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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舒川] - 옛 장항선의 마지막 종착지
서천은 우리나라 서해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청남도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 홍원항 전어 큰 잔치, 동백꽃ㆍ주꾸미 축제, 마량포 해돋이 축제, 철새의 낙원인 금강하구둑, 영화 JSA(공동경비구역)의 촬영지로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신성리갈대밭, 바다의 생명인 갯벌과 완만한 경사면과 아카시아와 해송림이 우거진 춘장대해수욕장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서천 문화관광 http://tour.seocheon.go.kr/html/tour/
영상포엠 한국 100경
http://www.ktv.go.kr/common/popup/vodplayer.jsp?cid=398291
한산모시관(서천8경) http://www.hansanmosi.kr/html/kr/
서천8경
마량리 동백숲과 해돋이
금강하구둑 철새도래지
한산모시관
신성리갈대밭
춘장대해수욕장
문헌서원
희리산자연휴양림
천방산 풍광
금강하구둑 철새도래지(서천8경)
금강하구의 주변은 광활한 대지와 풍부한 수자원과 어족자원 그리고 금강하구 둑부터 신성리 갈대밭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갈대숲은 수만 마리 철새들이 머무르며 쉽게 먹이를 찾을 수 있는 철새서식지로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서천의 금강하구는 우리나라에서 철새를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철새탐조 최적지로 세계적으로도 보전되어야 할 중요한 생태지역이다.
마량포구
서천의 땅끝에 있는 마량포구는 해돋이와 해넘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기로 유명하다. 포구 뒤편에는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동백나무숲이 있다. 500년이 넘은 동백나무 80여그루가 붉고 탐스러운 꽃을 뽐낸다. 포구의 별미는 4월 말부터 5월까지가 제철인 자연산 넙치(광어). 자연산이란 이름에 걸맞게 쫀쫀하고 담백한 넙치살이 식객들을 유혹한다.
마량리 동백 숲(서천8경)
마량리 동백숲은 바다 반대편 동쪽에 위치한다. 동백숲 속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매우 좁아 초등학생도 허리를 숙이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잎과 가지가 무성하다.
잔뜩 허리를 숙이고 들어선 오백년 동백나무 숲은 500년의 세월을 말하듯 나뭇가지가 굵고 부챗살처럼 넓게 퍼져 있다. 서해바다의 세찬 겨울 풍파를 견디며 3월부터 4월까지 유난히 붉은 꽃을 피우는 이곳에 들어서면 밖과는 사뭇 다른 감흥을 느끼게 하는데 때가
마량리 동백꽃 수선화 축제 충남 서천군 마서면 남전리 동백꽃마을에서는 오는 9~16일까지 동백꽃 수선화 축제가 개최된다.
마량리 동백꽃 주꾸미 축제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69호)에서는 선홍빛의 동백꽃과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주꾸미가 멋지게 조화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펼쳐진다.
마량포 해넘이·해돋이(서천8경) 축제 서해에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마량포구에서 다사다난했던 신묘년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 찬 임진년을 맞이하는 해넘이 · 해돋이 축제를 개최합니다.
서천은 전국 광어 생산량의 10%인 250여 t을 수확하는 최대의 생산지로 청정해역에서 자라 항생제나 유해물질이 없는 고급 광어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참돔(도미) 양식과 자연산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팁을 전달해 볼까 합니다. 콧구멍에 있다! 자연산 참돔의 콧구멍은 2개의 콧구멍이 떨어져 있고 양식은 두 개의 콧구멍이 연결되어 마치 하나처럼 보인다.
마량리당제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위해 지내는 당굿형 마을제사
문헌서원(서천8경) 기산면 영모리 312
현재는 이종덕 한분을 더해 여섯분의 위패를 모시고 매년 음력 3월과 9월에 제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문헌서원은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뉜다. 하나는 강당과 진수당, 서재가 배치된 강학 공간이고, 다른 하나는 강학공간 뒤 한단 높은 대지에 사당을 배치한 묘당 공간이다. 이색의 출생지는 영덕 괴시리마을
서천 조류생태전시관
철새와 금강에 대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하는 곳으로 검은머리물떼새의 일상을 애니메이션 4D 영상으로 보여주는 버드 시네마가 감동적이다. 철새탐조대에 설치된 망원경으로 금강에서 유영하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서천군은 연말까지 철새탐조투어버스를 주말마다 운행한다.
서천 해양박물관
신성리 갈대밭(서천8경) 한산면 신성리(新城里) 125-1
이 지역은 예로부터 곰개나루터(진포)라고 불렀던 곳으로, 고려 말 최초로 화약을 가지고 왜구를 소탕시킨 진포해전이 있었던 곳이다. 지역적으로 금강 하류에 위치한 까닭에 퇴적물이 쉽게 쌓이고 범람의 우려로 인해 강변 습지에서 농사를 짓지 않아 무성한 갈대밭이 조성되었다.
이전에는 단순히 무성한 갈대숲이었으나 자연훼손을 막기 위해 전체 갈대밭 면적의 2~3% 정도만 '갈대공원'으로 조성해 개방하고 나머지는 보존하고 있다.
1990년 금강 하구둑이 완성됨에 따라 근처에 넓은 담수호가 조성되면서 청둥오리를 비롯한 오리류, 고니류, 기러기류, 괭이갈매기 등 매년 40여 종, 10만 마리의 겨울철새들이 찾아드는데, 특히 12월과 1월 사이에 절정을 이룬다. 갈대밭이 대부분 습지에 많으나 여긴 강가 마른땅이 위치해 있다.
한산모시관(서천8경) http://www.hansanmosi.kr/html/kr/
이 같은 서천군의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남기고자 한산모시를 처음 생산했던 건지산 기슭에 1993년 8월 14일 전수교육관, 모시각, 시연공방, 모시매기공방, 토속관, 전통농기구전시장 등의 시설을 갖춘 8만 5,000㎡ 규모의 전시관을 세워 전통문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산모시가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통해 브랜드 차별화의 발판을 마련한다
모시밭 모시옷감을 짜서 만드는 데 쓰이는 모시풀을 재배하는 밭이다. 모시밭은 여름철에 기온이 높고 습기가 많은 곳이 적지로 모시풀이 자라기 좋은 온도는 20~24도 이며 연 강수량이 1000mm이상에서 잘 자란다. 이 모시풀의 대를 쪼개서 실을 뽑는다.
<한산모시전시관> <한산모시홍보관>
한산모시문화제(한산모시국제엑스포)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널리 부각시키고 전통문화를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5월에 개최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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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성[南山城]
이들이 끌려갈 때 백제 여인들이 지아비들을 마지막으로 전송하던 곳이 서천의 남산성이다. 왕족을 포로로 잡아 갈 때 백제 여인들이 부여 유왕산에 올라 손을 흔들고 서천의 남산에 올라 백제 왕족들의 마지막 길을 바라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신라 삼국통일(676년)
서천 군도5호선 배롱나무 도로 충남 서천군 종천면의 배롱나무길(군도 5호선)은 최근 들어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총 길이 13㎞ 전 구간에 걸쳐 배롱나무가 식재돼 있으며, 특히 해안을 따라 길이 나 있어 운치를 더한다. 해 질 무렵 배롱나무꽃과 어우러진 서해안 낙조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름은 원래 백일홍나무였다가 배기롱나무로, 다시 배롱나무로 변한 것으로 보이며'붉은빛 꽃이 백일 동안 피어 있는 나무'란 뜻이다
서천 맛집 서천 판교면에는 꽤나 알려진 냉면 집이 둘 있습니다. 수정식당과 삼성식당입니다. 서천 맛집 삼성식당과 수정식당과 차이는 면이 메밀이고 도토리 차이인 것 같다.
천방산 풍경(서천8경) 천방산은 서천군 판교면, 문산면, 시초면등 3개면에 걸칠만큼 산자락이 넓고 큰 서천 제일의 산이다. 산이 험하거나 거칠지 않아 보는 이로 하여금 다정함을 느끼게 하는 천방산은 동서남 방향으로 7개의 봉우리가 둘러쳐져있고 동남북방향이 훤히 트여 시원한 풍광을 자랑하는 영산(靈山)이다.
춘장대해수욕장(서천8경) 국토해양부선정 우수해수욕장. 춘장대해수욕장은 1.5도의 완만한 경사로 수심이 얕고 맑으며 잔잔한 수면이 잔잔한 것이 특징이며, 서해안 일대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연경관이 수려한 해수욕장이다.
한산 소곡주[韓山 素穀酒] 1979년 7월 3일 충청남도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한산면에서 생산되는 술의 일종으로 1,50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맛과 향이 뛰어나 한번 맛을 보면 자리에서 일어날 줄 모른다고 하여 일명 '앉은뱅이술'이라고도 한다.
전하는 바로는, 백제 멸망 후 유민들이 주류성에서 나라를 잃은 슬픔을 달래기 위해 소곡주를 빚어 마셨다 하며 조선시대 과거길에 오른 선비가 한산지방의 주막에 들렀다가 소곡주의 맛과 향에 사로잡혀 한두 잔 마시다가 과거날짜를 넘겼다는 일화도 있다.
소곡주를 만드는 방법은 찹쌀을 빚어 100일 동안 익힌다(술항아리를 땅속에 백일가량 묻어둔다) 이때 며느리가 술맛을 보느라고 젓가락으로 찍어 먹다보면 저도 모르게 취하여 일어서지도 못하고 앉은뱅이처럼 엉금엉금 기어다닌다고 하여 ‘앉은뱅이술’이라고도 한다.
한산소곡주는 1500년 전 백제왕실에서 즐겨 마시던 술로 현존하는 한국 전통주 중 가장 오래된 술이다. 소곡주의 원래 이름은 소국주(小麴酒)로, 누룩을 적게 넣어 만든 술이라는 뜻
<사진 : 한산소곡주 전시관>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서천8경) 1998년 개장한 해송천연림으로 구역면적 143만㎡이며 1일 최대 수용인원은 약 1,000명인 희리산 자연휴양림에 가면 처음 맞는 곳이 저수지이다. 희리산자연휴양림의 저수지는 낚시를 겸한 산림휴양이 가능하며 저수지를 관망하기 좋은 곳에 팔각정을 세워놓아 관광객이 주로 찿는 희리산 자연휴양림의 인기 코스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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