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왕산에서 날머리도 눈여겨 봅니다.
가운대 계룡산 천왕봉의 레이더시설이 눈에들어오내요.
계룡대 공사당시 핵폭탄에도 견딜수잇게 계룡산및으로 공사를 햇는데요 동네 어르신들왈
얼마나 파재끼는지 계룡산이 공중에 떠잇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공사하시던 분들도
공사중 군관계자와 동행을 하지않으면 미아가될정도로 복잡하구 거대하게 공사를 햇다고합니다.
민족의영산이 공사로 기운을잃어 예전에는 기세가 등등햇는데 요 근레에는 그러한
위엄을 못 느끼신다고들 하네요. ㅠㅠ
수많은 전란과 왜란과 외세의 침입에도 해를입지않앗다는 신도안입니다. 정감록으로도 유명하죠.
길지는 길지인듯 합니다. 명불허전 도읍지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도읍지 대신 삼군본부가 들어와 쬐끔은 아쉽습니다. ^^
하산후 아쉬움에 위왕산을 한번더 담아봄니다. 300고지도 않되지만 위엄이 느껴지내요. ^^
버스정류장에서 위왕산~~~ !!!!!
위왕산의 유례는 구봉산과 더불어 영산이라 하는데요
구봉산이 군신입조형이면 위왕산은 말그대로 궁궐밖에서 궁궐과 왕을 호위하는 수구막이형의 말을탄 장군의 형상이라 합니다.
계룡산을 중심으로 모든산들이 도읍지인 신도안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계룡산과 신도안을 향해
읍조리고 잇는데 유독 위왕산만 등지고 말위에 꼿꼿이 앉아잇는 위풍당당한 장수의 모형이라고 합니다.
신도안을 새로운 도읍지로 정하개된 결정적 요인이라고 하내요. ^^
또하나는 우렁산인데요 일제강점기때 호남선 철로공사를 위해 위왕산에서 돌을채취하는데
산이 우렁~~우렁~~울엇다 하여 우렁산 이라고도 부름니다.
마을이름이 중뫼인걸로 중뫼산이라고도 하는데요 말그대로 중간높이의 산이란 뜻입니다.
위왕산.우렁산.중뫼산 ^0^
새해를맞아 여러분들도 구봉산처럼 뜻하신바 목표하신바 앞으로 낳아가시고
위왕산처럼 위풍당당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도 즐산,안산,하시구 건승하시길 소망합니다. ^0^
첫댓글 기차와 허름한화장실...도심과 시골 슬라브집....인상적이네요^^
틈만 나면 산행을 하시는군요~
산이 없으면 아마도 무슨 맛으로 사시나요.
화장실이 꽤 인상적 이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