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여름은 지나가고
이제 날씨도 선선해 지다보니 야유회 다니기 좋은 날씨입니다.
8월 마지막주 휴일에 강원도 인제 곰배령으로 출발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소개 합니다.
서울 양양고속도로 내리천 휴게소
아침 6:40분 수원에서 출발하여 내리천 휴게소 8시에 도착해 아침을 먹기로 하였다.
내린천 휴게소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여행 목적지로 자리잡고 있는 내린천 휴게소 전망대에는
주위 풍경을 한눈에 볼수가 있어 좋았다.
V자형 건물에 국내 최초 상공(上空)형 휴게소인 내린천휴게소가 그곳이다
곰배령 주차장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는 日 5,000원 입니다.
점봉산 생태관리센터
이곳은 현재 300名 정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어
인터넷 예약을 해야 방문할수 있고
현재 예약자 확인(신분증)을 통해 입산 허가증을 발급 받고 입산이 가능하다.산이 가능하다.
입구에서 인증샷
곰배령 탐방로 시작
이곳에서 곰배령정상까지 5.15km
탐방로 프로그램 꿀팀
.홈페이지 http://www.forest.go.kr
.회원가입 : 본인 인증
.점봉산 곰배령 예약 클릭
.입산시간 : 09:00 ~ 11:00
.탐방인원 : 300名
.운영요일 : 수,목,금,토,일 (월,화요일 휴무)
곰배령 3.6km 남았네요.
강선마을
이곳부터 강선마을 입니다.
개인 사유지로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산책로도
평지이고 나무 숲 사이로 걸어가는 길이 참 싱그러워서 곰배령은 꼭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곧게 뻗은 숲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고 ~~
주변에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곰배령 탐방로는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어 누구나 트레킹코스로 좋은 장소입니다.
먹방 꿀팁
이곳에는 음식도 팔고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어요.
곰배령이야 (팬션/매점)
주소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곰배령길 233
예약문의 010-8913-7667(신상철)
우리는 산나물전하고 시원한 맥주 한잔하고 더위를 달랩니다.
산나물전은 보기와 달리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면서 단백한 맛이 젖가락질을 멈출수 없는 맛!
야생화 꽃
주변에 계곡의 숲과 야생화꽃들이 자태를 뿜으며 탐방객들을 유혹하네요.
이정도 쯤이야
중간지점에서 입산 허기증 재확인 합니다.
오이로 갈증을 해소
수분을 보충할수 있고 비타민도 공급해 주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을 아주많이 가지고 있는
몸에 좋은 야채입니다.
내마음 쏙들게 찍기
자연의 꽃향기와 개인셀카도 척척
양쪽 경계선을 넘으면 벌금 10만원 부과 됩니다.
자연 훼손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정상 200m 전에는 가파른 경사와 계단으로 되어 있어 힘이 듭니다.
드디어 곰배령 정상에 도착을 하니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땀을 식혀 주네요.
하늘을 맞닿은 점봉산 곰배령
곰배령은 산세의 모습이 마치 곰이 하늘로 배를 누운 향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다양한 식물과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어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천상의
화원
곰배령높이 1164m (트레킹 소요시간 2HR 30분)
아 ~~자연의 이치 시.원.하.다.
점봉산은 남쪽지역은
경사가 완만하여 고원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곰이 배를
하늘로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1100m
고지에 약165.290m(5만평) 평원으로 형성되어 있고 계절에 따라
야생꽃이 만발하게 핀다.
5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7 ~ 9월 사이가 절정으로 아름다운 곳이다.
고목나무의 자태
정상에서 완만한 경사라 숲길을 걸으며 도중 새소리와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도보하는데만 5hr소요로 만만치 않네요.
피로감을 풀기 위해
펜션 내부모습
이곳은 취사도 가능하며 커피믹스나
컵라면을 준비해가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방마다 테라스가 있어서 가을밤 맥주 한잔 마시기 좋은 공간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바쁜 업무 중에도 가끔은
문화 생활로 풍성해지시길 바라며 8월말의 곰배령 소식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