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주치의 인의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 손과 발 특히 발가락 발톱 손톱등에 호발하는 무좀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피부사상균이 손 발 피부에 감염을 일으켜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질환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곰팡이 진균이 피부 바깥층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백선입니다. 무좀의 원인으로는 무좀환자와의 직접적인 피부접촉 또는 목욕탕의 발수건, 슬리퍼 등에서 옮을 수 있습니다. 특히 무좀 환자의 살비듬에 곰팡이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돌아다니는 지역에서 무좀이 쉽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발톱무좀환자의 사진입니다. 엄지발가락에 오는 발톱무좀은 간과 쓸개가 안 좋아서 생깁니다. 무좀의 원인이 간인데 간과 쓸개가 더 안좋으면 엄지발톱에 생깁니다. 간과 심장이 약하면 둘째 발톱에 간과 비위장이 약하면 세째발톱에 간과 폐 대장이 안좋으면 네째발톱에 간과 신장 방광 자궁이 안좋으면 새끼발톱에 무좀이 옵니다. 1. 지간형 무좀의 가장 흔한 형태인 지간형은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인 4지간이나 3~4발가락사이인 3지간에 가장 많이 생깁니다. 이 부위가 통풍이 잘 안되고 습하기 때문에 가렵고 불쾌한 발냄새가 나며 희게 짓무르며 살비듬도 생겨납니다. 주변 발가락과 발바닥으로 퍼질 수도 있습니다. 2. 수소포형 발바닥, 발 옆에 작은 물집이 생겨납니다. 물집에는 점액성의 황색 장액으로 차 있으며, 가렵고 긁으면 상처나 나기도 합니다. 3. 각화형 발바닥 전체에 걸쳐 정상 피부색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긁으면 고운 가루처럼 살비듬이 떨어집니다. 치료가 가장 어려운 형태입니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한 제 1원칙은 발을 하루에 1회 이상 씻는 것입니다. 청결과 위생이 최고 미지근한 물로 씻고 차가운 물로 헹군 후에 발가락 사이사이 물기를 말려줍니다.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신발은 조이거나 막혀 있는 것보다는 샌들처럼 통풍이 잘 되는 것이 좋습니다. 양말도 흡수력이 좋은 면양말을 신고 땀이 많은 분은 하루에 2회 이상 갈아신어도 좋습니다. 집에서는 무좀환자가 쓰는 발수건이나 신발 등을 신지 않도록 하며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도 가능하면 개인 물품을 쓰는 것이 무좀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무좀은 아이들한테는 거의 안 생깁니다. 어른들에게 주로 생기지요. 몸이 탁할수록 더 잘 생기고 재발을 반복합니다. 무좀이 잘 생기는 분들은 오장중에 간이 나빠서 옵니다. 그런데 독한 양약무좀약을 몇달씩 드신다면 간이 더 나빠져서 곧 또 재발하게 되고 그때는 상태가 더 안좋아집니다. 무좀환자가 오면 제가 만든 인의자운고를 자주 바르게 하고 위에 적은 예방법을 알려드리고 간을 좋게 하는 해독탕이나 쌍화탕 새콤한 오미자를 권해드립니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오미자인데요. 요새 말린건 한근에 삼사만원 합니다. 머그잔에 물을 가득담고 말린 오미자를 30 알갱이를 넣어서 12시간가량 불려서 그 물을 하루에 다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 보통체격이나 마른체격은 오미자로 해독하시고 뚱뚱하고 습한체격은 오미자도 쓰시고면서 필히 같이 율무나 건율이나 칡을 달여서 같이드셔야 합니다. 식초물에 정로환을 혼합해서 담구는것 빙초산을 희석해서 담구는 것 휘발유나 석유에 담구는 것 목초액을 바르는 것 마늘물에 담군다고 해독기능이 좋아지고 간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냥 그때뿐인 잘못하면 화상을 입거나 피부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안 하는게 맞습니다. 구지 머라도 하시고 싶으시면 경상도 말로 정구지 있지요 부추를 찧어서 즙을 내셔서 거기에 다가 소금을 약간 넣어서 발라보세요. 바른후에 조금있다가 씻으시면 됩니다. 그 이후에 인의 자운고를 발라주면 외용으로는 탁월하실 겁니다. 무좀이 전보다 잘 생긴다? 발이 더 더러워졌다? 내몸이 그만큼 탁해졌고 해독기능이 저하되었다는 반증이니 잘 살피고 둘러봐야 하겠읍니다. 신약세 주치의 손앤이한의원장 인의올림
안녕하세요
카페주치의 인의입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
손과 발 특히 발가락 발톱 손톱등에 호발하는
무좀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피부사상균이 손 발 피부에 감염을 일으켜서
발생하는 표재성 곰팡이질환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곰팡이 진균이
피부 바깥층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백선입니다.
무좀의 원인으로는 무좀환자와의 직접적인 피부접촉
또는 목욕탕의 발수건, 슬리퍼 등에서 옮을 수 있습니다.
특히 무좀 환자의 살비듬에 곰팡이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돌아다니는
지역에서 무좀이 쉽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발톱무좀환자의 사진입니다.
엄지발가락에 오는 발톱무좀은 간과 쓸개가 안 좋아서 생깁니다.
무좀의 원인이 간인데 간과 쓸개가 더 안좋으면
엄지발톱에 생깁니다.
간과 심장이 약하면 둘째 발톱에
간과 비위장이 약하면 세째발톱에
간과 폐 대장이 안좋으면 네째발톱에
간과 신장 방광 자궁이 안좋으면 새끼발톱에 무좀이 옵니다.
1. 지간형
무좀의 가장 흔한 형태인 지간형은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인
4지간이나 3~4발가락사이인
3지간에 가장 많이 생깁니다.
이 부위가 통풍이 잘 안되고 습하기 때문에
가렵고 불쾌한 발냄새가 나며 희게 짓무르며 살비듬도 생겨납니다.
주변 발가락과 발바닥으로 퍼질 수도 있습니다.
2. 수소포형
발바닥, 발 옆에 작은 물집이 생겨납니다.
물집에는 점액성의 황색 장액으로 차 있으며,
가렵고 긁으면 상처나 나기도 합니다.
3. 각화형
발바닥 전체에 걸쳐 정상 피부색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긁으면 고운 가루처럼 살비듬이 떨어집니다.
치료가 가장 어려운 형태입니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한 제 1원칙은
발을 하루에 1회 이상 씻는 것입니다.
청결과 위생이 최고 미지근한 물로 씻고
차가운 물로 헹군 후에 발가락 사이사이 물기를 말려줍니다.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신발은 조이거나 막혀 있는 것보다는
샌들처럼 통풍이 잘 되는 것이 좋습니다.
양말도 흡수력이 좋은 면양말을 신고
땀이 많은 분은 하루에 2회 이상 갈아신어도 좋습니다.
집에서는 무좀환자가 쓰는 발수건이나 신발 등을 신지 않도록 하며
찜질방이나 사우나에서도 가능하면
개인 물품을 쓰는 것이 무좀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무좀은 아이들한테는 거의 안 생깁니다.
어른들에게 주로 생기지요.
몸이 탁할수록 더 잘 생기고
재발을 반복합니다.
무좀이 잘 생기는 분들은
오장중에 간이 나빠서 옵니다.
그런데 독한 양약무좀약을 몇달씩 드신다면
간이 더 나빠져서 곧 또 재발하게 되고
그때는 상태가 더 안좋아집니다.
무좀환자가 오면
제가 만든 인의자운고를 자주 바르게 하고
위에 적은 예방법을 알려드리고
간을 좋게 하는
해독탕이나 쌍화탕
새콤한 오미자를 권해드립니다.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오미자인데요.
요새 말린건 한근에 삼사만원 합니다.
머그잔에 물을 가득담고
말린 오미자를 30 알갱이를 넣어서
12시간가량 불려서
그 물을 하루에 다 마시면 아주 좋습니다.
보통체격이나 마른체격은
오미자로 해독하시고
뚱뚱하고 습한체격은
오미자도 쓰시고면서
필히 같이 율무나 건율이나 칡을 달여서 같이드셔야 합니다.
식초물에 정로환을 혼합해서 담구는것
빙초산을 희석해서 담구는 것
휘발유나 석유에 담구는 것
목초액을 바르는 것
마늘물에 담군다고
해독기능이 좋아지고 간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냥 그때뿐인
잘못하면 화상을 입거나 피부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안 하는게 맞습니다.
구지 머라도 하시고 싶으시면
경상도 말로 정구지 있지요
부추를 찧어서 즙을 내셔서
거기에 다가 소금을 약간 넣어서 발라보세요.
바른후에
조금있다가 씻으시면 됩니다.
그 이후에
인의 자운고를 발라주면
외용으로는 탁월하실 겁니다.
무좀이 전보다
잘 생긴다?
발이 더 더러워졌다?
내몸이 그만큼 탁해졌고
해독기능이 저하되었다는 반증이니
잘 살피고 둘러봐야 하겠읍니다.
신약세
주치의 손앤이한의원장 인의올림
출처: 【우수카페】신비한 약초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인의(仁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