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여행후 2년만이다. 매번 느끼지만 여행도 중독성이 매우 강하다. 올초 여행지를 찾다보니 유럽인들이 가장 가고싶어하고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로 발칸4국인걸로 알게되었다.
발칸4국은 아드리아해안과 발칸해안을 두르는 천혜의 자연과 호수로 아름다운 휴양지임에 틀림 없었다.
올해도 여행의 선택이 올았음을 알았고, 많은 여행객들에 전하고 싶어 지면을 할애하였다.
2017년 7월 27일 #인천공항출발 #이스탄블(터키) #티라나공항(알바니아)도착 발칸반도 여행시작~^^~
인천공항 출발전 한컷~^^~
코토르(보스니아)는 아드리아 해안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휴양지이다. 성벽전망대에 올라 코토르스카 만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수 있는 곳이다.
두브로브니크(크로아티아)의 별칭은 "아드리아의 진주"다. 두브로니크의 구시가지는 바다를 바라보고 튼튼한 성벽에 둘러싸인 체,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있다. 아름다움을 지키려고 유고내전 당시에는 유럽의 지성인들이 인간 방어벽을 만들어 성의 폭격을 막기도 했다.
메주고리에(보스니아)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서남부에 위치한 곳으로 원래 지도에도 나와있지않은 작은 마을이다. 1981년 6월 여섯아이들에게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기도와 평화의 메시지등을 전했다는 주장이있다.
예수님 치유상~^^~
한국인들의 성지순례객이 많은곳으로서 "여러분의 사랑이 풍부해 지도록"이란 한글이 보인다.
모스타르(보스니아)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있는 도시이자 지자체이며, 헤르체고비나에서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도시이다. 모스타르는 네레트바강 바로 위 다리를 지켰던 "다리파수꾼들"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다리의 파수꾼들이 다이빙 하는 모습~^^~ 다이빙 사람 보입니까?~~ㅋ ㅋ ㅋ
스플릿(크로아티아) 20만여의 가구사 거주하는 스플릿은 중앙 달마타아의 중요한 도시로 크로아티아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다.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유럽에서 가장 태양이 강한 도시 중 한곳이다. 도시 곳곳의 유적들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이다.
발틱이란 흙돌산이 많은것으로 유명하며, 높은 산위는 나무가 별로없고 흰돌들이 어우러져 멀리서 보면 눈이 온것 같다.
트로기르(크로아티아) 스플릿 달마치아 카운티의 아드리아 해안에 있는 아름다운 해안도시인 트로기니는 BC3세기에 건설된 도시로 로마시대에 항구도시로 발전 하였다. 2,300년 이상 역사가 지속되는 동안 그리스, 로마, 베니스등 다양한 문화의 영향을 받아 아름답고 정교한 문화유산들이 아직도 남아있다.
자다르(크로아티아) 고대 로마시대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에를 생각하는 두가지가 있다. "바다의 오르간" 과 "태양의 인사"이다. 바다의 오르간은 대리석 아래 설치된 35개의 파이프를 통해 파도의 조류, 바람등이 통과하면서 자연적으로 소리를 만들어 낸다. 태양의 인사는 지름22mm의 원형안에 250개의 태양 집열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밤이되면 형형색색으로 빛을 내기 시작한다.
바다의 오르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크로아티아) 숲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플리트비체 호수들은 유네스코의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어 더욱 명성을 얻고있다. 수많은 폭포중에서도 16개로 연결되는 에메랄드 빛 호수의 야생동식물, 계절마다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천혜의 자연휴양지인 이곳은 매년 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최대의 자연관광지 이다. 한국에는 "꽃보다 할매, 누나" 촬영지로 더욱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호수가 맑아 에메랄드 빛~^^~
라스토케(크로아티아)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을 가는 길목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마을로 흘러든 물줄기가 작은 폭포들과 호수를 이루고 있어 요정의 마을, 천사의 머릿결 등으로도 불린다. 물을 이용하여 물래방아도 돌리고 농사도 짓는다고한다.
자그리브(크로아티아) 유럽의 동남부와 발칸반도의 중서부에 위치한 자그리브는 크로아티아의 최대의 도시이며 수도이다. 날씨는 온화한 대륙성 기후이며 1년내내 관광하기좋다. 자그리브의 관광 명소로는 자그리브 대성당, 성 마르크 성덩 등이 있다.
자그리브 쌍둥이 성당은 300년전부터 성당을 건축중이었으며, 외세침략, 화재, 지진등으로 아직도 건축중이다.
전세계 최초의 크라바타 넥타이를 만들었 다는곳~^^~
폴라, 로비니(크로아티아) 이스트라의 숨은 보석 로비니는 로마시대 로마제국, 베네치아공화국, 비잔틴 제국 등의 통치를 받으며, 크로아티아에 속하지만 이탈리아에 더 가까운 지역이다.
두브로니크와 닮았으며, 더 아름답다는 극찬도 있다. 때문에 휴식을 원하는 세계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크로아티아 풀라 원형경기장 1세기 로마제국시대에 지어진 검투사경기장 아레나~^^~
파란(슬로베니아)는 남서쪽에 위치한 도시로써 아드리아해의 숨겨진 보석이라고도 불린다.
오래된 중세모습을 간직한 도시 파란은 도시 전체가 중세건축물과 문화유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특히, 작곡가 타르티니의 고향으로 유명한 타르티니 광장이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일조량이 풍부해서 당도가 좋고 맛이 좋은 과일들~^^~
블레드(슬로베니아) 슬로베니아를 대표하는 관광지 가운데 한곳으로 빙하 활동으로 인해 형성된 호수인 블레드호로 유명하다. 블레드 호수 주위에는 바위로 만든 블레드 성이 있으며 블레드호 안에 있는 블레드 성은 플레타나라고 부르는 나릇배를 타고 갈수있다. 블라드 섬 안에는 성모마리아 승천 교회가 있는데, 종을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다.
성모승천성당 99개의 계단~^^~
류블라나(슬로베니아) 알프스와 지중해 사이 슬로베나아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류블라니는 슬로베니아의 수도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로 슬로베니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연방공화국의 수도가 된이후에 현재까지 슬로베니아의 수도로 남아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프레세르노프 광장과 트로모스토브예 등이 유명한 관광지이다.
슬로베니아 국기~^^~
#류블라나공항(슬로베니아) #이스탄블(터키) #인천공항도착 여행일정 끝~^^~
이스탄블(터키)공항 출국전 비행기 안에서 한컷~^^~
작성일 2017년 8월 7일
재경금호향우회 부회장 양장충
첫댓글 꽃보다 아름다운 발틱4국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