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모초(육모초) 효능과 먹는법
익모초는 꿀풀과(Labiatae) 식물로써 암눈비앗, 곤초(坤草), 사릉초(四稜草), 야마(野麻), 야고초(野故草) 등으로 불리웁니다. 익모초는 전국 각지의 들과 밭에 나는 월년초입니다.
키는 대개 사람 허리 정도의 높이도 있고 큰 것은 사람 키를 훌쩍 넘기도 합니다. 줄기는 네모모양이며, 잎은 마주납니다. 꽃은 작고, 연한 홍자색이며, 몇 송이가 잎겨드랑이에 모여 붙습니다. 꽃은 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피어납니다. 이 식물의 이름은 여성(母)의 질환에 두루 유익(益)하게 쓰이는 풀(草)이라 하여 익모초가 되었습니다.
익모초는 한방에서 여성에게는 월경과 임신 출산은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부인의 자궁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매우 효능있는 약초가 있으니,
그 이름하여 이로울 '익'(益)에 어미 '모'(母)를 사용하여 '익모초'(益母草)라 합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을 보면 익모초는 잎이 대마와 같고 줄기가 모나며 꽃이 자색이다. 부인의 임신과 출산의 모든 질병을 구제하기 때문에 익모라고 이름하였다고 하였으며, 불임증과 월경불순의 조절에 효과가 많아서 부인의 선약(仙藥)이라 하였다. 또, 혈액을 잘 순환시켜 어혈을 없애주고, 몸이 붓는 것을 치료하며, 소변을 이롭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익모초는 활혈조경제로서 자궁을 수축하고 지혈작용과 이뇨작용이 있어서 월경불순, 냉대하, 임신출혈, 난산, 산후어혈, 산후부종, 자궁내막염, 자궁회복부전 등 일체 자궁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즉,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위와 자궁을 튼튼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항암효과도 탁월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특히 자궁암, 유방암, 위암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하는데, 암이란 발생부위만 다를 뿐 발생원인은 대부분 혈류장애로볼 수 있는데 익모초는 기타 다른 암에도 상당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혈액을 순환시키며 어혈을 풀고, 옥시톡신과 흡사한 작용으로 자궁의 수축력과 긴장성을 높여 주기 때문에 월경불순, 월경통, 대하증, 불임증을 비롯한 각종 부인병과 질환에 큰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산후 자궁수축력이 약하여 검고 덩어리진 소량의 피를 흘리며 배가 아플 때 좋다. 그러나 비위가 약한 경우에는 쓸 수 없으며, 그리고 장복으로 과량으로 복용하면 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다.
한편 시골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여름철 배앓이나 설사 때에도 익모초 즙은 탁월한 효험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남자도 아랫배가 차거나 피부가 유난히 검은 경우에 복용하면 좋습니다. 또 여름철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도 드시면 더위도 예방 됩니다.
그러므로 익모초는 아랫배의 혈류를 원활하게 해 주는 효과가 뛰어난 것입니다.
익모초와 같은 쓴 약은 우선 장복하는 건 좋지 않다.
간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삼사일 정도 드시고 삼일을 쉬어야 합니다.
다른 시음법은 하루 드시고 하루 건너 뛰는 시음 방법도 좋습니다.
1. 생즙으로 드시는 경우
- 생즙을 내어 드시는게 가장 빠른 효험을 보입니다. 그러나 익모초는 마셔본 사람은 익모초 하면 그 지독한 쓴 맛을 떠 올리게 되어 막기가 거북하면 이 쓴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당근을 섞어 함께 갈은 후 그 즙을 먹기도 한다.
* 믹스기에 익모초를 생잎을 넣고 물을 손으로 살포시 눌렀을 때 잠길 정도로 붓고 갈아낸 후 짜서 마신다. 쓴 맛으로 먹기가 거북할 때는 당근이나 약간의 설탕을 첨가하여도 무방하다. - 많이 짜 둔 경우에는 일주일 정도의 분량은 내장실에 일주일 분량 이후는 냉동실에 넣어서 얼린 후 그때 그때 해동하여 드시면됩니다.
- 무더위로 인해 토하고 설사하며 열이 날 때 익모초즙을 내어 한 번에 한두 숟갈씩 자주 복용한다.
2. 달여서 마시는 경우
- 건조 익모초를 30∼5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3분지 1이 될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삼사일 드시고 이삼일 쉬는게 좋다.
- 손발이 차고 생리가 고르지 않을 때 익모초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한번에 5∼10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다.
유방암에는 익모초를 진하게 달여서 자주 씻고 자궁암이나 위암에는 익모초 15∼20그램을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육모초(익모초)
육모초는 여성몸냉한곳과 혈액순환에 아주 좋고 유방염(암)등 항암효과도 탁월합니다
1. 육모초의 특징
들에서 자라는 2년초로 줄기가 둔한 사각형이며 백색털이 있으며 가지가 갈라진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는 없어지고 잎자루가 길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거나 결각상이다. 경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3개로 갈라지며 열편이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각 소열편은 깃털모양으로 다시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 홍자색으로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몇 개씩 층층으로 달린다. 화관은 아래위 2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의 것이 다시 3개로 갈라진다.중앙부의 것은 가장 크며 적색줄이 있다. 성분 익모초의 잎에는 레오누린(leonurine) 레오누리딘(leonuridine), 루틴(rutin)을 비롯해 비타민A와 지방유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육모초(育母草) 한자뜻을 풀이 해보면 어머니를 만드는 풀이라는 내용으로 자녀를 얻는 엄마의 몸을 갖출수 있게 한다는 약초로 오래전부터 여성분들 의 선약으로 으뜸 쳐왔으며 어머님들께서 항상 가정 상비약으로 지니셨던 명약이였읍니다.
전설같은 이야기지만 오랫동안 자식이 없는 여자가 육모초를 먹고 아기를 가졌다는 믿거나 말거나 할 만한 이야기들이 전해져 올 정도로 여자의 생식기관을 좋게 만드는 약이며 한 여름에도 수족이 찬 사람에게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각종 부인병에 쓰이는 식품입니다.
2. 육모초의 효능
1. 생리조절작용 :
옛날 한방에서는 월경을 조절하는 효과가 뛰어나 부인병의 묘약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냉대하증, 생리불순, 산후어혈, 자궁출혈 등의 각종 자궁질환 및 유방염에 효과가 있다.
2. 이뇨작용 : 익모초에는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부종에 좋다.
3. 혈당저하작용 :레오누린성분이 구아니딘(guanidin) 화합물이어서 당 대사에 영향을 준다.
4. 기타 : 결핵, 안질 등 「본초강목」익모초즙은 혈액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체내 유독한 피를 제거해준다.
아울러 경맥 즉, 혈압이 높아서 긴장 정도가 센 맥박을 조절하고 해독작용을 하므로 산후어혈이 계속 나올 때,
어혈로 인해 어지럽고 고열이 나며 통증이 심할 때, 자궁출혈과, 혈뇨, 혈변, 치질, 대 소변 불통 등을 치료하는데 이용한다.
3. 육모초의 음용방법
육모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며 냉(冷)증 및 여성의 여러가지 혈(血)병에 도움을 주는 약초로 단방및 합방에 응용되고 있습니다.
육모초(익모초) 15~20g에 물 한 되를 붓고 1/3(-30%)이 될 때까지 약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드시면 되는데
어릴쩍 드셔 본 경험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그 맛이 너무 너무도 써 냄새만 맞고도 기겁하며 도망치던 "누이들" 생각이 나 전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그만큼 단방으로 드시기엔 힘든만큼 꿀(蜜)이나 설탕 또는 감초등을 이용해 입맛에 맞게 가공 음용하시는 요령이 필요할듯 합니다.
이외에도 전해오는 익모초의 음용법및 효능을 몇가지 더 알려드리면......
◆ 몸이 허약거나 임신이 잘 안될때는 익모초 30~60g에 대추 15g을 넣고 끓여서 차처럼 수시로 드시구요. 생리불순, 냉증으로 인한 불임증에도 효과가 있다하여 드시는법은 익모초 15~30g을 달여서 차대신 수시로 마시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하네요
◆ 생리통이 심할 때에는 익모초 30~60g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1/3이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로 닭을 삶아 고기와 국물을 드시면 좋다해요
◆ 익모초를 생즙을 내어 마시면 여름철 더위로 인한 병을 예방 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하는데요 무더위로 열이 나고 (설사) 토할 때 익모초를 생즙을 내어 한잔씩 드시면 좋다해요 근데 와~ 이방법은 너무 쓰서 고통이 따를듯 싶어요^^....
◆ 손발이 차고 생리가 고르지 않은 증상도 익모초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합니다 익모초를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한 번에 5~10g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따뜻한 물과 함께 드시면 되겠읍니다.
◆ 밥맛이 없고 몸이 여위는 데에는 익모초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 두 숟갈씩 하루 2~3번 드세요.
민간요법을 대하다 보변 이 육모초는 여성들에게 만병통치약 쯤으로 분류되는것 같아요 과장된 부분도 없지 않겠으나 이렇듯 많은부분 여성에게 좋다고 전해짐은 분명 도움을 받은 선례들이 잊지 않아서일까요^^ 또한 선인들의 지혜와 경험이 전해오는 것이니만큼 부디 건강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육모초를 당근등과 함께 배합 녹즙으로 드시는것도
익모초는 여성질환의 대표적인 약초로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그러나 익모초 한가지만 즙으로 만들어 마시게 되면 매우 마시기 힘들죠.
그것은 익모초 뿐만 아니라 모든 약초의 공통된 특징입니다.
"몸에 좋은 약은 쓰다"라고 하지요.
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하더라도 먹을 수 없을 정도까지 된다면 무용지물...
따라서 몸에 좋은 약초를 보다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보통 녹즙을 만들어 마실 때 4~5가지의 혼합즙(야채를 섞어서 만든 즙)으로
마시라고 권합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원리에 기초하지요.
약초나 풀, 채소 등은 약성과 독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약성이 강한 약초가 있는 반면 독성이 있는 산야초도 있지요.
이렇게 4~5가지 산야초나 채소를 섞어서 만든 혼합즙을 먹어라는 이유는
채소나 약초가 가진 약성(藥性)은 강화시키고 독성(毒性)은 중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랍니다.
그리고 익모초즙을 쉽게 마시기 위해서는 당근의 비율을 50% 정도하고
쑥이나 시금치를 20% 나머지 30%를 익모초로 하여 즙을 만들어 드셔보세요
당근은 당질이 많은 야채로 혼합즙을 만들때는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만 마시기 쉽고 맛이 있는 녹즙을 만들 수가 있지요. 당근이 채소의
왕자로 군림하고 있는 이유는 채소 중에서 우리 몸에 이롭게 하는 것은 당근에
따라 올 채소가 없기때문입니다.
위암에 효과가 있나요?에 대한 답변입니다.
모든 약초나 풀, 또는 나무와 채소등의 식물은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비타민과 활성미네랄, 그리고 엽록소와 효소 등을 함유하고 있지요.
식물만이 생명구조가 살아있는 영양물질이며 이러한 물질은 우리 인체에
각종 유익한 작용을 합니다. 대부분의 암환자들에게 식이요법을 권하는 것도...
그리고 식이요법의 중심엔 각종 채소 및 산야초, 그리고 과일이 있는 것은
이러한 이유때문이지요.
익모초는 부인병의 대표적인 약초이지만
항암효과도 탁월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특히 자궁암, 유방암, 위암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지요. 물론 암이란 발생부위만 다를 뿐 발생원인은
대동소이하다는 점을 든다면 익모초는 기타 다른 암에도 상당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의 식물, 채소나 야채 등은 모든 질병에 두루 좋으며 어떤 것을
섭취한다고 해도 부작용은 없습니다. 물론 체질에 따라 그 효능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는 있습니다.
<본초강목>에 의하면 익모초는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고 체내 독소를 제거하여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은 모든 식물이
하지만 그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요. 익모초는 이러한 작용을 강력하게 해 준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익모초를 이용한 중풍치료법 ]
말린 익모초에 물을 열 배 가량 붓고 섭씨 100도에서 두 시간 끓여 1차 추출액을 얻고 남은 찌꺼기에 다시 물을 7배 붓고 한 시간 끓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이 두 가지 추출액을 한데 합쳐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졸인다. 여기에 부드럽게 가루 낸 익모초 가루와 익모초 농축액을 1대 2의 비율로 섞어서 한 알이 0.3그램쯤 되게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한 번에 1그램씩(세 알 정도)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뇌 혈전증으로 인한 중풍을 치료하는 데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익모초는 혈압을 떨어뜨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혈전을 풀어 주는 작용이 있어서 뇌혈전증이나 고혈압 치료제로도 쓸 수 있다. 익모초는 산이나 들에서도 흔히 볼 수 있고 한약 건재상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값도 매우 싸다. 값은 싸지만 그 효과는 매우 값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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