조한 단군신화도 정상복원해야 합니다. 또 국민들이 이 힘을 얻기위해서는 국민이 뭉처 정치를 움직여야 이 작업이 가능해 국민주권도 살려야 합니다. 또한 이 모두를 하기 위해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 인존의식 운동입니다. 왜 사람人+ 높을尊= 人尊 사람의 자존심을 말합니다. 이 자존심을 우리는 각자가 자신의

  • 15.06.28 17:31

    소중함으로 알고 표현하고 자신의 중심주장으로 표출합니다. 나만 소중하고 상대가 소중한걸 인정하지 못해 끝없이 갈등해 그 무엇도 이루지 못합니다. 때문에 상대를 인정해 시비를조화로 바꿔어야 합니다. 글야 여기서 국민이 주권을 살리는 작업도 가능해 지고 그래서 위의 역사 문제를 풀어갈 수 있습니다.

  • 15.07.07 12:39

    자기 역사를 모르는 민족은 약해질수 밖에 없고 결국 외침을 받는다...백천 민태식 선생님의 법문 입니다....

  • 16.05.09 14:13

    징기스칸은 테무진 즉 대무진입니다
    발해왕족 혈통입니다
    이것들이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가계구도가 밝혀 졌습니다
    발헤 대중상 대조영은 고구려 왕가에 서자출신입니다
    고구려 왕통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몽골이 고구려 이니까
    대무진은 자신에 나라에서 고구려에 영토를 다시 찿고자 했습니다
    위지도에서 보는 것같이 고구려는 그보다 훨씬 큰나라 였습니다
    북부여가 망하며 그땅을 접수하여 카자흐스탄까지 뻗혓습니다
    고구려가 망하며 고구려 20만명이 터키까지 이주하고 그왕은 고구려왕족 고문간이 였습니다
    한반도에 신라 백제는 본토에 담로 국이였던 변방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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