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음대(24세), Tokyo 음악대학(관현악) (171호) 및 Musashino 음악대학원(현대음악분석과 파이프오르간) (392호) 졸업. U.S 8 Army South Main Church Music Composer(4년). World Misson Seoul 2000 음악위원 부위원장 위촉. 도쿄 Christian Chior 부지휘자 "聖歌의 벗사" 논설위원. 도쿄 Ishibashi Memorial Hall 작품발표회. (전)건국대학교 교수. 국내외 우수작품교류공로표창장, 국무총리상, 한국음악상 동요대상 등을 수상. 작품교류를 위촉받아 동남아 3개국(홍콩, 대만, 일본)의 초청으로 해외순회발표, 세이낭대학원 초대발표회*. NHK, Russia(볼쇼이합창단) 국영방송, KBS, MBC, L.A 한국방송사의 창작위촉심의, (사)대한민국 효실천본부, (사)태극기선양회 초대위촉작곡가. 일본 군마교향악단의 초청으로 합창곡 협연, 출연해설, 교회음악 지휘, 평론, 세미나, 지상논문, 복지사회교육원 특강, 문교부 교육과정 음악심의위원. 美 Oregon 97 바흐 Festival 초청작품(1992. 10. 30-31 "사랑과 영혼의 노래" 2인공동 작품발표회, 예술의 전당), 국립·시립·도시합창단의 작품위촉 객원지휘, 서울음대 관현악단과의 오르간협연, 국제현대피아노경연작품전(Kishiko 재단) 발표(베이징, 도쿄, 서울, 미국), 한미합동현대작품발표회 주관(L.A), 이태리 유명음악인 초청 한이친선교류음악회 "아리아와 한국가곡의 밤" 기획감독 발표, 중고등학교 제7차 음악교과서 집필위원(99) 외 사회봉사활동으로 동요, 교가, 사가, 효의 노래, 애국의 찬가, 02 world cup 찬가(수원) 등을 위촉받아 국내 외의 현장출연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평화문화예술 발전을 기획실천하는 World-Ject International Music NPO가 추진한 제14회 Kishiko 국제교류음악회에 초대작곡가로 2002년 10월8일 도쿄 신바시 "이이노홀"에서 4개 나라 현대작곡가들과 함께 발표회를 갖었다.
1978-1982 일본전국 하계음악세미나에 특별초청받아 "한국음악의 과거, 현재, 미래" 주제발표 및 실기지도 (明治大學園 Chapel Hall)
▶ 실내악·오페라
피아노독주곡, 실내악곡, 무용음악극 및 예술가곡 성가, 합창곡, Cantata용 현대합창곡 외 작품 다수. 세 편의 음악극(대본 이반), 세 편의 콘서트 오페라(대본 Dangi Fumiko), Grand Opera 「허난설헌의 불꽃 아리랑」(대본 김태수) 등 도쿄, 서울에서 12회 기획, 감독으로 공연.
▶ 저서·강의·지상논문·수상
「현대음악교육의 자원」(삼호), 「현대화성의 변모」(세광) 외 창작단체의 작품집을 포함하여 약 500여곡을 담은 40여종의 저서와 CD를 펴냄. "신학적 측면에서 본 현대음악의 구조분석", 도쿄 "聖歌의 벗사" 연재, "Gregorian Chant와 토착화", 도쿄·L.A 세미나 주제연구발표 외 국내외의 초청으로 수백회에 이르는 강연과 지상논평 등으로 활동하여 왔음.
· 작품교류공로감사표창장 (대만 가오슝(高雄)시장, 1977)
· 우수작품공로표창장(국립합창단, 1979)
· 일한우수작품친선교류공로감사장 (도쿄기쿠찌국제음악재단, 1980)
· 콘서트 실내오페라 작품교류공로표창장 (일한음악교류회 후미코 재단, 1997)
· 한국창작음악교육공로상 (한국국무총리, 1997)
· 한국음악상 (한국음악평론가협회, 1998)
· 대한민국 동요작곡대상 (YMCA, 1999)
▶ 이념과 창작의 소재
·유년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이 탁월하여 14세의 어린 나이로 시골교회(공주)의 오르간 연주와 독창자로 있으면서 찬송가(송영곡)를 작곡하기도 했다. 그 후 대가들의 Sonata 곡을 초견에 완주하여 음악의 신동이라 불렸다. 그의 음악에서는 항상 자연과 신앙을 담은 민속성을 빼놓을 수가 없으며 특히, 현대화한 화성기법, 빈틈없는 음악구성의 짜임새 등 조성음악 경향에 현대적 기법을 투여하여 그만이 갖는 창작의 깊이(信仰性)로 한국혼이 담긴 음악세계를 표현 서양의 전통과 현대작곡기법+서울대 재학중부터 Asia전통음악,종교, 미학,우주관에 강한 신념을 포용 그곳에서 導統한 국제간의 의지를 소통하는 전달자(Communicator)의 개념에 의해 오늘까지 다수의 작품을 발표 해 오고 있다. 창작소재는 주로 아시아 中近東음악과 한국시조, 교회선법에서 볼 수 있는 메리스마 가락 모양에서 동기를 찾고 있으며 Asia 민족음악과 Mongol 민속음악, 고대 Egypt 음악은 그의 창작면에서 가장 귀하게 다루는 분야이며 가장 큰 재산으로 여기고 있다.
·신앙가곡 (1976, 9, 11 字 크리스쳔신문 제770호에 지상발표) 「다함없는 사랑으로(김성영 시)」, 「당신과 함께(주님과 함께)」, 예술가곡 「당신을 처음 만나던 날」, 합창곡 「꽃파는 아가씨」, 「새몽금포타령」, 합창조곡 「나의 영혼아」, 피아노 작품 「Convergence and Divergence for Piano」, 「Piano를 위한 세 개의 Projection's」, 세 편의 콘서트 오페라 「바람색의 나날」, 「반딧불」, 「이슬」(음악극), 「세리 삭개오」, 「압살롬의 제비」 그리고 Grand Opera「불꽃 아리랑」에서 볼 수 있는 깊은 靜謐感은 그만이 갖는 음악의 우주성을 말해준다. 솟아오르는 생명사고의 大斷言과 같은 主題, 天命의 發動으로 분출되는 듯한 우주의 색상, 강력한 에너지, 이 세 가지는 그의 음악을 구성하는 축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축은 곧 모던한 민족적인 사상과 원시주의라 말할 수 있는 신앙성을 기반으로 하여 "乾天의 慈雨"처럼 우리의 심상을 적셔주기도 하고 우주무한 생명원리를 실현케 하는 역동감으로 유도한다. 특히 단지 후미코작의 일어 대사로 된 창작오페라 "바람색의 나날", "반딧불", "이슬" 등 세 편의 한일 최초의 합작 오페라는 한일 가곡의 과거, 현재, 미래를 총합한 학구적인 면을 여유롭게 표현하였을 뿐 아니라 민족음악예술의 본질을 일깨워준 新曲이라 평했다(1995, 2, The Ongaku Geijusu 72쪽 李相萬 특별기고).
▶ 한일음악작품교류활동과 작품세계
1992. 8. 28 사이따마켕의 川口 라리와 홀에서 가진 한일친선음악콘서트 "사람과 음의 만남" 한일합작을 무대감독으로 공연하데 이어 일본대사로 작곡한 콘서트 오페라 "바람색의 나날" (1994. 7. 19 후크토피아홀), "반딧불" (1995. 7. 17 후크토피아홀), 앵콜공연 "바람색의 나날" (1997. 5. 23 후크토피아홀), "이슬" (1997. 10. 9 시빅크홀), 앵콜공연 "바람색의 나날" (1997. 12. 5 예술의 전당)을 감상한 日本의 音樂評論家 和田健治(尙美學園 短期大學 敎授)는 25년 동안 한일음악작품교류를 지속하며 서울과 도쿄에서 기획감독으로 활동해 온 작곡자의 작품세계를 다음과 같이 평했다.
황철익 先生은 「한일음악교류회회장」으로서 지금까지 日本 각지에서 作品콘서트를 개최하여 왔습니다. 先生의 作曲은 그 모두가 아름다워서 우리들 마음 속 깊이 차오르는 감동이 있습니다. 先生의 예술작품은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天才作曲家로서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거보적인 활약을 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그 바쁘신 시간을 쪼개어 韓日 友好를 위한 교류에 힘써주신 공적은 참으로 至大합니다. 先生의 활동저변에 숨어있는 핵심적인 要素 몇 가지를 추려봅니다.
그 첫째는 韓日兩國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역사적인 견식 그리고 어떤 사명감이라고 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저는 크게 존경하고 있습니다.
둘째로는 국제적인 음악작품교류에 있어서는 아무나 손댈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높은 수준의 예술성을 갖추지 않고서는 이루어 낼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外國人의 작품이라고 한다면 뛰어난 우수성을 보여주지 않으면 흥미를 느끼지 않습니다. 先生의 작품은 그 연주를 들어본 日本人 모두가 감동과 높은 평가는 물론이고 先生이 指向하는 한일협력관계의 폭을 넓혀오고 있습니다. 先生의 작품은 앞으로 더욱 日本人의 감성에 아름다운 무늬를 새겨넣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21세기를 넘어서면서 길이 길이 日本人의 정신 속에 따뜻하고 멋진 낭만을 심어줄 것입니다. 이번 오페라 "風色의 나날"은 日本에서 사랑받고 있는 丹治富美子의 作詩 내용입니다. 丹治詩人은 日本의 고전인 「겐지모노 가다리」의 연구가로서 이분의 詩語는 日本의 전통에서 스며나오는 심오한 향기와 그에 따른 풍습들을 싸안고 있습니다. 참으로 예술성 높은 文學作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丹治詩人의 詩世界를 日本人을 능가하는 이해와 환상적인 음악표현으로 作曲에 임하시는 先生의 역량에 대하여 日本人 모두는 경탄하여 마지 않고 있습니다. 先生이 손수 펼쳐온 발자취는 여러 해를 거쳐왔으며 그 성실함과 헌신적인 정신은 先生의 作品 속에 알알이 녹아 있어서 심히 빛나는 공적으로 우리 앞에 서 있습니다. 日本의 음악가들은 先生의 이 점을 본받아 자신들이 따르지 못하는 적극성에 대하여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先生이 개척한 「한일음악교류회」가 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 창작단체 창립·활성화
아기작(ACCL)한국본회, (사)21한국교회음악연구협회, 한국예술가곡진흥위원회, 시와 음악의 만남 (아시아전통예술인들의 평화를 사랑하는 모임) "풍미회", 東洋歌曲 한일공동개발위원회, 韓國創作Opera名家會, 한국교회음악 FORUM, 교회음악작곡가협회, 創樂會, 作樂會, 한일음악작품교류위원회, 한국동요작사작곡가협회, 한국창작음악연구원 등의 집단조직참여로 신세대를 위한 신음악활동을 전개해 왔다.
▶ 藝術的 希求의 磁場
和聲과 構造設計를 한 후부터 작품을 쓰는 그의 作風은 민족성 속에서 세계성을 지향, 脫歐入亞의 동양소재와 脫亞入歐의 세계성 즉, 東西 양면성을 성공적으로 융화시킨 작곡가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음악적 스케일을 두고 문학예술평론가 이일남 작가는 지성과 음악의 섬세함, 미래를 보는 거시적인 藝術的 希求의 磁場을 높이 평가 "우주무한 능력을 체현하는 아시아 무대의 작은 거인"이라고 말하면서 한국교회음악의 보배이자 아시아 무대의 빛나는 보석이라 평했다. 武寧王 전후 4대에 걸친 64년간의 왕도인 공주 山城에서 길러온 音魂을 소재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공주 출신임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창작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 취미생활
오르고 싶은 산을 오르는 것, 눈·비오는 날에 산책하는 것 외 고대문화유적답사, minus ion 手當療法을 취미로 삼고 있다.
평생 좌절한 적이 없으며 지금도 스스로 작업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이웃으로부터 信仰歌曲, 藝術歌曲, 합창, 오페라, 칸타타 등 특히 한국합창음악 분야의 현대화 推進에 氣勢를 올린 진보적인 의식이 강한 작곡가로 평가받아 왔다. 국내외의 유명합창단과 교가, 사가, 단가, 예술가곡, 신앙가곡, 동요, 찬송가 등의 위촉으로 많은 작품을 작곡 헌정한 곡만도 300여 곡에 이름.
▶ 하루의 작업
正心調息法을 통해 새벽을 여는 大斷言으로 하루를 시작, 의식과 상념,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서 휴식시간을 제외한 약 8시간 동안 독서와 작곡을 서서 작업한다. 하루가 끝날 무렵에는 이웃 모두를 위해 大和의 신세계가 이루어지도록 강력하게 염원. "지구는 있어야 할 필연의 모습으로 재생해야 한다"는 기도의 시간을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위의 글들은 음악평론가 김형주, 이상만, 작곡가 윤해중, 시사인물평론가 이일남, 시사음악평론가 이제상, 그리고 일본의 음악평론가 및 도쿄쇼비 음대학장 和田健治(도쿄 후지하라 가극단 주연자), 角田和弘(구니타찌 음대교수)의 글을 인용·재구성한 것임
▶ 현재
한국예술가곡진흥위원회 창작위원, 한국창작Opera명가회, 아기작(ACCL) 한국대표, (사)한국작곡가협회, 作樂會 자문·고문위원, 한국작곡가회, 한일음악작품교류회, 東洋歌曲 한일공동개발위원회 "風美會" 초대회장, 분당문화예술인포럼 창작위원, 한국교회음악평론가협회 대표, 한국교회음악포럼 이사장, Russia Khavarovsk 국립문화예술대학 교수, 도쿄 후카자와교회 음악주사, 뉴예루살렘교회 장로, Calvary Church 讚樂人, 한국동요작사작곡가협회 창작위원, 한국어린이음악연구회 지도고문, (재)두손병원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