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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이 완연한 3월1일 토요일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음악당 콘서트홀.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Artist Family) 강철수 부회장(VN종합엔터테인먼트 대표)과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Korea Opera Stars Ensemble) 임성순 단장이 함께 했다.
'2014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 정기연주회'(지휘 윤의중)가 열린 이날, 임단장이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을 초대함으로써 강부회장과 D.V.C 픽쳐스 장현호, 신명숙 부부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석하여, 임단장을 축하하고,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연주회장은 콘서트홀 2천여 객석이 만석됨으로써, 봄날 밤 연주회를 향한 클래식 매니아들의 열띤 호응과 열기로 가득했다.
사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 정기연주회장에서, 임성순 단장(가운데)과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좌로부터 4번째), 영화계 주요 아티스트들이 축하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
좌로부터 윤동실 아티스트 패밀리 사무국장, 영화배우 김태정, 영화배우 조영화,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VN종합엔터테인먼트 대표), 임성순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 단장, 영화제작자 장현호 D.V.C픽쳐스 회장 신명숙부부, 영화배우 박인순, 영화배우 홍윤정, 영화배우 안진수.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과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 임성순 단장.
2013년 5월에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활동의 포문을 연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은 한국의 오페라 주역 남성 성악가 47명으로 이뤄진 세계적인 수준의 남성 성악가들의 모임이다. 이들이 석권한 국제 콩쿨 숫자만 해도 300여개가 넘고, 국내 주요 오페라 극장과 세계 유수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주역 가수로 활동중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역 남성 성악가들이 함께 하는 모임으로 유명하다.
임성순 회장은 S그룹의 前 대표로, 1년 매출 1조5천억원을 기록하며 한때 '한국 금융계의 큰손' 으로 불리웠으며, 현재는 2~3개 유통 제조업 분야에서 연매출 600억원 정도의 매출을 일으키는 등 유통, 자금 컨설팅, 부동산 비즈니스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VN종합엔터테인먼트 대표)은 영화배우 2세이다. 모친은 영화 ‘월하의 공동묘지(권철휘 감독)’, ‘팔도강산’(배성인 감독)’, ‘김약국의 딸들(유현목 감독)’ 등을 비롯, 1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고 결혼과 함께 은퇴한 추억의 인기스타 강미애 여사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신민당 총재시절 신민당 대변인 및 원내총무를 지낸 2선 의원, 정재원 전 국회의원이 부친.
강부회장은 과거 유명 영화배우 및 무명배우들을 스타 만들기로 유명했던 1세대 연예인 전문 매니저 출신이다. 1978년 동아흥행 문여송 감독 연출부로 영화계 입문 후, 30여년간 영화, 방송, 광고계 등 전문 분야에서 열정을 다해 일해온 엔터테이너이다.
사진/ 좌로부터 임성순 단장, 영화&드라마 제작자로 유명한 장현호 D.V.C픽쳐스 회장, 강철수 부회장. 임성순단장과 장현호 회장은 아티스트 패밀리 자문위원이다.
임성순 회장은 2014년, 대한민국 현역의 최강 성악가들이 모인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의 단장직을 맡아 한국문화 세계화의 후원자로 나섰다. 임회장은 평소 정통 클래식 음악에 조예가 깊고, 프로페셔널 성악가 수준의 클래식 매니아로 알려진다. 임회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을 통해 전세계 문화를 뛰어넘어 대중과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나누는 일에 더욱 앞장서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대한민국 대표 남성 성악가 50여명으로 구성된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 2014 정기연주회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 2014 정기연주회를 통한 클래식 음악여행!!
사진/ 강철수 아티스트 패밀리 부회장, 경북도립대학 방송연예코디과 교수이자 영화제작자 장현호 D.V.C픽쳐스 회장, 최근 다큐영화의 거장 김태영 영화감독의 영화 '58년 개띠'에 특별출연,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배우 조영화.
장현호 회장은 영화계, 방송계에서 잘 알려진 유명 영화제작자로, 태창흥업(주), 황기성 사단, 한국문학(주), 드림써치 등 영화사 제작총지휘를 맡았으며, '영자의 전성시대', '청춘극장', '접시꽃 당신', '헬로 임꺽정', '서울의 눈물', '맨발의 영광',' 체인지' 등 총 130여편의 영화를 기획 제작해왔다. 또한 장회장은 MBC, KBS, SBS 본사 및 프로덕션 드라마국을 거치면서 총괄 제작 코디네이터로써 '제1,2,3공하국', 베스트셀러'(MBC) / '무풍지대', '빙점', '겨울나그네' 등(KBS) / '코리아게이트', '형제의 강', '야인시대', '장길산'(SBS) 등 주로 대작들을 총괄 제작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 좌로부터 영화배우 박인순, 장현호 D.V.C픽쳐스 회장과 신명숙 부부, 영화배우 홍윤정.
영화배우 홍윤정은 70-80년대 수십편의 영화에서 주/조연으로 열연, 인기를 모았던 여배우이다. 홍윤정 여사는 산불, 파행, 여자의 일생, 연인들의 멜로디, 투캅스, 산부인과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은 인기 여배우이다.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겸손함이 몸에 배인 영화배우 홍윤정은 충무로 영화계에서 꽃'보다 누나'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좌로부터 영화배우 김태정과 영화배우 조영화. 김태정은 영화 대학얄개(1982), 인생극장(1983), 별리(1985), 필사의 도망자(1988), 검은모자(1992), 뜨거운 비(1993), 헤드폰을 벗어라(1994) 등 다작에 출연, 개성있는 연기로 주목받은 여배우이다.
영화배우 조영화는 영화, 드라마, CF 광고, 연극 무대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쳐온 배우이다. 1970년대 중반에 영화계에 데뷔, 그간 영화 '망령의 곡', '아름엄마의 소망', '아브지', '사랑받는 여자' 등에서는 주연을, '어둠의 딸들', '삼밭골 보리밭', '마이다링' 등등에서는 개성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며, 50여편의 영화에서 열연했다. 또한 드라마 '하늘이시어'(MBC), ' 그 여름의 태풍' (SBS), 등 인기 화제작에도 다수 출연한 연기파 배우다. 젊은 시절엔 화장품 모델로도 활동했다. 훼럼, 대우자동차, 태평양화장품 등 다수의 CF 광고모델로도 대중에게 알려진 배우이다. 최근 다큐영화 거장 김태영 감독의 영화 '58년 개띠'에 특별출연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좌로부터 영화배우 박인순. 박인순은 한백미래포럼 여성위원장이기도 하다.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를 세게적인 패션매거진 엘르 편집장 출신의 김해경 회장과 기획/창단한 강철수 부회장(VN종합엔터테인먼트 대표), 80-90년대 개성파 여배우로 활동한 영화배우 김태정.
"당신이 우리 시대 진짜 스타입니다!"
영화배우 안진수는 1965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병사는 죽어서 말한다'로 데뷔했으며, 영화계에서만 40년 잔뼈가 굵은 충무로 영화계의 산증인이다. 지난 40여년 이상을 유현목 감독(순교자), 임권택 감독, 정진우 감독, 정인엽 감독(성난 영웅들), 박철수 감독, 장길수 감독, 곽지균 감독(젊은 날의 초상), 강우석 감독(투캅스, 공공의 적 등)을 비롯해 내노라하는 여러 유명 감독들의 영화 작품 400여편에 출연한 그는 영화계에서도, 영화인 선후배사이에서도 존경받는 영화인의 한 사람이다.
강철수 부회장의 초대로 아티스트 패밀리 가족들이 함께한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 정기연주회는 모두의 마음속에 음악과 영화는 하나의 종합 예술로 통한다는 깊은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바쁜 삶속에서의 여유로움을 나눈 아티스트 패밀리. 그러나 초대 티켓이 제한되어 있어 모든 회원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던 힐링 타임이기도 했다. 아티스트 패밀리 회원 여러분, 이해해 주세요~!!
코리아 오페라 스타스 앙상블(좌) 아티스트 패밀리(우)
글/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편집부
사진/ 윤동실 (VN엔터테인먼트 제작이사/아티스트 패밀리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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