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날이 춥고 바람이 세다.
경남 MBC에서 며칠 전 연락이 와서 '지리산 둘레길' 구례구간 안내해주러 오미리로~
작년엔 서너번 모두 거절했는데, 지리산 사랑하는 진주 사람들이니까.
올 해부턴 학교홍보도 (많이는 말고) 조금씩은 하기로 마음먹었기도 했고.
밀양 며느리여요~ / 먼 며느리요?
스타킹, 인간극장에도 나왔는데 모르시넹~ / 테레비를 안 봉게..
곡전재도 찍고.
알고 보니, 안내가 아니라 '길동무'로 동반 출연. 대략 난감~
산수유가 피었다, 곡전재 마당에.
밀양며느리 장은주씨는 무척 쾌활한 처자였다.
모모네 가게 티읕도 가고.
하루네 가게 푸른 물고기도 가고.
나중엔 서양화반 하니쌤 갤러리와 지리산가수 고명숙씨 집에도 잠깐 들렀다.
운조루 앞엔 복수초.
바람과 함께 한 하루. 구례편 방송일은 3월 24일이라고~
출처: 지리산학교 구례/곡성 원문보기 글쓴이: 대숲에뜬달
첫댓글 오미리 잘모르지만 지난 가을 순례길에 좋은 기억으로 찻집?산에사네? 뒷풀이때 박시인께 받은 싸인들어간 산방일기 ,, 꽃들이 춤추는 날처럼 이란자필글귀 눈물 한방울 주루륵 ,,, 잼난기억 ,,, 이프로 두어번 우연히 본거같은데 밀양며느리 넘 색시함을 강조되던데,,ㅋㅋㅋ 피디님인가가 참해 보이네 그려,,,ㅋㅋ 경남방송?이긴해도 방송은 위력이 있어 구례지리산학교 알림은 적쟎이 도움될듯요,,
아, 눈물까지... 남준성 왜 사람을 울리고 그런댜.. 하하~ ^ ^*
첫댓글 오미리 잘모르지만 지난 가을 순례길에 좋은 기억으로 찻집?산에사네? 뒷풀이때 박시인께 받은 싸인들어간 산방일기 ,, 꽃들이 춤추는 날처럼 이란자필글귀 눈물 한방울 주루륵 ,,, 잼난기억 ,,, 이프로 두어번 우연히 본거같은데 밀양며느리 넘 색시함을 강조되던데,,ㅋㅋㅋ 피디님인가가 참해 보이네 그려,,,ㅋㅋ 경남방송?이긴해도 방송은 위력이 있어 구례지리산학교 알림은 적쟎이 도움될듯요,,
아, 눈물까지... 남준성 왜 사람을 울리고 그런댜.. 하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